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9 am 12:42:00
222.--.162.108 |
| | 그렇게 느껴질때 있죠.. 저도 전업주부인데요 가끔 회사다니는 친구들하고 카톡하다 보면 잠깐 일좀 처리하고 올께.. 할때 음.. 뭐랄까 초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잠깐만 할때는 대부분 애들이나 가스불 때문이네요..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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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9 am 10:46:00
222.--.212.44 |
| 저의 잠깐도 가스불~^^
일의 가치가 회사를 위하느냐,가정을 위하느냐
주부로서의 일이 더 가치있죠..
남는 시간 세익스피어도 읽을수 있으니,타샤튜더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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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9 am 12:44:00
211.--.227.53 |
| | 차라리 화장실 청소하지 남 냄새나는 입속 매일 못볼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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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9 am 4:46:00
59.--.24.113 |
| 전 청소한다는데 한표요
매일은 안하더라도 살면서 한번 안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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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9 am 6:41:00
221.--.189.215 |
| 아는 분 치과의사인데 청소 안할걸요 ㅎㅎ 수십억 아파트에 살고 몇억짜리 외제차 몰고 나같은 사람은 몇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는 비싼 오페라도 자주 보러 다니고
멋진 호텔에서 외식하고
애들은 다 공부 잘해서 명문고 다니고
남의 입 보고 살아도 저만큼 부를 누릴수 있다면 저는 한번쯤 살아보고픈 인생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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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9 am 8:57:00
182.--.15.58 |
| 화장실 청소 안해도..
남의 입안 청소 하잖아요..ㅋ
다 고민 있고..힘듬 있죠..
보이는게 다가 아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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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29 am 10:26:00
115.--.185.231 |
| 둘다 치과의사인데 화장실 청소를 왜해요. 가사도우미 있겠지요.
가끔 슬쩍 치우는 정도라면 모를까.
그정도 일에 벌이면 집안일 안하는게 당연할것 같은데요?
힘이 넘쳐서 집안일 할 것도 아니고 병원일 외에도 아이교육이며 재테크며 신경쓸일 많은데 잡일 하는게 더 이상하죠.
암튼 둘다 치과의사면...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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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29 pm 5:59:00
116.--.149.72 |
| 형님이 부부 치과의사네 도우미를 해요. 아침에 출근해서 애들 큰애 유치원 보내고 둘째아이 보면서 틈틈이 집안일하고 요리 해놓는대요.
여의사 친정엄마도 같이 살구요.
엄마가 전적으로 보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도우미만 두기는 맘이 안놓이고 그런것 같아요. 큰집에서 정말 여유롭게 살고 30대인데 집이 몇채나 된다고..
친정엄마 용돈을 오백씩 척척 준대요.
사는게 차원이 다르다고 형님이 부러워하더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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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30 am 11:16:00
49.--.77.123 |
| 아는분 유명한 병원장(남편)인데
집안 청소 다 합니다..
결벽증 있어서 청소기만 종류별로 4~5개
가지고 구석구석 청소하신대요
남편 때문에 넘 힘들다고 하시네요
돈 많이 벌어도 사람 따라 다를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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