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09 pm 7:17:00
58.--.20.15
나보다 잘났는지 못났는지 호구조사로 판단해야 잘난척을 하든 기는척을 하든 할꺼니깐...
제 개인적 생각입니다
답글
2  ***
2018-01-09 pm 7:36:00
125.--.184.216
남의 관심이 부담스럽다면 방콕.잠수가 최고죠
남을 만난다는것은 서로한테 관심있구 궁금하니깐 만나는거겠죠
그게 싫다면~~~혼자족이 되야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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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7:57:00
27.--.165.159
혼자족 되었더니 길에서 마주치면 집에서 혼자 뭐하냐 갑갑하지 않냐 물어보는 사람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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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8:32:00
211.--.92.242
아뇨~
남에게 호기심 많은 사람이 웃긴거지
관심이 부담스러운 건 자연스런 겁니다
나 하나만 가입했는데 호구조사는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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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3:10:00
125.--.40.221
웃긴건 우리애한테도 묻습디다..니네엄마는 집에서 뭐한다니? 무식한..
3  ***
2018-01-09 pm 8:38:00
175.--.30.110
성격이죠,뭐.
오지랖 넓고,사람이든 어떤 일이든
호기심 많고 궁금한거 못 참고
다 알고 있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들,
제 주변에도 몇 있네요.
저랑은 아주 정반대의 사람들이죠.
저는 제 가족과,
저랑 가까운 몇몇 사람 외에는
별관심이 없어요.
그냥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나도 피해 안 입으면 된다,
그런 주의죠.
어떻게 보면 좀 정내미 없죠.
오지랖 넓은 사람들이 남 참견 잘 하고
평소엔 좀 피곤하게 굴어도
또 사람들 잘 챙기고 정은 많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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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3:11:00
125.--.40.221
그런사람들 싫은데,,대꾸해줘야하는 상황자제가 싫더라구요
4  ***
2018-01-09 pm 9:02:00
182.--.241.121
젤 웃긴 사람은 남편 뭐하냐고 묻는 여자들 ㅎㅎ.
지랑 나랑도 오다가다 얼굴만 알고 눈인사만 하는 사이면서..
아니 볼일이 있어도 나한테 있을건데 도대체 남의남편 뭐하는지는 왜 궁금한거고 그걸 또 물어보는건 뭔 똥매넌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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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3:23:00
125.--.40.221
여자들 참 이상해요 왜그게 궁금할까요 가까운사이도 아닌데
아이또래맘 학원정보나 교류하는정도 사이인데
저 전업이고 사교육 어지간히 시키고 생각보다 대학 잘보냈다 싶은지
이거저거 묻더니 나중에 남편하는일을 묻는데..
괜찮다 싶었는데 아니다 싶더군요


5  ***
2018-01-09 pm 9:19:00
218.--.231.110
관심있는건 친해지고싶은 것도 있어요
호구조사해서 어느정도 수준 맞으면 가까이하고 싶은거죠
남편도 무슨일하는지 궁금해하면 안되나요?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면 서로 알아가는게 나쁘진 않죠
그런데 그게 너무 급하거나 뒷담화가 문제인듯 해요

요즘 철벽치고 혼자이고픈 사람들이 많네요
저는 다 오픈할준비 되 있는데 요즘 새로 만날 사람이 없어요
다들 이런 마인드라서 저도 다가가기 어렵네요
오래된 친구말고는 참 어렵습니다 ^^
답글
6  ***
2018-01-09 pm 11:09:00
61.--.126.4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7  ***
2018-01-09 pm 11:18:00
112.--.156.189
가십거리필요한 사람들.
좋은쪽보다는 나쁜쪽으로 생각이 기우네요
답글
8  ***
2018-01-09 pm 11:38:00
125.--.6.5
속으로 관심이야 가질 수 있겠지만
친해지기도 전에 대놓고 남편직업이 뭐냐 묻는 건 정말 무매너에요.
답글
9  ***
2018-01-10 am 12:13:00
211.--.120.60
다들 참 까칠하신듯요~
뭐 그렇게 묻고 (내가 말하기싫은 부분이면 패스하는거구 패스하는데도 꼬치꼬치묻는다면 무매너겠지만)이런저런 얘기나누며 사는거죠~

