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13 pm 1:32:00
211.--.182.252
아이가 자신이 잇으니 전교회장에 나선다고한거 아닐까요 ? 엄마가 적극적으로 나서는건 그닥... 아이 힘으로 하게 냅두세요 글구 도와준 친구들한테 나중에 한턱 쏘면 되구요 만약 당선이 되거든 작년에 전교회장엄마 수소문해서 여쭤보는게 더빠를듯.. 아이 힘으로 하게 냅두심이...
답글
2  ***
2017-07-13 pm 1:50:00
121.--.197.114
초중고 전교회장엄니 비법투척해요 ㅋ
솔직히 그 날의 운이 젤 커요
대진표도 중요

주변 대체적으로 되는애들은
해가 지날수록 공부잘하는 아인 인기없음
슬픔


다 갖추고 마지막 공부잘할 경우 금상첨화고
쌤들이 좋아하시지 아이들 기준은 단순함

흔한 당선비법은

1. 잘생긴 얼굴 또는 이쁜얼굴
2. 아이가 아는 사람 많은 경우
3. 단독 출마거나 후보자들보다 본인이 나은경우

연설문은 검색이용하셔도 도움받고
아이들사이 유행하는 문구나 개그이용
임팩트있는 연설문

벗뜨 연설문은 사실 잘안들음
특히나 초등은 안들음
위에 말한 세가지로 뽑는게 대다수

6학년은 이미 원글님 아이 이미지 있으니
승부수는 끝난거고
잘 모르는 선거권있는 타학년을 공약해야함
동생있음 좋음
아이가 운동하면 더 좋음

엄마 아는 사람 많아
표부탁하는 유치한짓은 절대하지말것

오로지 애가 승부수 띄우고
도와주는 친구들이 임팩트있는 친구들 있는게 좋음
참모를 발 넓은 친구로 하면
백프로 당선

연설문이나 피켓 포스터는 덜 중요
얼굴안됨 무조건 아는애 많은 애가 당선
답글
3  ***
2017-07-13 pm 4:57:00
112.--.170.215
제가 아는 아이 얘기해 드릴게요
그애(A)는 6학년들사이에 인기가 그닥이었어요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저애가 회장후보(??)하는 평범한 수준의 아이(인기,공부,외모)
당시 같이 후보에 나온아이(B)는 모든 6학년이 인정하는 회장감아이였구요..(인기,공부,외모)

그래서 당연히 B가 될거라 생각했는데... A가 되었어요
비결은.....

A는 3,4,5학년을 공략했어요
3,4,5학년 교실에 매시간 쉬는시간마다 가서 내이름은 ***이야.. 하며 2,3분가량 선거운동을 했다고해요

피켓도 중요하고 등교시간에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A의 성공비결은 쉬는시간 저학년공략이었어요

선거결과도 웃긴게..
A는 6학년에선 표가 10%, B가 90% 정도 나오고

3,4,5학년에서 A가 높아서 전교회장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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