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6 pm 8:07:00
211.--.9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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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pm 8:50:00
222.--.6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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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pm 9:20:00
59.--.108.39 |
| | 첫댓글이 심하긴 하지만 솔직히 돈한푼 안주고 어디 쓰는지도 모르고 20년을 살았다는게 정상으론 안보이네요 그런 인간 관두던가 말던가 개처럼 일한 보상 받아야 한다는둥 처자식 있어 못그만 둔다는 얘기를 왜 듣고 있으신지 니가 처자식 위해 한일이 뭐냐고 저라면 물어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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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pm 10:58:00
182.--.212.178 |
| | 수준이하 댓글 남자이거나 이상 있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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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pm 11:42:00
59.--.108.39 |
| | 해오름에 남자가 왜와요. 여초 특성이 남탓같아요 맘에 안드는 댓글은 남자다...첫댓글자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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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8-16 pm 8:22:00
125.--.134.26 |
| 에구 그냥지나다 몇자적어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남편분 철이없네요 기운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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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8-16 pm 8:24:00
223.--.162.64 |
| 남편분 버릇을 처음부터 잘 못 들이셨네요 ㅠㅠ
돈 얼마씩 생활비로 내 놓으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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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8-16 pm 8:33:00
1.--.190.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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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16 pm 9:09:00
211.--.75.218 |
| 좀 차이는 있지만..남편이 어떤사람인지 알겠서요.
제 남편은요..
결혼전에도 이기적이였지만.. 지금도 그래요.
결혼전에는 제가 직장생활해서 용돈줬고..
결혼해서 긴 공부 다 뒷바라지 했는데..
남편이 직장 잡고.. 애 둘키우려고 제가 전업하니..사람이 팍 변하더군요.
전업만 하고 제가 직장생활을 안했으면 억울하지도 않지요..
친정에서 집도 사줬서요..
돈벌기 시작하면서 자기 월급 얼마인지 싹 감추고,, 쓸것만주고요..
애가 초등 들어가니. 맞벌이 다시 하자고 조릅니다.
월급받아도 항상 자기 좋은거.. 자기 하고 싶은거 위주고..
전 애들한테도 그렇게 아까워하는 모습보면.. 사람이 참 자라온 환경을 무시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들어요.
다 그런거는 아니겠지만.. 절대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사람이랑은 결혼 안시키고 싶어요..
남편보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사람 같아요. 베풀줄도 모르고..
그런 남자랑 결혼한 제가 바보죠
아.. 다시 직장다니니.. 제가 버는 것 만큼 또 생활비를 줄이더군요..
전생에 죄를 많이 지었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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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6 pm 9:21:00
59.--.108.39 |
| 참 별인간들 다있군요. 그렇게 벌어 어디다 쓸려고 한데요 님 남편은?
고생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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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8-17 pm 10:22:00
14.--.52.41 |
| 원글맘인데요
저도 남편 공무원시험 뒷바라지 했답니다. ㅠ.ㅠ
그런데 이런결과가... 연애때 거의 제가 돈썼구요
애초부터 질을 잘못들인듯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도 이렇게 사는지도..
우리 힘내요
전 그래도 해오름이 있어 좋아요
해오름 18년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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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16 pm 9:33:00
125.--.6.5 |
| 아이고.. 저도 윗댓글님처럼 원글님 이해돼요.
너무 많이 비슷하네요.
살아온 세월도 상황도...
전 접을 거 접고 살아요. 어차피 이혼 못하니.
이젠 후회하기에도 늦었다 생각되구요.
제가 바보구나 생각도 더 이상 않고
그냥 저를 존중해주자로.
백세시대인데 우리 살날 아직 많이 남았어요.
여자팔자 뒤웅박이란 말, 이젠 아니다.
결혼 후 이십년까진 뒤웅박일지 몰라도
자녀양육에서 좀 벗어나게되고
남편이 좀 힘 빠지면 달라질거다
그렇게 믿습니다
믿는대로 바라는대로 된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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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8-16 pm 10:09:00
182.--.65.200 |
| | 말들가려합시다 애키우면서그러고싶을까 이 님보다 전 더하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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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8-16 pm 10:30:00
14.--.52.41 |
| 원글맘입니다.
글쓰고 좋은소리 못들을거라는거 알면서 글올렸는데
역시 병신소리를 듣네요
생활비 문제로 15년을 싸웠는데 지쳤어요
그래서 제맘편하자고 포기했어요
아이 독립시키고 이혼할려고 준비하고 있답니다.
이런 이기적인 남자들은 결혼하지말아야 해요
혼자사는게 나을듯...
남편은 죽어도 정년까지 못다니겠답니다.
지번돈으로 혼자 해외여행즐기며 살고 싶답니다.
그전에 헤어져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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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pm 10:49:00
59.--.108.39 |
| | 평생 혼자 쓰면서 헛소리 하네요. 남편말 하는거 보면 혼자 쓰고 산사람 아니고 가족 짐 자기 혼자 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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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8-16 pm 11:13:00
182.--.212.178 |
| 시동생 전문대나와 취직 못하다 친척분 소개로 연봉 괜찮은데 취직됐는데 다들 4년제 나온 동료들이나 자기보다 1살 어린 상사랑 일 못한다고 그만두더니요.
서울 고시원 들어가고 학원 다닌다고 조금 모아둔거 갖고 가더니 아주버님,남편한테 손 벌려 30대가 결혼도 못하고 취직도 못하니 불쌍하다 돈 보태주더라구요.
다행히 9급합격하고 동갑내기 지금 동서가 임신해 결혼히고 딸만 셋 낳고 지금 7급인데요.
못다니겠다고 한다네요.;;
연금 생각하면 좋겠지만 일도 힘들고 몸도 안따라주고 적성도 안맞는다고요.;;
애가 셋인데 그나마도 셋째는 맡길곳 없다해 친가서 5살까지 데려다 놓기도 하고 어럽게 산다고 시동생 애들보면큰돈 쥐어주고 시부모님 앞으로 들어갈돈 많아지니 각집서 달마다 10만씩 걷기로 했는데 시동생네 어렵다해 10년동안 안내다 작년부터 내고 있는데요.
40중반에 힘들다고 그만둔다며 한밤중 동서랑 싸우고 차끌고 나가 크게 사고 나서 지금 출근도 못하고 있다더라구요.
어려서 몸 아퍼 시부모님이 시동생 보느라 나머지 형제들은 신경도 못써줬다는데 그래서인지 애가 셋인데도 책임감도 철도 안드는거 같아요.
동서는 보육교사한다고 실습하고 하더니 보육교사하는중인데 돈이 안되니 다른걸 해볼까 하던데 시동생이 속 썩이니 울면서 전화했던데 할말이 없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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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8-17 am 7:51:00
118.--.228.123 |
| | 진짜 이런 남자들은 왜 결혼해서 아내,아이들 고생시킬가요.. 이런분들은 혼자서 살아야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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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8-17 pm 11:25:00
202.--.187.254 |
|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렇게 책임감 없는 남편과 참 잘 버티셨네요.
님 능력되시니 심각히 고민해보세요.
참고 살지 아니면 새롭게 시작할지...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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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8-23 am 12:18:00
211.--.7.209 |
| 어머니들이라 다독이고 좋은 소리 할 줄 알았는데
더 막말 댓글 보면 어디에 속을 풀지 모르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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