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12 pm 6:31:00
125.--.6.5

정말 힘드시겠어요..남편분도 그쪽편이라니 안타깝네요. 저도 너무 어이 없는 일 당하곤 우울증에 몸 망가져 겨우 애 땜에 살았는데 그보다 더 어이 없는 일 여러차례 더 겪고는 ... 내 뜻과 상관없이 쓰나미도 여러번 겪고나니 이게 내 팔자인가 싶고... 그러길 십팔년. 이제야 좀 마음과 몸의 안정을 취하고 살만 해졌는데 불안한 살얼음같은 평화이긴 합니다.

저도 님을 위해 짧게나마 기도할게요.

답글

2 ***

2017-09-12 pm 7:37:00
175.--.89.114

아래 기쎈 시동생글적은사람입니다
원글님절대 시댁근처이사가면안됩니다
저두알아요
자기들 잘못해놓곤 뭐든 며느리탓하고 사람돌아버리게 만들고 말도안통하고요
이제 서서히 찾아올거같은데
미리 현관입구나 어딘가에 시집식구들오면 바로 가방들고 나갈준비 해놓으세요
시집이뭔지 안겪어본사람들 진짜모르죠
어찌나힘든지요 이혼도안된다
징그러운시댁이라 병거리고 약먹구있어요
같이힘내요

답글

3 ***

2017-09-13 am 12:02:00
1.--.34.150

왓을때 왜 발길을 끈엇는지 다 애기하지 그러셧어요
어짜피 이판사판인데
그래야 다신 안찾아오죠

답글

4 ***

2017-09-13 am 7:20:00
222.--.212.44

시집식구들은 자기할 말 다 해놓고, 그것이 비수가 되어도
난 모른다...당당한 게 특징이예요.
왜?자기네가 주도권을 잡고 있으니까요.
잘못은 인정안합니다.그리고 할 말 했으니 그것이 잘못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안변하죠.할 말한 것 뿐이니까
그러니 원글님이 거리둔 것이 이해가 안가죠.
자기넨 할 말만 하고 사는데 얘가 왜 거리를 두냐..생각하죠.
그러니 만나면 또 할 말하며 상처를 주겠죠.
그저 할 말만 할뿐이라며

그런데
그 할 말이 소통의 문제인데 무식함을 가진 상태로 자기 위주의 말을 내뱉으면 불통이 되고 상대방의 입장까지 고려해서 얘기하면 즐거운 대화가 되고~

즉 님네 시가는 지극히 자기 위주의 말전달을 하고 또다시 그런말을 하여 님의 이제 겨우 아문 딱지를 뜯어낼 사람들입니다.
할 말의 방법이 안바뀌웠으니~

거리를 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안 부딪히기

오는 사람 문 안열어주기도 쫌~

그것도 한두번이지~
오지 못하게 할 계기를 만드세요.

평일은 일,주말은 외출등등
그러면 올 이유가 없겠죠..

한번 살고 갈 인생
즐거움찾기도 버거우니 이제 그만 우울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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