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7 pm 7:18:00
211.--.92.242 |
| 그건 님 생각이고
100을 저게 다 거짓말이야 의심하고 60만 진짜 거짓으로 드러나면 사람은
역시 내 촉은 옳아 하고 착각들 하거든요
상대방은 본의 아니게 아닌 걸 기로 착각하고 말하는 걸 수도 있구요
예가 거짓말이지 삶에 있어 모든 게 다 그래요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아요
그냥 편하게 남 얘기에 공감해가며 사는 연습을 하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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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27 pm 7:19:00
59.--.8.226 |
| 그러면 본인만 괴롭죠.
주변사람들 다 믿는거처럼 보이지만
믿는거처럼 표현하는사람들이
저는 진짜 고수라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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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7:24:00
180.--.80.29 |
| 이제 나이들어 표현 안하죠. 중딩도 아닌데 세월이 지나면 감출건 감추는거죠
요즘 만나는 사람도 저 혼자 거짓말이네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이쪽 세계가 좁아서 그사람에 대해서 알게 됐어요. 저랑 다른 친구랑 같이 들었는데
그친구는 듣고는 아니야 뭔가 착오가 있겠지 하고 믿을려고 하더라구요
저는 표현은 안하지만 내가 생각한게 맞네 싶고
제가 안좋은 환경에서 매번 의심 많은 엄마 아래서 자라 그런가 싶기도 하고 환경이란게
참 무섭구나 우리 애도 닮으면 어쩌지 좀 겁나요 긍정적으로 살아야 하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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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pm 8:05:00
211.--.92.242 |
| 저도,,
뭐든 안믿고 남의 말이면 그게 다 허세네 거짓이네 부정하며
남 하는 건 다 나쁘고 본인만 죄다 옳은
딱 보기엔 정상이고 도도해 보이지만 정신은 썪어 문드러진
기절 할때까지 때리고 욕하며 본인 스트레스 풀어놓고 그게
자식교육이라 주장하며 살았던 엄마 밑에서 컸습니다
그래도 전,,의심병 없어요
오히려 그게 싫어 그 반대인 삶을 살려 노력했습니다
누구 탓해봐야 님 자신에겐 아무 도움이 안됩니다
스스로 정신을 차리셔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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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27 pm 7:21:00
115.--.185.231 |
| 나쁜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니 그렇게 보일뿐.
10번 잘하다 한번 못하면. 내 그럴줄 알았어 하는거죠.
그 거짓말한 사람이 정상인이라면 살면서 바른말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할텐데. 님은 그저 거짓말만 보이는거겠죠.
신기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님은 '부정적인 사람'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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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8 am 7:48:00
222.--.185.43 |
| | 딱 제생각이네요.원글님은 그냥 의심이 많은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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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27 pm 8:32:00
115.--.185.16 |
| 그 좋은 감각을 좋은 데 쓰면 장점 많은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자신을 지킬 수 있잖아요.
남 험담을 하는 데 쓰면 주변에 사람이 사라져요.
늘 정직한 사람은 소수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원글을 조심스러워할 겁니다.
거짓말하는 사람을 비난해야하는데 그사람은 쏙 빠지고
오히려 원글이 비난들을 일도 괜히 많아지고요.
그런 말은 해도 좋은 말 못 들으니
그냥 혼자만 알고, 혼자만 안 속아넘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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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27 pm 8:48:00
211.--.201.137 |
| 속으로만 생각하는 거야 뭐 그럴 수 있죠.
증거도 없이 느낌만으로 대놓고 면박주는 것이 무례한거죠.
노래 가사도 있잖아요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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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27 pm 8:54:00
203.--.108.26 |
| 늘 말일만 다가오면 돈을 빌리는 사람이 있었어요
저야 3 년정도 본 사람이고 가까운 엄마가 10 년정도
보고 지냈다고 .. 서로 돈거래를 하더라고요
저 한테도 권유 하는걸 싫다 하고는
가까운 엄마 한테 돈 거래는 조심해 라고 했더니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라 걱정없다고
절 더 이상하게 생각 아무리 봐도 곧
동네를 뜰 사람 같아 한번 더 말했다가
저만 이상해지고 ..결론은 10 명이상 돈 싹 쓸어
아이 졸업과 동시 자취를 감췄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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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28 am 10:31:00
220.--.112.237 |
| 댓글들이 별로
전 바로 알거같내요 남들은 모르지만 내눈에만 보이는
예를 들자면 한공간에서 어떤이와 내가 사이가 나쁘지만 다른이들은 알수없는 미묘한 신경전등
님은 타고났기보다 환경이 그리만든거네요 ...사랑받고 눈치볼일없는 환경이였다면 타고날필요도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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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28 am 11:18:00
121.--.50.159 |
| 그럼 이런사람은 뭔가요 ?..
사람을 분석해서 평하는걸 좋아하는데 항상 특이하게 사람을 해석하네요
어떤이가 우스개 소리로 밥쏘면서
오늘 내가 거하게 쏜다 !!(물론 농담조)하묜
바로 분석해서 저렇게 생색내기 좋아한다고 면박을줘요
이번에도 모임이 있었는데 본인이 하고싶은말읗
못했거나 자식이라도 자기 속을 썩이면
자기한테 상처준걸 똑같이 해준다네요
뒤끝작렬이라고 뭘그렇게꺼지 하냐고 지나갔는데
만나면서도 참 불편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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