그정도도 기분 나쁘면 상대하고 나눌수 있는 얘기가 뭐가 있나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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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am 12:42:00
125.--.184.216
같은생각입니다
오육년을 만나도 절대 본인을 잘 드러내지 않구
오로지 애들얘기나 주변지인얘기만으로 관계를 유지하려는 사람보면 진짜 신기해요
상대가 얼마나 질려하는지도 모르는듯요 그렇게 인간관계 하는 아줌마도 있더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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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am 8:08:00
125.--.6.5
눈치가 없네요. 글 흐름이 친해지다보면 나올 수 있는 얘기까지 하지 말고 묻지 말란 게 아니잖아요. 남의 사적인 거 무턱대고 캐고 뒤에 남말하고 그런 거 싫단거지.
님이 그러시나봐요.
  ***
2018-01-10 am 9:27:00
27.--.165.159
예를 들면 이웃집 고3 아이 어느 대학 가는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되잖아요
그걸 못참아서 어느 대학 원서 썼나 무슨 과 썼다 성적은 어느 정돈인가
그 아이 엄마한테 대놓고 묻거나 그 이웃의 주변인들에게 묻고 다니는 거요.

남편 직업이나 학벌도 시간이 가면 알게 되는데 첨부터 전공이 뭐냐로 시작하는 사람이나
사실은 그 집 남편이 어느 대학 나왔는지 궁금한거죠. 전공이 뭐 그리 궁금할까요.

그 집의 경제력 혹은 그집의 친정이나 시가가 어느 정도 경제력이 있나도 만난지 얼마 안되어 궁금해 하는 사람도 있어요. 본인 유산 얼마 받을거라는 자랑도 덧붙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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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am 9:28:00
175.--.36.187
그러게나 말이에요 본인이 그러고다니는지
글과 상관없이 자기만 잘했다고 침튀기네요
10  ***
2018-01-10 am 9:28:00
175.--.36.187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1  ***
2018-01-10 am 11:27:00
125.--.184.216
잘난게 한개도 없나보다
질문에 까칠한거 보니
그냥 집안서 나오지 마라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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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12:10:00
27.--.165.159
헉!!!!!
정말 댓글 같은 사람 만날까봐 나가기 싫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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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3:27:00
125.--.40.221
님같은 몰상식 아줌마들 땜에 그러는거예요
12  ***
2018-01-10 pm 2:16:00
122.--.52.53
워킹맘이 아니더라도 걍 문화센타만 다니고 아이들 관계로 만나는 엄마들 모임만 나가도
내 맘 같지 않는 사람들 종종 있지요. 내가 원하지 않든 원하든 질문을 받게 되면 적당히 얘기 하면
되고 넘기면 되지 않을까요? 모두 내 기준으로 안그랬으면 좋겠지만 세상이 어디 그렇던가요?
내가 원하지 않고 싫은 사람과도 만나야 할때가 있는데 그럴때 적당히 말하고 넘기는것도 세월의 기술
아니던가요? 저도 그렇게 합니다. 미리 말할 필요는 없지만 물어보는 말에는 적당히 뭉개듯이 말하고
넘어가요 안그러면 더 알고 싶어할테니까요..
오지랖이 넓은 사람중엔 맘 좋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물론 오지랖만 넓은 사람도 있지만요..
저도 내성적이고 내가 공개하는거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것저것 가리면 정말 집에만 있어야 하더라구요
심지어 제가 강아지 산책을 가는데 갈때마다 만나는 엄마들이 있어요 개엄마들..
집앞 공원인데 원하지 않아도 그 집 강아지 이름 불러줘야 하고 .... 그것도 피곤하면 공원안가고
걍 동네 한바퀴돌아야 하는데 개들은 공원 풀냄새 좋아하니까 어쩔수 없이 가게 되네요
하여튼 걍 대충 다른 사람 인정하면서 웃어넘기면서 둥글하게 살고 싶은데 체질이 아닌사람한테는 그것도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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