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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6 pm 9:59:00
125.--.40.221 |
| 저 중학교때 피정가서 카톨릭회관에서 외국기자들이 찍은 광주항쟁관련 영상과 사진자료들을 처음접했었죠
당연히 온국민이 알고있는 사건인줄 알았고요 아니라는걸 인지하고는 더 큰 놀라움이 있었죠
91학번인데 광주에서온 과친구가 그러더군요 자기 금남로쪽에 살았었는데 그총성소리,,어렸으니까 정말 무서웠을듯,,나중에 시청에서인가 나와서 마당 벽쪽에 박힌 총구멍을 세고가서 보상이 있었다라고 한 기억이 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택시운전사를 보고는 개인적으로 좀 서운했어요 외국기자가 매개체로 사건중심이 펼쳐지니 그정도로 묘사되었을수 있겠다 싶었고
1987을 보고는 좀 울컥했어요 감독의 구성력이 참 괜찮은 영화라 생각해요
대등큰딸 두번 보더라구요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영상보고는 그래 그때우리는 저랬었지하면서 새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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