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08 pm 11:42:00
122.--.52.53 |
|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했다고 들었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빽이 아니면 서울대에서 가능한 일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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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8-01-08 pm 11:42:00
182.--.241.121 |
| 서울대 미대가 돈으로 쉽게 갈수있는데는 아니죠.
미대에서 법대로의 전과가 쉽고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지만 빽으로 전과를 했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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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am 2:48:00
211.--.92.242 |
| | 그게 쉽진 않지만 누구에게나 가능하다면 누구나 노리는 제2의 전형이 될 수 있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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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9 pm 3:31:00
125.--.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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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8-01-09 am 1:01:00
220.--.180.244 |
| | 요즘은 예체능도 성적으로 뽑으니 가능할 수도 있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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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am 2:44:00
211.--.92.242 |
| 성적 좋으면 첨부터 법대가지 왜?
지금 외고자사고 폐지에 혈안인 정치인들 서울시교육감 포함 그 자식들 까보세요 어디 출신들인지
참 가증스럽지요
지 손바닥으로 지 눈만 가리면 하늘이 다 가려지는 줄 아는지 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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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1-09 am 6:48:00
1.--.127.50 |
| 예체능 성적으로 뽑는다지만
예체능 하는 애들끼리에서 성적으로 뽑는 거죠.
일반학과를 공부해 온 아이들의 성적하고는 비교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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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8-01-09 am 7:50:00
211.--.120.60 |
| 예체능도 돈으로살수있는 시대는아닌거같아요
몇십년전이야 돈좀 많은집에서 미술쪽시키면됬지만
요즘은 워낙 실력들이좋은 인재들이많아서요~
그렇다해도 미대에서 법대로 전과는웃기군요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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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8-01-09 am 8:17:00
49.--.77.123 |
| 제가 수업한 아이는 악기 전공하는데,
중학교때 악기 준비하며 반에서 2등정도 했어요
예고 수석입학해서 지금 전교1등하구요
공부만해도 대학은 잘갔을 듯하네요
한번 공부하기 시작하면 몇시간씩 앉아 있고
머리도 좋았어요
학교 선생님이 악기하지 말고
공부하면 안되겠냐고 설득할 정도로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없는 살림에
억씩하는 악기 못사주니 부모님도 말렸지만
본인이 좋아 악기 선택했죠....
이런 아이가 나중에 악기 포기하고
전과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 ... 하는 생각은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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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8-01-09 am 8:41:00
223.--.8.142 |
| 서울대 미대는 내신 1.5 이내여야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미술만 잘한다고 들어가는 대학이 아니라 우선 교과성적이 좋고 미술을 잘해야 하죠
타 미대보다 교과성적+미술 두개가 다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아요
꼭 서울대를 가고 싶다면 (성적+미술) 맞춰 입힉후 전과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 없지는 않아요
그렇게 전략짜는 사람들 있어요
서울대 미대는 성적으로도 좋은대학 갈수 있는 아이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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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8-01-09 am 9:03:00
14.--.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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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3:29:00
125.--.40.221 |
| | 2년전 서울미대 수시,,1차 실기100에 7배수로 뽑고 경쟁률 100대 1이라 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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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5:55:00
125.--.127.24 |
| | 서울대 미대만(디자인) 준비하는 예비고 3 이에요. 미대는 서울대만 준비하기 때문에, 그외 정시,수시 그외 학교 문과 준비하고 있어요. 모든과목 1등급인데, 수학만 2등급이고, 중학교때 미술전공을 하던 아이라 아이가 넘 원해서 서울대만 준비하는 중인데, 일단 작년 기준으로 실기에서 7배수 맞구요. 경재률은 100대1이지만(아마 이건 디자인쪽일듯 해요) 모두 한번씩 지원해 보는거라 경쟁률 높은거구요. 70프로 실기보구요. 30프로는 구술 면접. 최저로는 국,영,사탐2과목 모두 3등급이어야 해요. 어려운 시험은 아니지만, 서울대 실기는 정형화된 그림이 아니고, 아주 창의적인 내용이 있는 그림이어야 해요. 그러니, 미술 준비하고, 수능 최저 맞출수 있음 미술하는 애들 많이들 한번씩은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그림에 지식이 많이 보여야 한다고 들었네요. 발명품 그림같은 그런류이 그림이에요. 색칠 안해도 되는.. 전과는 그나름대로 또 그 기준이 있지 않겠어요? 수학은 안해도 되긴 하겠지만, 특혜라 단정지을순 없겠네요. 내신위주라 말씀 하시는거는 정시를 말하는걸꺼에요. 미술활동 내역이 엄청 있어야 하고, 6명정도 모집해요. 그리고, 올해부턴 실기 5배수 뽑구요. 미대를 다니다가 법대에 전과하고 싶어서, 학교에서 원하는 기준에 통과하면 가능한거 아닌가요? 어느 대나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무조건 정치적으로 해석하는건 위험한듯 해요. 애가 열심히 전과 준비했을수도 있자나요. 첨부터 그걸 노리고 미대가기에는 서울대 미대로 무척 어려워요. 강남권 학원서도 한명정도씩 가는걸로 알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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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pm 2:15:00
125.--.40.221 |
| 위글님 자세한글 감사합니다
지나가다 도움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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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8-01-09 am 9:46:00
175.--.30.110 |
| 서울대는 저희 때에 예체능도
서울대에서 기준으로 두는 점수가 있어서
그 성적 이상 성적 안되면
미달이 돼도 뽑지 않았어요
(제가 예체능하다가 고2 때 일반과로 전환해서 그 전까지 관심 갖고 있었기에 알아요).
