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30 pm 12:00:00
116.--.247.204 |
| | 어머나~참,고약하고 못된 성미네요.애써 지은 농사를 어찌 그리 몽땅 뽑아 쓰레기통에 버리고 싶은건지요? 자랑이라고 여기 올립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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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pm 12:11:00
110.--.110.243 |
| | '농사'라 하시니... 옥상에 뿌려 놓은 씨가 수풀처럼 자라난 깻잎들이에요. 부추, 고추..몇 포기 안되지만 정성껏 돌보시는 수준 아니구요. 자랑글 아니고 도로변에서 자란 쑥 못 먹듯이 공해심한 곳에서 키운 채소 먹기 불편해서 물어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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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30 pm 12:16:00
122.--.196.102 |
| 한강변에서 쑥을 뜯어서 한 번 끓여 먹었는데
헉..
방송에서 서울에서는 도로변등 유해물질
중금속이 많아서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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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30 pm 12:21:00
203.--.219.48 |
| | 그리생각하면 먹을것 있을까요? 우리가 사먹는 쌀 농사물 다 저푸른 초원에서 키운다 생각하는지 그 많은 고속도로 옆 논밭은 차 안지나간데요? 플러스 농약까지 들이 부운거 아닌가?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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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30 pm 12:22:00
203.--.219.48 |
| | 아들보다 인성이 못한듯 하네요. 노인들 드시게 좀 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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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0 pm 12:25:00
110.--.110.243 |
| 그러게요. ㅠㅠ 두 분 건강생각해서 그랬는데...
금방 자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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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30 pm 12:32:00
203.--.108.26 |
| 채소 자체는 중금속 걱정안해도 괜찮을듯 해요 사먹는 것도 어디서
어찌 자랐는지 모르니까요
허나 여러가지 싫은 감정이 들어간 음식 식품으로
여기면 안드셔도 감정껏 버려서 속이 시원하면
이해 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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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30 pm 12:55:00
125.--.46.46 |
| 예민하네요,,그렇게 생각하면 뭘 먹겠어요?
뭘 먹고 사나요? 얼마나 깨끗하건 먹고 사는지...나가서 뭘 하나 사먹지도 못하겠네요??
친정 엄마가 애써 키운거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거에요...시집식구 맘속에 괜히 밉고 싫은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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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30 pm 1:03:00
1.--.176.47 |
| | 옥상에 씨뿌려 둔다고 자라지 않아요.. 물도 주고 관리를 해야 자라는거죠.. 원글님 드시기 불편하시면 남편분 드실 만큼만 갖고 오세요.. 그것도 불편하심 마트에서 사서 많다고 담에 갖고 갈께요 하시던지.. 애써 가꾸신건데 버리는건 좀 그렀네요.. 저도 텃밭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수확하려면 그만큼의 댓가를 지불해야 해요. 공짜로 얻어지는게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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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30 pm 1:05:00
14.--.252.56 |
| 바로 옆도 아니고 50m라도 떨어져 있네요.
원글님은 어디서 먹거리 사다 드시는지 모르겠지만
시댁 옥상 보다 덜 오염된 지역에서 재배된 것이라는 확신은 있으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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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30 pm 2:36:00
222.--.212.44 |
| 음식은 정성,마음이라잖아요.
무엇보다 시부모님 식재료에 대해서 원글님이 믿음이 없으니 무얼 해먹고 지지고볶아도 이롭지 않을듯싶어요.
부모의 마음은 감사하잖아요.
그걸 버리는건 죄죠.
신랑 먹을만큼만 뜯어오고,
신랑주세요.
시골이든,도시든 손수 안키우면
유기농인지 뭔지 모르죠.
그냥 믿고 먹는수밖에,
그런데 믿지를 못하니 버리지마시고,드실만큼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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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30 pm 2:42:00
180.--.80.29 |
| 노인들이 이여름 더위에 키운걸 그렇게 쓰레기통에 처박다니 친정엄마가 키운거면 저리 못할듯 합니다
전부 가져와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노인 못먹게 했다고 ㅎㅎㅎ 하는거 보니 싸이코패스 아니면 모자란 여자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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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30 pm 5:19:00
203.--.108.26 |
| 싸이코패스 뭔뜻인지 알고 쓰셨나요?
잘 관리 안된 옥상텃밭 바퀴벌레 온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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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30 pm 7:40:00
180.--.80.29 |
| 님이 어떻게 저 시모 옥상 텃밭이 바퀴온상인지 알아요?
내가 못먹겠음 그냥 두지 노인들 힘들여 키운걸 몽땅 뽑아와 쓰레기 통에 버리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그러고 ㅎㅎㅎ 좋다고 하는거 보세요
님 올케가 엄마가 가꾼 텃밭 몽땅 뽑아와 쓰레기통에 버렸다 생각해보세요
싸이코가 따로 싸이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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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30 pm 5:53:00
222.--.185.43 |
| 예민해요 그정도는 먹어도돼요.
시어른은 거기사시면서 공기 맡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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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31 pm 3:31:00
125.--.134.26 |
| 시골에서 직접농사지어도 기본농약은 다쳐요
안그럼 벌레땜에 먹을게 없답니다.
마트에서파는 오랫동안시들지않는 채소들도 의심스러워요
그런것에 비하면 시댁옥상이 더 깨끗할수도 있겠죠?
깨끗이 잘씻어드심 괜찮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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