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13 am 10:42:00
125.--.184.216

저도 시러요
어쩔수 없어서 양 많은 둘째날만 집에 있구요 나머지 날들은 그냥 다닙니다
이젠 둘째날만 빼고 매일매일 샤워도 하구 화장실에 향수도 뿌리도 그냥 똑같이 지낼려구 합니다
평상시 걷기운동포함 꾸준히 한시간 정도씩만 운동 해보세요 생리통 배허리 기분 나쁘게 아픈거 좋아집니다

답글

2 ***

2017-08-13 am 11:10:00
222.--.228.157

여름에는 최악입니다
가뜩이나 더운데 냄새도 신경쓰이고 아래부분은 뜨끈하고 습기로 꽉 자주 갈아주는데도
기분불쾌한건 어쩔수없어요

답글

3 ***

2017-08-13 pm 12:11:00
125.--.134.26

저도 싫었었는데 46 벌써 폐경온친구도있고 몸도 찌뿌둥 안좋고하니 지금 폐경올까 무섭네요
원래 불규칙하긴한데 이번에 생리를안해서 살짝 불안했거든요 좀늦게시작하고 양도많아 불편하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생리시작해서 반갑기까지
제가 나이를 먹긴먹었네요

답글

4 ***

2017-08-13 pm 2:42:00
58.--.152.80

감사하게 생각해요. 주변 친구들 하나둘 폐경오고 있는데 생리시 고통은 즐거움이더라고요. 우울증 .살찌고. 피부늘어짐.골다공증.고혈압.고지혈증.당뇨 ....몰려서 한꺼번에 온다 생각해보세요 지금을 즐기세요
평생 나오는 호르몬이 찻숟가락 한숟가락 정도라는데 얼마나 중요한지 곧느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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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8-13 pm 5:39:00
175.--.21.95

저도 요즘은 시작하는 날 "이번달도 생리해서 감사합니다" 하네요
약국에서 일하다보니 폐경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보니
불편해도 그냥 오래나 했으면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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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8-14 am 7:52:00
58.--.87.202

정말 부러워요. 전 이젠 끝난 것 같아요. 우울증, 체중도 갑자기 늘고 , 무력감 ,,, 아플 일만 남았어요.
불규칙하게 했지만 이젠 안 하네요.
막상 안 하면 눈물 납니다.

답글

7 ***

2017-08-14 am 9:17:00
182.--.212.178

저는 생리통이란걸 몰랐다가 작년부터 배가 넘 아프고 양도 많아져서 힘들던데요.
수술한 친구는 약 먹을 정도로 심했다며 병원가보라더라구요.
폐경과 갱년기까지 오면 피부까지 안좋아지고 나잇살도 안빠지고 한다던데 40중반 다가오니 그게 더 걱정되더라구요.

답글

8 ***

2017-08-14 pm 3:37:00
121.--.180.67

막상 날짜되어서 안하면...
몸은 더 무거워지고 붓고 피곤하고 그러더라구요.
다행히 생리통은 없어서 양많은 하루정도만 고생하면 괜찮네요.
여름엔 왠만하면 외출안해요. 저 스스로도 냄새가 나는지라 ㅠㅠㅠㅠ 혹시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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