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8 pm 10:13:00
203.--.220.18

효자를 만들려면 애정결핍되게 키우면 된다던데 원글님 보니 그런듯해요 아들만 좋아하고 아들에게 전재산 다 줬고 부모란 사람이 딸이랑 연 끊자고 하는데 글만 봐도 애정고파하고 미련있는거 보면요
더이상 상처 받지말고 그냥 시간이 가게 두세요 아직은 어머니 건강하신듯하네요 아들 아들 하는거 보면 아프고 힘떨어지면 딸찾을겁니다 간병하라고 며느리 아들 아프면 요양병원에 보내는거 말고 하겠나요
아프기 시작하고 돌볼사람 없을때 님 찾을겁니다. 애정고픈 딸이 마지막에 효녀노릇 할것 같고요
엄마가 안받아 주면 손해는 엄마지 님이 아닙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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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am 10:23:00
211.--.201.137

윗글에 동감해요.
제가 봐도 원글님은 아직도 연연해 하고 있어요.
그런 친정 엄마가 삐져서 연락 안하면 오히려 속시원해 하면서 해방감 느껴야 하는데요.

2 ***

2017-08-08 pm 10:33:00
1.--.93.143

엄마에 대한 상처가 크신것 같네요.우리 엄마가 저리 했다면 저라도 그랬을 거예요.
엄마의 사랑이 굳이 필요없을 나이지만 그래도 가끔은 엄마 생각도 나더라구요.
님께서 사죄하고 들어가도 또 가슴아플 일 생길것 같아요. 엄마 스스로 깨달으실때까지 조금 기다리세요.
엄마의 사랑이 그리운 분인 것 같아 왠지 마음이 아프네요. 님에게 위로를 드리고 싶어요.

답글

3 ***

2017-08-08 pm 10:34:00
125.--.6.5

님 잘못한 거 없어요. 제 맘이 아프네요. 맘 강하게 먹으세요.
힘내세요!!

답글

4 ***

2017-08-08 pm 10:42:00
124.--.246.11

친정어머니 어린 시절은 어땠나요
이런거 티비에서 심리극 보면 친정어머니 어린 시절과도 연관되더라구요ㅠㅠ
원글님 토닥토닥 입니다

답글

5 ***

2017-08-08 pm 11:08:00
117.--.1.104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6 ***

2017-08-08 pm 11:26:00
39.--.72.54

끊어여 그런 부모는 ..낳앗다고 다 부모인가요 죽을때 딸 찾지말라하세요 재산 다준 아들이 챙겨야죠

답글

7 ***

2017-08-09 am 4:31:00
175.--.74.223

돌이킬수 없으면 그대로 놔 보세요
부모 자식 관계를 어떻게 끊냐 하던 생각이
저도 오늘 엄마와 대판 하고는 바꿨어요
늘 바라고 자기만 위해ㅜ달라고 비수를 꽂던
엄마와 모르겠다 다 잃어도 할말은 해보자
할말 반을 했어요 이렇게 했는대도
아니면 안보고 살지 라는 심정으로
그리고 내가 왜 여태 질질 끌려다니며 맘 고생을 했는지 돌아보니 기대하는게 있어 그렇더라고요
또 엄마 뒤집고 꼬장부리는게 무서워서
이번엔 에라 모르겠다 하고 .. 꾹꾹 참았던거
쏟아냈어요 안봐도 그만

답글

8 ***

2017-08-09 am 9:29:00
222.--.30.82

울 시어머니는 딸이 6명이라... 아들 며느리 보다 딸들이 잘하니 딸들만 챙기던데... 아들 며느리 친손자 챙기는 시어머니 있었으면 좋겠네요 ... 정말 대단하신 친정 엄마네요...딸을 챙기는게 아니라 딸들만 챙긴다는 뜻 ...저희 신랑도 시댁 자주 가고 잘 합니다. 우리 아들들이 우리 아빠는 엄청 효자야 라고 감탄합니다. . 그래도 딸만 챙깁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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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9 pm 2:25:00
1.--.23.178

잘하는딸 챙기는게 맞죠.

9 ***

2017-08-09 pm 12:25:00
115.--.185.16

자식 차별하는 부모는
사랑 주지 않고 정서적으로 학대하며 키운 자식이
자신에게 효도한다는 것을 알아요.
그런 자식을 고삐를 쥐고 절대 놓으려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인연 끊자고 하면 원글이 매달리며 더 다가와
더욱 순종하는 노예가 된다는 것을 알고 하는 행동이예요.

원글이 지금 매달리지 않고 냉랭하게 자기 길을 가면
머잖아 미안하다라며 거짓 사과하거나
궁상을 떨며 아주아주 불쌍한 척하거나
잘 지내냐 하며 아무 일 없었던 듯 하거나 하며
다시 낚기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 때 넘어가면 다시 제자리가 되니 넘어가지 말아야하는데요,
보통은 넘어가서 평생 속풀이하며 노예살이를 되풀이하기 십상이더군요.
다 수법인데 말예요.

지금이 기회예요.
기적과 같은 행운임을 알아차리고
물 들어왔을 때 멀리멀리 노저어 나아가시고
뒤도 돌아 보지 마세요.

답글

10 ***

2017-08-09 pm 7:42:00
125.--.6.5

원글님, 글을 다시 쓰셨네요.
잘못도 아닌데 죄책감 품고 사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친정과 연끊기로 결심하셨다면 그렇게 하세요.
저도 친정이나 남편 집안 관련 구구절절한 사연 때문에
님글에 마음이 쓰여요.
전, 그저 자식한테 잘 하는게 제 속죄다.. 그리고 억울하고
아픈거 그리고 내 죄들...기도하며 신께 내려놓습니다.
님, 평안하시길 빕니다.

답글

11 ***

2017-08-10 am 11:40:00
121.--.180.67

이분 글 계속 읽었어요.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
그냥 글 계속 올려서 관심받고 싶어하는듯....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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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pm 1:20:00
117.--.23.116

뭐가 진짜란지 이핼 못하겠네요 그래요 관심받고 싶고 이곳에 올리는 모든분의 속풀이 글이
관심받고 싶어 올리는글이란 말인가여 그럼 그리고 판단이 안서서 이곳에 글을 올렸네요
댁처럼 매사에 색안경을 끼는 분이라면 이런곳에 글을 올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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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0 pm 3:39:00
106.--.0.236

참 잔인하네요. 그런지 아닌지 분간도 안되시니 님같은 분 좀 패쓰. 관심받고싶으면 나가서 할 짓 많아요. 해오름 공기가 좀 정화된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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