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8-01-06 am 8:28:00
220.--.180.244
의지만 있다면 부족한부분 인강들으며 도서관 출퇴근하며 공부하면 되지 않을까요?
공부를 잘 하던 아이이니 재수 성공할거 같아요.
화이팅요~
답글
2  ***
2018-01-06 am 8:46:00
125.--.134.26
저희도 반수를할지 그냥 다닐지 고민하고 있어요
무슨결정이든 후회는 남을거같은데 아이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죠
혼자는 힘드니 학원 많이 알아보던데
기숙은 건물밖으로 못나가고 개인행동 없다들었어요
빨간날없이 거의 스파르타식으로 끌고 가는거같고
비용은 300 훌쩍넘을거같아요
재종은 커리큘럼은 비슷하나 아침일찍 셔틀타고 밤늦게 집앞에 내려주는 역시나 빨간날없이 공부시키고
기본학원비. 보충. 교재. 독서실사용료. 식비.차량 해서 200정도 잡아야하는거 같더군요
기숙학원도 별도비용+ 하면 더 추가 되겠죠
이대로만 따라가면 당연 성적은 오르겠죠
하지만
주변 유혹이며 정신력으로 11달을 어찌 버티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거같은데
99년생들 1월부터 술마실수있죠?
우리아이도 이런거 모르고 살던앤데 주변 친구들이나 학원선배들 술자리가 많아지더군요
유혹이 넘많아요 이런경험 하고나면 혼자서 맘잡기 쉽지않으리라 생각되요
아이가 그러더군요
모의는 모의일뿐 아이들이 수능성적나오면 다들 실수고 운이 없었다하는데 이게 실력인거같다고 인정못하면 재수 성공 못할거같다고하네요
근데 자긴 그럴만큼 의지가 강하질 못해서 반학기 다니면서 결정하겠답니다
어차피 공부는 아이몫이라 아이결정에 따라주려구요
답글
3  ***
2018-01-06 am 9:19:00
221.--.39.30
저희애 역시 재수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굳은 의지가 없다면 다시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재수가 결정되면 일단 시작은 재종반으로 가라 했습니다. 독재는 정말 독하게 하지 않음 안될것 같은데 우리 아인 독하지 않아서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거든요. 아이 성향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답글
4  ***
2018-01-06 am 11:11:00
125.--.184.216
좀 푹 쉬고 다시 시작하면 되죠 넘 걱정마세요
긴인생서 일년이년은 암것도 아니예요
원하는 대학만 갈수 있다면 재수 해야죠
일등급 받던 아이면 가능성 있을듯 해요
일단 어머님께서 힘네세요 스트레스 관리 하시구요
답글
5  ***
2018-01-06 am 11:21:00
210.--.163.14
작년 재수생 엄마입니다.
처음 재수 결정할때는 하늘이 무너질거 같고 너무 힘든데 국방부 시계가 가듯 재수시계도 재수시작하면 생각보다 빨리 갑니다. 재수하는 동안 애가 많이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졌습니다. 힘들었지만 얻는 것도 많습니다. 기대보다 2% 부족한 점수가 나와 좀 아쉽지만 작년에 쳐다보지도 못한 대학 원서 접수하는것 만으로도 만족합니다.

수능 점수가 본인 진짜 실력입니다. 고등 모의고사 점수는 재수생이 안들어가 있어 믿을 수 없습니다. 수능 점수가 본인 실력이라 생각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성실히 재수에 임하면 성적은 오릅니다.

수시 준비를 하셨으면 재수해도 수시를 넣어 보세요. 애친구들 보면 재수도 수시로 된애들 많습니다.

