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08 pm 9:19:00
1.--.169.6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2  ***
2018-01-08 pm 9:33:00
14.--.62.82
우리아이를 보는것 같네요..그런데 쌤이 다혈질이면 아이가 위축감만 들고 무서워서 더 하기 싫을거 같은데요..
아빠도 좀 문제이구요..
다른 방법을 찾아보심이 쌤과 아이와 많이 않 맞나 봅니다.
아이 기만 죽이겠어요..역효과입니다.
답글
3  ***
2018-01-08 pm 9:50:00
1.--.190.231
헐 그런샘도 있네요
어디 그거 외웠어도 무서워서 말이 떨어지겠습니까
선생도 힘들고 애도 힘든걸왜
답글
4  ***
2018-01-08 pm 9:54:00
39.--.42.145
저라면 당장 그만두겠습니다. 일단 선생님은 많습니다. 우리아이에 맞는 선생님 반드시 찾을수 있을거예요~
저도 큰 아이 과외시켜 이번에 수능치뤘습니다. 아이가 끊고 싶어하는 선생님 당장 끊어줬어요. 그 결과 수학 고등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수능치기 한달전까지 한 선생님께 꾸준히 받아서 1등급 받았구요. 영어도 중3 겨울방학때부터 고3 여름방학전까지 꾸준히 해서 1등급 받았습니다. 영,수 잘하는 아이 아니었어요.~ 중3때 영어 80점대, 고1때 수학 5등급이었어요. 그전에 두어번 바꿔달라고 해서 바꿔준 경력있습니다. 돈까지 내면서 하는데 아이가 싫다는 선생님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좋고 실력있다해도 아이랑 안 맞으면 어쩔수 없는 일 아닐까요?
우리아이 영,수 선생님 주위에서 뛰어나다 하시는 분들 아니었어요. 우리아이가 탑 성적이 아니라서 그냥 묵묵히 이끌어주실 선생님을 원했고, 두 분다 큰소리 한번 안내시고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해하고 있어요.
원하던 대학 합격하고 감사인사 드렸더니 선생님께서도 축하해주셨구요.

중딩인 둘째도 언제든지 원하면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얘기해요.~ 일단 수학은 고등때까지 쭉 하고 싶다고 하고, 영어는 2학년 시험친 후 결정하겠다며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를 믿고 아이랑 맞는 선생님을 찾아보시길~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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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pm 10:18:00
1.--.208.168
상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그런데 과외샘은 어디서 구하셨나요?
지역까페에 올렸더니 검증도 안된 수많은 사람들이 쪽지를 보내서 놀랐어요
아파트 게시판 보고도 두세분 만나봤는데 영 아니더라구요~
  ***
2018-01-08 pm 10:30:00
39.--.42.145
주로 아는분 소개로요. 몇 분 연락처받아서 아이랑 같이 가서 면담 후 결정했어요.
5  ***
2018-01-08 pm 9:55:00
114.--.235.42
주눅들면 더 못합니다. 샘 성질 부리는 겁니다. 훈육은 본인 감정 누르고 아이 입장에서 아이가 납득할만하게 혼내야 하는겁니다. 다른샘 찾아보세요. 저같으면 전날밤 잠자리도 뒤숭숭할거 같네요.
답글
6  ***
2018-01-08 pm 10:25:00
125.--.6.5
가뜩이나 자신없는 과목 정도 떨어지겠네요.
지금 중2이고 앞으로 갈 길이 먼데요.
영어도 무조건 외우라 할 게 아니라 접근법 달리해서 아이에게 원리를 익히고 흥미를 돋워 줘야해요. 아이가 할 의지가 있다면 격려해가면서요.
지금 샘은 당장에 그만두게 하세요.
답글
7  ***
2018-01-09 am 12:03:00
211.--.77.81
저도 너무 똑같은 상황이라 학원도 못보내고
과외해봤는데 이것도 과외샘들이 싫어해서ㅠㅠ
이제는 제가 하루에 조금씩 스트레스 조금만 받을정도의
양만큼 끼고 가르치는데 이제 고딩되니 너무 힘드네요
답글
8  ***
2018-01-09 am 12:11:00
218.--.231.110
개념없는 과외쌤이네요 엄마도 계시는데 그렇게 화를 내시다니 ~
저라면 당장 다른 쌤 알아볼래요
개인감정이 섞여 소리지르는 거라 봅니다