예전에 실기가 비중이 많았던 시절에도 그랬는데,
요즘처럼 예체능도 공부가 더 강조되는 시대엔,
더 공부 잘 해야 가겠죠.
물론 서울대 일반과보단
점수가 많이 낮겠지만요.
그리고,전과는 하나의 전략이기도 해요.
저희 아이 이번에 수능 봤는데,
시험을 너무 못 봐서
원하는 과 점수 모자라서
일단 원하는 과 있는 대학에 원서 내고
거기되면 전과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전과가 안되는 과도 있는데,
저희 아이가 원하는 과는 전과가 되는 과거든요.
사람이 나쁜 맘 먹으면
빽으로도 전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실력만으로 전과하는 사람들
제 주변에도 있네요.
수능 성적이
모든 실력을 평가하는건 아니잖아요.
대학 들어가서 1학년 성적 좋고,
영어 시험,인터뷰,이런 과정 거쳐 패스해야
전과할 수 있어요.
물론 과에 티오가 나야되구요.
그냥 아무나 시켜주는거 아니예요.
그리고,시장 자식이 빽으로 전과했는지
실력으로 전과했는지는
알 수 없는거잖아요.
실력으로 전과했는데
자기 아버지가
사회적 영향력 있는 사람이라서
빽으로 전과했다 소리 들으면
그 사람 입장에선 억울하지 않겠어요?
그리고,서울대라는 학교가
학점에 그리 호락호락한 학교도 아닐텐데,
실력이 안되면 학점 못 받고 졸업도 못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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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9:44:00
211.--.92.242 |
| 전과 해봐야 그 과에서 동문으로도 안쳐줍니다
당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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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6:13:00
125.--.127.24 |
| 저 편입에 전과까지 했는데, 동문으로 쳐주더라구요. 본인이 겪으신것만 이야기 하시자구요.
앞으로 아이들은 자기 노력에 의해 여러가지의 길이 다양하게 있어야죠.
기성세대같은 사람들이 갖는 생각입니다. 동문으로 안쳐주는 그런 사람들이 이상한거죠.
그거 무서워서 노력해서 이룰수 있고, 가고 싶은과를 포기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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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8-01-09 am 10:00:00
182.--.241.121 |
| 다른예로.
저흰 큰아들이 사회복무요원 판정 받았어요.공익이죠
몸무게 미달로요.많이 말랐어요.
세번 신검 받았는데 다 몇백그람 차이로 공익 나왔네요.
고등때까지도 말랐지만 공익 나올정돈 아니었는데 대학가며 기숙사 생활 하다 잘 안먹고 하다보니 더 말라서..
아이아빠랑 우스갯소리로 당신이나 나나 고위공직자나 정치는 절대 못할거라고..
아마 애가 몇백그람 차이로 공익 받은걸로 가루가 되게 까이고 조사받을거라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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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8-01-09 am 10:12:00
125.--.37.179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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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8-01-09 am 10:55:00
222.--.30.82 |
| | 이상하네요..제가 고대 성대 전과를 알아봤는데... 전과가 안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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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8-01-09 pm 1:44:00
122.--.52.53 |
| 내로남불이죠
진보다 개혁이다 온갖 깨끗한 것처럼 해도 내
쟈식일에는 물불이 안가려지겠죠.
내가 한 작은 일은 넘어가도 되고 조금 더 큰일에는 온갖 잣대를 갖다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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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8-01-09 pm 3:49:00
125.--.40.221 |
| 그러니 다들 인서울이라도하면서 사교육 들이붓는거죠
금수저들은 딴세상 이야기인거고 하지만 그로인한 불이익은 허용하면 안되는거지만 먼지털기가 쉽지않은게 현실이니
인서울 정도해야 그나마 사회조직에 들어가 밥벌이라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전공과도 대학순위 보게되더라구요
사업장 차리고 유학가고 공무원되고 할거 아니면
두아이 예체능인데 1순위대학 목표로 하죠 사회나와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점에서 중요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첫아이는 그렇게 대학 보냈구요 보내보니 스스로 학교에대한 자부심,주변인간관계에대한 자존감이 커지더라구요
둘째는 미술인데 성적이 대학을 결정하고 실기가 합격여부를 결정한다고 귀가 닳도록 듣습니다
상위1순위 대학들이 1,2등급인데 결코 쉽지않은 싸움이죠 엔수생도 바글바글이고요
강남애들 요즘 재수 필수되듯이 상위권 엔수생들과 경쟁해야하는거죠
첫번째 관문은 인서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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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pm 6:20:00
125.--.127.24 |
| 고대, 성대 미대 전부 수능 70% 60% 봅니다, 1등급 나와야 안전하구요. 수학만 안들어가요.
서울대는 저 윗분글이 팩트구요. 그림이 좀 많이 창의적인걸 보죠. 글도 내용도 적어도 되구요. 3등급 안이면 가능하니, 많이 지원해서 경쟁률 높구요.
연대는 원주니까 거의 다 안보는거고, 요즘은 국민대가 뜨는데, 국민대 홍대 성적먼저 보구요. 홍대 미대 수시는 아마 실기도 안보죠? 내신1등급에 미술활동 있음 일단 합격하더라구요. 문과 1등하는 아이 홍대미대 수시합격하는거 봤어요. 물론 미술활동 많았구요.
서울대 실기 떨어지니, 바로 홍대 합격하더라구요.
미대도 공부 잘해야 좋은대학 갑니다.
홍대 미대 정시랑 논술 자율전형으로 준비중이라... 국영수사탐 모두 25% 들어가는데, 영어1등급일 경우 276점대 일꺼에요. 국수사탐 두과목에서 24점 틀려야 되니 쉽지 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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