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25 pm 11:44:00
182.--.65.200 |
| | 위로를 드립니다 힘드시군요 얼른 지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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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26 am 12:27:00
121.--.130.109 |
| 우울증 이네요
좀 심각한 것 같은데 부부가 빨리 합치시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우울증도 사는 걱정이 없고 한가해서 생겨요
생활고에 지쳐 보세요.
우울 할 틈이 있는가..
님 죽어도 님 남편 새여자 만나 잘 살고 자식만 어미 잃어 불쌍합니다.
정신 차리세요.
그 시간이 길면 길수록 님만 손해에요.
청춘이 그렇게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아깝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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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26 am 1:00:00
1.--.34.150 |
| 저도 456 생각하네요
근데 전 쉬는시간 없이 바빠서
정신을 못차릴 정도에요
그야말로 노예처럼 일만해요
희망도 없이 언제 이생활 끝날까ㅈ
끝날수 있을까
이런생각만 하고 사네요
정말 지칠대로 지쳐서
한달동안 잠만자고 싶네요
같이 힘내보자구요
언젠가 끝나겟지
이대로 죽으면 억울할거 같아서
못죽어요
실컷 놀고 먹고 해보지도 못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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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26 am 3:19:00
175.--.74.223 |
| 눈물나 노래는 안들음
하루 한끼정도 먹음
잠도 잘 안와 새벽에 운동가고 애들 학교보내고 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낮에 그대로 앉아있음
해 지면 밤에 나가 5 키로 걸음
아이들이 있어 죽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음
희망은 뭐 별로 없고 짐만 많음
남편 만나지 않았으면 더 한 놈을 만날수도
매일 꼬박 꼬박 들어와 밥차려야함
부인은 그렇게 찾으면서도 아무런 위안은 안되고
자기만 보살펴 달라 한다
주말 부부 나 멀리 떨어져 있는 부부가 부럽다
3 대가 덕을 쌓아야 할수 있다는 ..
죽을까 라는 생각만 바꾸세요
아이 보면서 ..
다들 살면서 안고 살고 있는 짐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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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am 7:33:00
211.--.143.1 |
| 님은 하루 한 끼 먹고
새벽에 운동하고
밤에 걷고
날씬하시겠어요.
다이어트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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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26 am 6:44:00
125.--.184.216 |
| 죄송하지만 외로우면 동네 엄마라도 연락해서 이쁜카페가서 커피라도 마시면 될텐데 왜 안하시는거예요?
어울려 사는게 인생이잖아요
주1회만이라도 해보세요 의욕 생겨요
용기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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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6 am 7:32:00
211.--.143.1 |
| 동네 엄마 굳이 찾지 마시고 좋은 책 하나 들고
예쁜 카페 가서 음악 듣고 책이라도 읽어요
제 방법
넘 우울할 때 사람 잘못 만나면 넘 의지하거나
아님 뒤통수 맞아요.
좋은 사람 만날수도 있겠지만 잘못된 만남 생기면
더 힘들어져요.
도서관 가서 빌리시거나
서점가서 맘에 위로가 될 법한 책 한권 사들고
카페 들어가서 읽으세요
커피값 삼사천원 들지만
집 벗어나 다른 깨끗하고 예쁜 공간에 들어가
쉬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돼요.
상담 받아도 돈 들고 별거 없어요.
아니면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는 상담센터도 있으니 돈 안들고 좋은 곳도 있어요.그런 곳 알아보셔요.
사람 필요하다고 덥석 만나면
큰 코 다치고
특히 동네 엄마 잘못 만나면
서로 얼굴 불편해지니
얘기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상담기관 알아보세요.
제 경우엔 비영리기관에서 했던 상담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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