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8-04 pm 5:12:00
1.--.34.150

하고 싶은데
남편이 쓰레기? 수집하는 병 잇죠? 모으는거요
이것저것 쌓아놓는 취미 잇어서요
도저히 답이 안나오네요
저희 잘 만난건가요?
전 버리고 남편은 버린거 또 주서오고
에공 못산다

답글

2 ***

2017-08-04 pm 5:27:00
182.--.65.200

저장강박증 이라고 하더라구요
님네 ㅋ 재미있네요 한달단위로 1일은 한개버리고 31일은 31개 버리고 이런식으로 버리래요 일년이면 어마어마 하겠죠 버리는 재미는 해본분만 아심 ㅎ

답글

3 ***

2017-08-04 pm 5:53:00
182.--.212.178

저도 버리는거 전문이네요.
하나 사면 하나 버리는걸로..
특히 아무리 비싼옷도 작년 안입은거 올해도 안입는다고 아이거는 친구아이 주고 남편,제거는 버리네요.
남편도 버리기를 못해서 제가 알아서 버리네요.
손아랫시누도 저장강박증도 깔끔하지도 않은데다 딸만 둘인데 애기때 물건부터 냉장고도 터지기직전..
시누네 가면 눈 아프고 답답하고 앉아있기도 싫더라구요.
아마도 시어머니를 닮을거 같아요.

답글

4 ***

2017-08-04 pm 8:18:00
116.--.178.235

젊을때 이사를 많이 다녀 강제로(?) 미니멀하게 산게 지금까지네요.
꼭 필요한거 말고는 안사니 이제 버릴 것도 없어요.
책은 중고로 팔고 옷은 기부하고..
냉장고도 꽉 안채워요.
살림이 심플하니 치울것도 바로 보여 집도 항상 깨끗하고..
삶의 질이 달라져요.
돈도 아끼고 기분도 좋고요.

답글

5 ***

2017-08-05 am 12:53:00
203.--.219.48

그것도 아무나 못햐요. 다버리고 나면 또 필요한게 생긴다능 ㅠㅠ

답글

6 ***

2017-08-06 pm 12:44:00
175.--.234.134

집안 정리의 기본은 버리기 부터 죠.
딱 필요한것 외에는 안사게되고
집안일에 시간소비가 줄어요.
그 시간에 다른거 할수있게 되서 좋구요.
집도 깔끔하게 유지되고요.

답글

7 ***

2017-08-07 pm 12:34:00
121.--.50.159

전 일단 눈에 거슬리면 버립니다
원글님 그기분 알아요 때민듯 개운하지요 ??^^
오늘도 날은더운데 옷 나부랭이 여기저기 널려있어서 몇개 안입는거 정리했네요
와 근데 이 날더운데 수고하셨네요 전 가을만 기달리고있어요 한바탕 또 정리들어갈겁니다
전 태어날때부터 미니멀라이프 였네요 그러고보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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