우리애도 중2 이과형 아이예요
똑같았어요 영단어 초반에 무척 어려워했고
외우는거 싫다고 노래를 하길래 천천히 해라 잘 할거다
믿고 기다려줬어요

중1겨울방학때 대형학원에서 두군데 떨어지고 ㅠ
포기직전에 원장직강의 소수정예학원에 보냈는데 초반엔 아이가 암기속도가 느리다고 하더군요
워낙 열심히 외워본적이 없어 시간이 걸릴거라 얘기드리고
선생님과 피드백을 문자로 주고받으면서 서서히 부족한 부분을 잡았어요

수학머리 있으면 영어도 하면 됩니다
날이 갈수록 영단어암기에도 가속도가 붙고 이해를 잘하니
문법도 반복이해해서 실수가 없어지고 독해도 여러지문을
읽으면서 점수가 바닥에서 탑으로 올라가더라구요

전 좋은 선생님 만난것이 신의 한수라 봅니다
맞는 선생님 다시 알아보세요






답글
9  ***
2018-01-09 am 7:04:00
114.--.235.42
영어단어 외우는것도 요령이 있어요.수십개의 단어를 무조건 외우기는 힘들어요. 그 요령을 반복적으로 계속 가려쳐 주셔야죠. 내돈내고 애 영어 망치기 딱 좋네요. 학생이 아직 파닉스가 약한가봐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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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1:04:00
175.--.33.107
지나가다 여쭐려고 들어왔어요
예비고인데 단어는 순간 잘 외우는데요
외웟던 단어를 휘발성으로 날리는 아이 ㅠ
방법이 뭘까요 학원샘도 요령이 있어서 단어는 금세 외운다는데 매번 새롭다하니 이걸 참
모의고사 풀때도 핸폰을 끼고 검색을 해야 한다는데
방법 문제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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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 pm 1:42:00
114.--.235.42
독해할때 문장속에 스며서 단어를 왜우면 좀 오래가긴 해요. 단어가 어떻게 문장속에서 활용되는지 알고 왜우는거죠.책 많이 읽지않고 어휘력 부족한 남학생들이 보카책만끼고 단어만 휘리릭 왜우면 돌아서면 까먹고 적용 하나도 못해요.. 독해할때 모르는단어 정리해서 그때그때 매일하면 좀 쌓여요.
10  ***
2018-01-09 am 10:20:00
222.--.117.5
일단 샘과 대화로 애성향을 알려주시고 샘이 능력있는 분이라면 애한테 맞춰 해나갈거예요.하지만 대화해도 안되면 그땐 바꾸세요.
답글
11  ***
2018-01-09 pm 1:46:00
1.--.34.150
애가 원하지 안으면
그만 둬야죠
효과 없습니다
애랑 선생님이랑 잘 맞아야
성적도 올라갑니다
답글
12  ***
2018-01-09 pm 3:12:00
115.--.185.231
노 노노노노노!!!!!! 절대 노입니다.
아이랑 안맞는겁니다. 무서워서 공부한다구요? 텍도 없는 소립니다.
하루 한개라도 외우면 다행이다 생각하고 차츰 차츰 돌봐줄 선생이 필요하지
안한다고 소리질러서 외워질꺼 같음 못할 애가 어디있을까요.
절대 안됩니다. 아이와 안맞는것 같다고 끝내시고 다른 인내심 좋은 선생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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