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27 pm 5:49:00
211.--.242.228 |
| |
|
|
|
2 ***
2017-07-27 pm 5:50:00
221.--.189.215 |
| 당장 내일일도 모르는데 6년후 일을 어찌 알겠어요
저는 외국인회사 다니다 그만뒀고- --10년전에도 연봉 5천 이상이었음- -
친구는 영어교사인데 얼마전 그만뒀어요.
우리 둘다 애들 때문에, 애들 좀더 잘 챙기려고, 순전히 그거 때문이었습니다.돈 생각하면
몸 힘들어도 당연 일해야죠
다른 친구는 맨날 그만둔다 힘들다 징징대면서 못그만둬요.
연금이 아쉬워서- - 그친구는 공무원 말고 다른 연금 받음- -
정답은 님이 아시죠. 여기서 징징대도 남들에게서 해답을 얻을순 없어요. |
|
|
|
|
3 ***
2017-07-27 pm 5:58:00
220.--.108.151 |
| 연금 죽을때까지 나오는거 아닌가요?
잘못알고있나?
요새 너무 오래살고 돈은 많이들고
백세시대 한달 230 공돈을 왜 버립니까
10년남은것도 아니고 6년 금방갑니다 |
|
|
|
|
4 ***
2017-07-27 pm 5:59:00
116.--.149.72 |
| 6개월도 아니고 6년후 일을 지금 고민하세요..
6년은 다닐거고 그후를 고민하는거잖아요.
5년후에 고민해도 안늦어요 |
|
|
|
|
5 ***
2017-07-27 pm 6:16:00
222.--.212.44 |
| 정말 후회없어요...라고 써놓으셨네요.
답은 인생의 주인공이 알지요.
|
|
|
|
|
6 ***
2017-07-27 pm 6:38:00
121.--.50.159 |
| 스트레스냐 돈이냐 를 두고 고민해보세요
근데 답은 나온거같아요 ...
윗글처럼 후회없다 하시니 .. |
|
|
|
|
7 ***
2017-07-27 pm 7:14:00
211.--.92.242 |
| 25년을 어찌 버티셨나요,,앞으로 남은 6년이 이리도 싫은데,,
너무 힘드셨겠어요,,토닥토닥 해드리고 싶네요 |
|
|
|
|
8 ***
2017-07-27 pm 7:34:00
180.--.80.29 |
| | 돈 고픈거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자리 양보하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
|
|
|
|
9 ***
2017-07-27 pm 7:39:00
49.--.8.180 |
| 저 역시 님이 부럽기도하고 안부럽기도 하네요
식구 이외에 울타리가 있고 돈도 나오고
얼마나 부러울까 싶기도하고
한편으론 가기 싫은 곳을 나가야하니 괴롭기도
하겠네요
저는 현재 만나는 모임들이 모두 좋고 선택 할수 있지만
이렇게 오래 만난 사이가 친하지 않을수도 있군요 |
|
|
|
|
10 ***
2017-07-27 pm 7:41:00
58.--.93.16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
|
|
|
11 ***
2017-07-27 pm 8:50:00
211.--.201.137 |
| 6년 후 그만둔다고 생각하고 다니세요.
그리고나서 6년 후가 되어 정말 그만두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겠죠.
지금 그만둔다고 결심했다고 6년 후에 그만두기 싫어졌는데 억지로 그만두지는 않을 거잖아요. |
|
|
|
|
12 ***
2017-07-27 pm 8:58:00
203.--.108.26 |
| 본인이 젤 잘 알겠지요 정년퇴임 몇년 앞두고
그만두고
걷기로 전국 다니면 건강회복하고 있는분
티비에 나오던데 그정도 뭔가 본인을 위해
그 시간을 낭비 안할수 있게 선택 하심이 |
|
|
|
|
13 ***
2017-07-27 pm 10:04:00
211.--.139.100 |
| 6년후 퇴직하면 연금230 이 나온다는 말씀이죠? 일단6년은 버텨야되네요 6년버티고 정싫다면 그때그만두면 되겠네요 나이오십중반되면 직장다니는게 아래위에서 치이고 힘든가봐요 제지인도 연금나오는시점 (정년보다6년일찍) 에 교사 그만뒀어요 지금은 연금받으면서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취미생활하면서건강하고 즐겁게 살고있구요
일안해도 남들한달월급이 연금으로 죽을때까지나온다니 너무 부럽던데요 |
|
|
|
|
14 ***
2017-07-27 pm 11:33:00
116.--.123.25 |
| 후회없다고 해 놓고선 나중에 후회할까 두려워하네요.
본인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같으면 그리 싫은 일, 돈이고 뭐고 괸두고, 나보다 이 일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한테 기회를 주겠어요
|
|
|
|
|
15 ***
2017-07-28 am 11:10:00
58.--.22.101 |
| | 지금 그만두셔도 연금 나올텐데요. 지금 그만두면 얼마 나오나요? |
|
|
|
|
16 ***
2017-07-29 pm 12:51:00
182.--.212.178 |
| 저희 언니도 스트레스 넘 받아 살 빠지고 예민해져 그만뒀는데요.
연금은 나올거고 몇년 더하다가는 미칠거 같다하고 형부는 20년전부터 하기 싫음 안해도 된다 했다는데 언니가 꾸역꾸역 다녔나보더라구요.
지금은 전에는 바쁘고 주말 쉰다고 친정 자주 못오고 했다고 2시간거리 친정에 자주 가고 친구들하고 여행도 가고 하니 얼굴도 좋아보이더라구요.
잘 살자고 돈 버는건데 못살고 있고 힘든데 꾸역꾹역 다니면 내 자신만 늙을거 같아요.
잘 생각하시고 하루하루가 힘들면 자신 생각에 맡기는게 좋을듯요.
|
|
|
|
|
17 ***
2017-07-31 am 10:45:00
222.--.30.82 |
| | 저도 직장 28년째...오늘 사직서를 내도 월 2백만원씩 연금이 나옵니다... 그래도 작은 애가 고3이라 애 대학때가지 참자하고 다녀요... 그냥 사무실만 왔다 갔다 하세요.. 저도 대인관계가 그리 원만하지 않고 남 비위 맞추는것 좋아하지 않아 진급도 안되고.. 그냥 그냥 월급만 받고 삽니다.. 그래도..출근하는게 행복해요 ... 6년만 꼭 버티세요... 연금 정말 중요합닌다. |
|
|
|
|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