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7 pm 9:35:00
211.--.92.242 |
| 걍 이뻐서 줄거면 주시고
주면서 어른이랍시고 한마디라도 할거면 주지 마시고 |
|
|
|
|
2 ***
2017-09-07 pm 10:30:00
112.--.66.151 |
| 저도 시누이는 없는 하나뿐인 올케입장이에요.
울 시누(형님)도 잘 챙겨주시거든요.
생일,제사,명절등
넘 감사하죠.
근데 명절에 쭉 하실거면 하시고 아님 생일정도만 챙겨주셔도 감사해요.
첫 명절이라고 주시는건가요? 앞으로 명절 쭉 줄거아님 작은 선물정도도 좋을것같아요.
|
|
|
|
|
3 ***
2017-09-07 pm 11:27:00
61.--.195.156 |
| 만나면 다정한 말한마디해주세요 그거로 충분할것같은데요
십만원은 나중에 조카 용돈으로...
|
|
|
|
|
4 ***
2017-09-07 pm 11:53:00
115.--.232.140 |
| 결혼하니 시누가 저에게 했던 선물 정말 감사하며 언젠가는 꼭 갚으리라 생각이 들 만큼 감사했어요.
정말 줄거면 그냥 주시고 설교는 절대 마시고, 조카는 용돈 많이 받을테니 올케 챙기고 싶은 맘 있으면 올케를 챙기세요. 감동 받을 거예요. |
|
|
|
|
5 ***
2017-09-08 am 1:28:00
218.--.28.53 |
| 올케 분이 좋아 할 것 같은데요. 앞으로 계속 주실 거면 주시고 아니면 작은 선물 정도...
저는 형편이 별로 좋지 않아서 용돈 말고 올케주려고 오늘 바디용품 세트 약간 고급진 걸로 샀어요.
가끔 제 남동생 모르게 용돈 주기도 해요.
|
|
|
|
|
6 ***
2017-09-08 am 5:32:00
1.--.190.231 |
| 부담 부담 될것 같아요
그쪽 입장에서는 안보는게 선물? |
|
|
|
|
7 ***
2017-09-08 am 6:37:00
59.--.24.113 |
| 댓글들이 시자는 너무 날섰어요
용돈 개념보다는 추석선물 개념으로 주심되요
전 쿨한 시누 선언이라
안주고 안보자주의인데
올케가 되려 너무 잘해서 부담이였어요
우리 올케도 많이 어려요
요새 친구들은 인터넷 교육을 잘받아서
저도 마음의 준비를 했는데
하는게 이뻐요
명절마다 선물주고받는거 하지말자해도
형님 늘 감사하다고 식용유셋트라도 챙겨주길래
상품권 필요한거 사쓰라했어요
현금이 좋으나 현금 10주긴 또 그렇더라구요
현금이나 상품권이나 뭐가 다를까싶지만
그래도 현금은 작아보이고
상풍권은 내가 한번사서 움직였고
분명 돈과 같으나 돈같지않은
물론 저혼자 생각 착각이지만요
용돈이다 주기엔 액수가 그렇구요
그냥 마트가서 애들 장난감사줘 하거나
애없으면 올케 고기사먹어~하세요
우리올케는 몇번을 감사인사하는지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나이 어린올케 본 사람만 알아요 |
|
|
|
|
8 ***
2017-09-08 am 7:25:00
1.--.237.239 |
| 결혼 첫 명절 사촌시누가 오셨는데
친정갈때 머리하고 가라고 2만원 주고 가시더라구요.
적은 돈이지만 신경 써주시는 그 마음이 너무나도
감사했어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
|
|
|
|
9 ***
2017-09-08 am 8:01:00
1.--.127.50 |
| 전 결혼하고 2년쯤 되었을 땐가?
손윗시누가 편지를 하나 주더라구요.
너가 우리집 식구로서 열심히 잘 하려는 모습이 좋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와...부담백배였어요.
더 잘해야 될 것 같은 부담,
그리고 답장을 써야 하는데
저도 시댁이 좋아요 이런 말을 쥐어짜서 쓸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답장은 안(못)쓰고
말았네요.
근데 20년 지난지금
저 시우리랑은 사이가 틀어지고
신혼때부터 시누시집살이 시키던 다른 시누이는
이런저런 사건 끝에
지금 그나마 제일 말이 잘 통하는 사이가 됐네요.
그래도 안 보는게 더 평안하지만..
|
|
|
|
|
10 ***
2017-09-08 am 8:40:00
115.--.185.231 |
| 앞으로 쭉 줄꺼 아니면 안주는게 좋을듯해요. 나중에 조카 태어나고 하면 그때 선물주시구요.
준다고 다 좋아하지 않아요. 큰 이유없이 받으면 부담스럽죠. 어짜피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돈주지마시고 그냥 말 예쁘게 해주세요. 잘한다 예쁘다 칭찬만 해주세요.
행여나 이래라 저래라. 딴에 미리 가르친답시고 가족사 읇지 마시구요.
돈 안줘도 좋으니 마냥 이뻐하고 칭찬하기. 그게 더 좋네요. |
|
|
|
|
11 ***
2017-09-08 am 9:38:00
116.--.149.72 |
| 저희 시누들 저보다 아홉살, 열여덟살 많은데 명절때 선물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요. 제가 가져가는건 아주 당연한듯이 받구요..
돈 빌려달란 전화나 오고..
빌리는게 아니라 달라는거죠 속뜻은..
13년전 가져간 300만원도 지금까지 일언반구가 없네요.
부럽네요 원글네 올케.. |
|
|
|
|
12 ***
2017-09-08 pm 5:21:00
203.--.219.67 |
| 굳이 싶네요. 주다 안주면 안주느니만 못하고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요즘 올케에게 잘보일려는 시짜들 많은데 그래봐야 1개 잘못하면 죽일 시짜 됩니다. 서로 선을 안넘으면 됩니다 |
|
|
|
|
13 ***
2017-09-09 am 12:25:00
125.--.134.26 |
| 저라면 부담될거같아요
그냥 평소에 말한마디 따뜻하게 해주시는게 돈보다 훨 나을거같아요
전 매번 주기만하다가
설날 딱한번 아버님이랑 작은아버님들께 세배돈 몇만원씩 받는데 그게 그렇게 싫어요
굳이 이나이에 세배돈 받으려고 며느리들 한줄서기도 너무싫고 제발좀 안했으면 싶더라구요
누가 며느리를 딸처럼 생각한다 말하지말라고 며느리랑 딸은 엄연히 다르다고 말하는데 공감했어요
시댁은 살짝 거리유지할때가 가장 좋은거같아요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