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9-06 pm 8:16:00
118.--.204.157 |
| 전 몇개월 다녀도 아무도 말도 안거는데요
죄송 답변이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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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9-06 pm 8:17:00
118.--.16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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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9-06 pm 8:50: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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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9-06 pm 10:32:00
115.--.185.246 |
| 님이 이상한거죠. 한번보고 마는 사이가 아니라면 보통 기본적인 통성명 정도는 하죠. 애가 몇인지 전업인지 등 관계를 맺기위한 기본적인 소통인것 같은데. 님이 너무 예민하게 구시는듯. 그정도로는 오지랖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조차도 싫다면. 그게 왜 궁금하죠? 전 저에대해서 전혀 알려드리고 싶지않아요. 안물어주면 감사하겠어요. 라고 똑 뿌러지게 말씀하세요. 님 원하시는대로 다시는 아무도 말걸지 않을껍니다.
뒷말이야 어떻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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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9-06 pm 10:53:00
124.--.102.4 |
| | 예전에 님글 읽었습니다. 전 3년째 다녀도 아무도 무슨일 하는지 묻지 않던데 .. 사람들 남한테 크게 관심 없어요. 그냥 운동하기 심심하고 계속 보는 사람들이니 인사나 하고 지내면 좋을것 같아서 그렇고. 갑자기 아는척 하기도 그러니 하는일이 뭔지 알면 대화거리도 있고 그래서 일겁니다. 크게 사기칠려는 사람 아니고서는 그래요. 큰 의미 두지마시고 남이 구경을하던 그냥 운동만 하다 가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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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9-06 pm 11:41:00
218.--.231.110 |
| 혹시 이전 헬쓰장에서 상처받은 일이 있으신건가요?
그렇지 않다면 사람사이에 서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함께가 된다는걸 왜 싫어하시나요?
일반적인 현상이에요 오죽하면 도대체 뭐하시는 분이냐고 할까요?
남의 관심이 싫으시면 정중히 운동만 하고 싶다고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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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9-07 am 12:50:00
222.--.185.43 |
| 갑자기 생각나네요
10시쯤 아줌마만 있는아파트 헬스장에
철인3종 경기에 나가는 몸매 (새카맣고 잔근육의 마른)의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는데 막 땀이 튈정도로 타더군요.
공간도 협소한데..
나중에 청소알바 하시는 이모가
걸레 주면서 바닥에 흘린 땀 닦고 가랬어요.
그아저씨는 여자들이 힐끔힐끔 보니 관심있나 싶어
열심히 달리고 우리는 땀뛰는게 더러워서
쳐다보고.
원글님께 말을거는 사람들은 관심보다 통성명 정도라고 생각한걸겁니다.
타인들은 의외로 자기자신 밖에 관심이 없어요
오히려 원글님이 타인을 의식하는 사람일수도
있어요.
저라면 사람들이 왜 나한테 이러지..보다
내옷에 뭐가 묻어서 쳐다보나..이러고
금새 잊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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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9-07 am 5:51:00
125.--.6.5 |
| 아마 님이 혼자 꾸준히는 다니는데
말을 안 섞으시니 저 여자 뭘까? 싶나봐요.
전에 다녀보니 다들 친해지는 무리 있던데.
어딜가나 그래요..
헬스에서 저도 먼저 말 섞고 그러진 않는데
좀 튀는 여자들, 몸매라든가, 옷이라든가...
그럼 무척 궁금하긴해요.
속으로만요.
친해지지도 않았는데 덥석
뭐 하는 분이냐 고 묻는 건 좀 아닌 거 같긴 해요..
보통 안면이 익으면 눈인사 부터하고,
날씨 얘기 한다거나, 그렇게 차츰차츰 거리 좁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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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9-07 am 10:57:00
61.--.58.23 |
| 날마다 얼굴 보면서 통성명 하고
가벼운 목례나 안녕하세요 정도는 하고 지내는게
좋다고 보는데
사람 사는데서 사람을 보고 만나면서
누가 오거나 가거나 해도
어디 개가 짖냐 하는 식으로 안면 몰수하고 지내는게 좋을까요?
저는 과한 관심이나 간섭은 싫지만
인사는 하고 지내고 싶어요
어딜 가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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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9-07 pm 12:28:00
211.--.242.228 |
| | 전 삼년째 같은 헬스장에 다녀도 아무도 말을 안 걸어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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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9-07 pm 12:37:00
121.--.180.67 |
| 오래봐서 서로 얼굴 익히면 인사도 하면서 자연스레 말도 걸지 않나요?
아파트 같은 동 사는 사람들하고도 서로 인사 하잖아요.
인사하다보면 자연스레 몇층사세요 부터
아기 데리고 있으면 아기가 예뻐요~ 몇살이예요~
강아지데리고 있으면 귀여워요~ 무슨종이예요~ 하고요.
나한테 피해주는거 아니라면 그래도 서로 좋은 얼굴로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는게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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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9-07 pm 5:54:00
1.--.174.64 |
| 궁금한게 많아 먹고 싶은것도 많을듯요.
아는 엄마도 무슨일하냐 묻길래 뭐한다하니 계속 남편 뭐하냐고?집은 얼마에 샀냐고?어느 학교 나왔냐고?
알고보니 본인 자랑하고 싶어서였네요.
알고 싶지도 궁금하지도 않는 본인 조카 얘기까지..
종교는 뭐냐고 자꾸 묻더만 교회 나오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피해다니고 바쁘다고 전화 안받았더니 집까지 찾아와 넘 질렸었었네요.
마음맞고 좋은 사람들은 귀찮게 안하고 부담안주는거 같아 오래 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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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9-07 pm 11:46:00
125.--.6.5 |
| 그렇게 남의 경계 속으로 파고 드는 사람들
윗분 글처럼 질리게 하는 유형일 수 있으니
좀 조심할 필요 있어요.
그냥 가벼운 얘기로 인사나 나누지 왜 뭐하는지 대뜸
묻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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