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9 pm 4:33:00
116.--.149.72 |
| | 그런 케이스를 얼마나 봤는지 모르지만 비약이 심하네요 |
|
|
|
|
 | ***
2017-07-29 pm 10:28:00
116.--.247.204 |
| |
|
|
|
2 ***
2017-07-29 pm 5:56:00
14.--.252.56 |
| | ㅎㅎㅎ 유재석씨도 술담배 안하고 마른 체형 아닌가요. 기부 얼마나 많이 하고 남들한테 잘하는지 아시죠? |
|
|
|
|
3 ***
2017-07-30 am 8:36:00
39.--.42.145 |
| 울 신랑 이야기인줄 알고 깜놀~ 술 담배 안하고 운동으로 자기관리해서 체형은 마른편입니다만, 인간관계 담백해서 회사, 집이 다인 사람이에요. 친한 친구들 외에는 따로 잘 만나지도 않아요. 동네모임은 절대 없다는 말씀이지요. ~ 하지만, 지하철옆에 엎드려있는 사람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우리가 살아가는게 인격수양을 위해서라고 주장하는 사람이지요. 쓸데없이 선행을 베풀진 않지만, 남들이 아무리 없어보여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원글님은 그런 사람 몇명이나 봤는지 모르겠지만,첨 들어보는 말이네요. ㅠ.ㅠ 제가 아는 남에게 얻어먹기 좋아하는 사람은 통통한 사람입니다만,~ ㅎㅎ |
|
|
|
|
4 ***
2017-07-30 am 11:11:00
182.--.212.178 |
| 저희 둘째시동생이네요.
9급공무원인데 결혼도 늦고 애도 늦게 낳았는데요.
집,주민센터만 오가고 친구도 없고 애들 보라하면 눈으로만 본다더라구요.
입이 짧아 생선도 야채도 싫어하고 콩도 안먹고요.
원래 술을 마셨었는데 마실 사람이 없다고 형들 만나면 끝이 없고 눈치가 없어 만나면 되도록 형들이 피하니 시동생은 안마시게 됐다더라구요.
대신 동서가 술을 마시더라구요.
동서가 활발하고 친구가 많은데 지금 시동생 육아휴직중이라 애들보고 동서는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더라구요.
시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아주버님,남편,큰시동생 지인들은 많이 왔었는데 둘째시동생은 직장동료 몇오고 조의금도 3만원으로 정해졌다고 하고 ..
술,담배랑 상관없이 남자들은 운동이던 뭐던 취미생활이 있어야할거 같아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지만 남자들은 40중반만 넘어도 처량해보이더라구요.
|
|
|
|
|
| ***
2017-07-30 pm 12:30:00
203.--.219.48 |
| 괜찮은 시동생인데 왜 흉보시는지 공무원들 로테이션 하고 월급작아 3만원 경조사에 냅니다. 동서 입장에서 아주 좋은 남편이잖아요. 돈안써 친구 안만나 육아휴직하고 아이보고 마누라 여행다니고 이보다 더 좋은 남편감 있나요?
취미생활 하고 운동하니 돈쓴다 도박육아한다 나혼자 실미도 육아 한다고 한남 새끼들 운운하더만 |
|
|
|
|
5 ***
2017-07-30 pm 12:26:00
203.--.219.48 |
| | 술처먹고 돈 쓰고 몸버리고 바람피는 놈보다 10000배 좋은 남편입니다. |
|
|
|
|
6 ***
2017-07-30 pm 5:39:00
182.--.212.178 |
| 술,담배 안하고 직업까지 좋아야 좋은 남편이라더라구요.
사촌동생이 그런 남편인데 교회서 부인만나 결혼하자마자 영국서 살아서 시집살이도 없고 부인이 부럽더라구요.
본가도 잘살아 아들 낳았다고 며느리 차사주고 집도 넓혀주고 어린 손자 용돈을 200~300씩 준다니 부럽더라구요.
친척 장례식장서 만났는데 영국집에 장모님,처형가족 놀러와서 혼자만 나왔다고 하던데요.
사진만 봤는데 부인도 아이도 집도 이쁘더라구요.
작은 언니가 여행가서 만났는데 돈 많고 여유있어서인지 부인도 이뻐지고 사촌동생이 집오면 서재 들어가서 안나오고 돌아다니는거 싫어해 친정식구들 오면 여기저기 다닌다 했다고 하더라구요.
술,담배 안하고 소심하고 경제력도 별로에 일찍 집오면 부인이 답답해 못살거 같아요.
|
|
|
|
|
7 ***
2017-07-31 am 3:29:00
175.--.27.165 |
| |
|
|
|
| ***
2017-07-31 am 8:32:00
39.--.42.145 |
| | 그러게요. 두명보고 모든사람이 다 그런것처럼 생각하시는 원글님 이해할 수 없네요 |
|
|
|
|
8 ***
2017-07-31 am 8:35:00
39.--.42.145 |
| | 술 담배 안하시는 분들 부러워서 하시는 말씀은 아니시죠? 울 남편도 술 담배 처음부터 안 했지만, 전 담배 안하는 건 너무 만족. (요즘 아파트살면서 담배피는 남자들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집에서 못 피고 매번 나가서 저 멀리 쪼그리고 앉아 피시던데). 술은 맥주 한잔정도는 하면 좋을텐데 싶긴 하지만, 술주정하는 남자들보단 훨씬 낫다고 생각하구요. 무엇보다 냄새가 안 나서 너무 좋습니다. 구두쇠와는 거리가 멉니다. |
|
|
|
|
9 ***
2017-07-31 pm 2:56:00
125.--.134.26 |
| 술은 전혀 안먹고 담배만 좀 피워요
가족들앞에서 핀적없으니 고등학교다니는 아이도 아빠가 담배피우는걸 모를정도인데 성격 꼬장꼬장하긴해요
첨엔 술안마시는거 답답했는데 술땜에 속섞을일없으니 좋은점도있고
기분내서 크게 한턱쏘는건 못하지만 저나 신랑이나 얻어먹는거 안좋아해요 어쩌다 얻어먹음 그담엔 꼭 그이상을 사면샀지 그냥은 안넘어가는편입니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