아이성향보고 기숙학원, 재종학원, 독재학원 중에 선택하세요.
저의 아인 체력이 약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 독재학원에서 했습니다. 국, 영, 수만 수업 듣고요. 덕분에 과탐을 소홀히해 과탐 점수가 좀 낮습니다만... 데려가 상담 받아보고 아이가 선택하게 하세요. 물론 재수도 아이 본인이 선택해야 합니다. 공부할 사람은 아이이니깐요. 힘들내세요. 화이팅!!!
답글
  ***
2018-01-06 pm 3:41:00
220.--.90.136
3년동안 수시만 준비했던 아이도 재수해서 성공가능할까요?내신은 1등급대였는데 모의고사는 신경안써서 진짜 실력을 몰라요.재수시켜 달래서 고민중이에요.여학생들이 갈만한 소수정예 기숙학원 있을까요?이과생이에요.
  ***
2018-01-07 pm 4:09:00
39.--.42.145
내신 1등급대면 내년에 교과로 재도전 해 보시는건 어떨지요? 실컷 재수하고 교과로 수시합격했다는 글 봤어요
6  ***
2018-01-06 pm 12:54:00
175.--.43.241
저희 아들 작년 재수 했어요... 머리는 있는데 그닥 열심히 안해서 작년에 소수정예기숙학원으로 보냈어요..거기는 수준별 수업이다 보니 좋기도 하고 남학생들만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성적은 정말 무지 하게 올랐구요..소수정에다 보니 선생님들 애들관리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더라구요..재수 한번쯤은 해도 좋아요..삼수하신분도 있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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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am 1:04:00
219.--.51.246
죄송하지만 어디인지 정보주실수 있나요. 4~5등급급도 가능할까요.
비용도 궁금하구요 ㅜ 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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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am 6:50:00
1.--.174.64
저도 궁금요..
소수정예 남학생들만 가는 기숙학원 찾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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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8 pm 1:50:00
115.--.202.85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7  ***
2018-01-06 pm 1:30:00
59.--.141.16
요즘 강남은 90프로가 재수합니다. 삼수까지해서 결국은 다들 그들의 리그로 가더군요.
저희 아이도 올 1등급만 찍었었는데 국어와 사탐에서 주르륵 하여 재수 했습니다. 재수 학원 중에는 장학금 주는 곳 있어요.
전화 여러군데 해보세요. 1등급 두개만 있어도 주는 곳도 있고 어느 학원은 반마다 장학금이 다르고 매달 반편성 고사 다시 보는 곳도 있어요.
학쉉샘들이 확실히 잘 가르치니 그걸로 성적오르는 학생들 있어요. 다만 재수해도 안될 듯한 아이들 그냥 놀 듯한 아이라면 ....
엄마는 아이를 잘 연구하는 것이 임무인 듯합니다.
답글
8  ***
2018-01-06 pm 1:30:00
125.--.40.221
주변에 재수하는 애들 정말 많았습니다 반수도 있구요,,이번에 성공적으로 잘나온아이 두명정도예요
그많은 애들중에 제는 재수하면 괜찮겠다로 한명언급했는데 그아이가 이번에 제일 잘봤다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상위권 아이들 절실한 마음과 자세로 공부해야 할거예요
답글
9  ***
2018-01-06 pm 4:04:00
210.--.163.220
3년동안 수시 준비하고 내신 1등급대이면 재수해도 수시로 충분히 가능합니다. 수능 준비해서 최저만 맞추면 되니깐요.
고려대에 재수생을 위한 수시전형이 있다고 들었어요.재수생 고대 의대 수시로 갔어요. 확인해 보세요. 수시 준비했던 애친구 재수해서 최저맞춰올해 이대 갔어요. 내신 좋으면 재수해도 길이 많습니다.
기숙학원은 제가 잘 몰라서....
답글
10  ***
2018-01-07 am 1:06:00
219.--.51.246
우리아들 재수했어도 현역때와 거의 비슷해서 그때 눈높아서 안쓴 학교 뒤지고 있어요 ㅠ ㅠ
답글
11  ***
2018-01-07 pm 8:35:00
125.--.6.5
누군 대담하게 지른 학교 붙고
누군 소심하게 하향 안정만 붙고..
아무도 모르는 인생살이처럼
수능도 모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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