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9 pm 12:07:00
124.--.246.11 |
| 자식은 랜덤이라네요
그냥 고런놈들이 저희 집에도 있어요
다 걱정거리들 하나씩은 있죠 뭐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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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9 pm 12:25:00
125.--.46.46 |
| 장염이 걸려 3일째 집에서 딩굴 거리고 있네요...늦게 일어나고 핸드폰 보고...늦잠자는거 같아요.
아픈김에 맘편히 쉬는것 같아요.
이제 거의 다 나은것 같은데..공부 애착도 없고 학원 다 끊고 혼자 한다더니만...
인강들어가 보니...완성한 강의는 하나도 없고.
아!!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안봐야 속편하고 관계도 좋아지는거 같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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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pm 1:18:00
210.--.92.182 |
| 방학때 절대 학원 끊으면 안돼요
전 학기중에 끊어도 방학때는 작정하구 보냅니다
하기중에 반나절 학교라도 가죠
방학때 하루종일 애들과 있으면 내명 짧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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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9 pm 1:04:00
115.--.185.231 |
| 지금 누리고 있는걸 너무 당연히 여기는것 같아요.
아빠가 대기업 부장정도 되고 그 정도 벌이에 먹고 사는건 지보긴 그저 그런 보통의 수준처럼 보이겠지요.
그냥 살아도 이정도는 산다는.. 안일한 생각이 아닐까.. 싶네요.
저희애도 그래요. 울 부부 어릴때 환경 생각하면 저흰 늘 좋아져서 다행이다. 좋다. 행복하다 생각하지만
애들은 더 부자들 보며 왜 이정도밖에 못사나.. 하더이다.
저도 한숨만..
공부안하면 지 능력으로 이정도 사는거 꿈도 못꿀텐데.. 난 알지만.. 지는 절대 모르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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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pm 1:21:00
210.--.92.182 |
| 맞습니다 애들은 부모삶 정도는 쉽게 살거라 생각하는거 같아요 적당히 해도 스카이 갈 줄 알더군요 황당합니다
대학입시 치러보지 않은 어른도 애도 대학들어가기 어렵다는것도 모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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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pm 6:02:00
14.--.252.56 |
| 그렇게 생각하는 아이들이라면 나중에 학원 안보내주고 억지로 공부 안시켜서 내가 이렇게 되었다 부모 원망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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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30 pm 6:04:00
222.--.185.43 |
| 원글님 아이를 넘잔인하게 평가하네요.
학원 다니는데 고작 그점수인데
학원비 아까운 뉘앙스
돈써서 보내주는 학원도 제대로 안가려 하니
속뒤집힌다는 느낌.
전체적으로 그성적 가지고
내가 왜 돈대가며 뒷바라지 해야하나,뭐 이런..
95점도 그렇게 평가한다면
다른애들보면 얼마나 한심하겠어요
본인관점과 기준에서 남을 한심하게 평가하지는 않나요?
머리가 나쁘고 열망이 없는거지 속상해할것 없어요.
그럼 중하위권 엄마들은 다 속끓이고 살아야하나요?
님도 좀 돈돈 거리고 현실에서 말도 가려하지는
않는 스타일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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