1  ***
2018-01-10 pm 2:45:00
121.--.131.210
ㅎㅎ 저는 인물 좋고 성격 좋고 친구 많고 효자인데
공부 못해도 자식이라 그만하면 되었다 싶어 이뿌네요.
이상 저도 고슴도치 애미였습니다.
답글
2  ***
2018-01-10 pm 3:15:00
123.--.56.190
인물좋고 키크고 감각있는데
학생인데 공부를 피하는 것 같아 미워요....
답글
3  ***
2018-01-10 pm 3:18:00
211.--.139.129
맞아요.공부나 외모, 성격 그 모든 것이 자식을 이뻐하고 미워하는 기준이 될 순 없어요. 우리도 그리 세상에서 공부 젤 잘하고 젤 성격좋고 젤 예쁘고 잘 생기지 않았잖아요. 우리도 공부 못하고 못 생기고 성격도 안 좋고 돈도 많이 벌지 않아도 그래도 사랑받고 싶어하잖아요. 남편에게든 낳은 부모에게든요.
내가 낳았으니 내가 사랑합니다.
답글
4  ***
2018-01-10 pm 3:33:00
223.--.8.168
너무너무 이뻐요.
하지만 미워요.
이뻤다가 미웠다가
하루에도 몇번씩 바뀌네요 ㅎㅎ
답글
5  ***
2018-01-10 pm 5:23:00
221.--.39.30
맘에 안차는 자식이라도 곁에 있음 좋지요.. 아이 인생은 아이것이니 제가 안달복달 해봐야 되는거 없더라고요. 미울때도 있지만 내 자식이니 사랑합니다.
답글
6  ***
2018-01-10 pm 6:02:00
218.--.231.110
요즘에 저도 애들이 너무 이뻐요
독서실가서 숙제만 하고 오는데도 어쩜 이리 이쁠까요?
맞아요
내가 낳아서 그런거예요
말안듣고 반항해서 힘들어 미울때도 많았는데
좀 참고 인내해줬더니 예쁜 자식으로 돌아오더라구요
인물 좋고 몸매좋고 고등되니 꽃을 피웁니다ㅡ고슴도치엄마기준
답글
7  ***
2018-01-10 pm 7:55:00
125.--.221.95
아~요즘 넘 미운데...댓읽다반성합니다
내가 낳았으니 내새끼니 내자식이니...맞네요
내껀데 다독이며 살아야겠네요^^
ㅋㅋ이래놓고 또 싸우지 나도 참 노답이네요
답글
8  ***
2018-01-10 pm 8:25:00
211.--.105.109
내 새끼니 조건없이 본능적인 사랑이 샘솟아야하는데 어찌 저는 모성애본능이
모자른 애미인지 어쩔땐 증~말 미워요 ㅠ
이래도 저래도 예뻐만하는 이웃맘보면 제가 정상이 아닌듯 할때가 종종 있답니다 ㅠ
답글
9  ***
2018-01-10 pm 10:38:00
182.--.241.121
어제 큰넘이 미운짓 해서 오늘 애들 알아서 밥 챙겨 먹으라 그러고 남편이랑 둘이 우아하게 스테이크에 와인 마시고 지금 들어왔네요.
둘이 밥먹으며 애들 흉봤어요..나쁜시키 싸가지 없는 시키 해가며
우리 나중에 저시키들 한푼도 물려주지 말고 우리가 다쓰고 가자 맛있는거도 우리만 먹자 이러면서 ㅎㅎ.
근데 집에 들어오는길에 피자집 간판이 보이니 애아빠가 자동으로 그리로 들어가네요.왜? 했더니 "애들 피자 사다주게.." ㅋㅋㅋ좀전의 다짐은 어디로 갔을까 ㅎ
답글
  ***
2018-01-11 am 1:46:00
124.--.108.181
ㅋ ㅋ ㅋ
미움따로 내핏줄이니 팔이 안으로 굽는거 따로
맞아요 저도금방 밉다가도 챙기기 바빠요 ㅋ
10  ***
2018-01-11 am 11:16:00
175.--.234.134
공부잘하는 첫째보다
공부 못하는 둘째가 더 귀엽고 이쁘네요.
둘째는 정도 많고 사람을 반기고 애교많은 성격이라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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