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9 pm 7:17:00
119.--.131.107

님 그러다 정말 큰일나요
나이50넘어가면 그러려니 편해집니다.
남자들이란 부뚜막에 강아쥐마냥 관심 가져주지않으면 딴길로갑니다.
현명하고 지헤로운 아내가되세요
그길이 가정을 지키고 아이들의 기를 살리고 결국 본인의 진정한 자존감을 지키는 길입니다.

남편들이란 본인을 높여주고 관심주는 여자에게 뻥인줄알고도 걸려들어갑니다.

쓸데없는데 돈쓰게하지말고 술상봐놓고 맛난 안주 만들어 연예적으로 돌아가보세요.
남편은 아내에게 환심을 사려할겁니다.
결국 나를 위함이니 실천해보셔요~~

답글

2 ***

2017-07-09 pm 7:19:00
180.--.80.29

남편분도 불편할걸요. 그러니 늦게 오겠죠 초장에 잡았어야 했는데 못잡았다면 남편 성격 알면 삼일째 되는날 슬쩍 같이 외식하고 좀있다 진지한 대화를 하는게 편한데... 암튼 지금 남편 버릇 잡긴 너무 긴시간이 흘렀어요.

답글

3 ***

2017-07-09 pm 7:30:00
211.--.120.60

제가 딱 님과같은스퇄
근데 저희신랑은 그렇게오래가지는않고.길면 일주일정도예요
대신 욱하는게.부부둘다있어서.싸움당시에는 끝낼꺼처럼 쌩난리~~
그러다 일주일 말안하다가
별거아닌거 슬슬 .간단히말건네다가 유야무야
예전엔 말안할동안 전 너무 힘들고.괴로웠었는데

요즘은 즐거운거찾아서 하려고애씁니다
친구를만나든.술을한잔하든.그동안 갖고싶었으나 망설였던거 쇼핑도하구요
여건이되심 밤나들이도 좀 다녀오시구요
집안일도 꼭필요한것만 대충
돈들여 편하게하세요

신랑 오면 또 침묵하지만
내가 즐거운거 했기때문에.덜힘들어요
단 님 아기들이 어리면 참 곤란하겠네요
에휴 이래서 아기들어릴땐 여자가 약자인듯요ㅠ

집안일도 꼭필요한것만하구
돈들여 좀 편하게하세요

답글

4 ***

2017-07-09 pm 9:31:00
61.--.177.145

하이고.. 신경전 벌일 기운이 있어서 좋겠네요.
저는 제가 싸우기 싫어 그냥 풀어요.
세상에 두달식이나 그 스트레스로 병 나서 빨리 돌아가실까봐 겁나네요.
안살거면 끝장 내고 안살거 아니면 빨리 화해하세요.

답글

***

2017-07-09 pm 9:54:00
115.--.247.116

그죠. 이렇게 오래가게 될진 몰랐어요.
그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사소한 다툼후
그것들이 떠오르며 그냥 남편이 너무 싫은거 있죠.
진짜 스트레스로 더 홧병날것 같아요.
아이들때문에 참아보자 했는데 그냥 오늘
담판 지을려구요.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고
나도 행복하고 싶어요~~~

5 ***

2017-07-09 pm 9:49:00
39.--.72.54

전 말안한지 일년 됫어요 아이들 일로 의논할때는 카톡하구요 꼭 해야할일.잇을때는 하지만 ㅡ단 둘이 눈을 쳐다보고 둘얘기를.한적없어요 아주 정떨어지는 말을 한 이후로 더럽게느껴져서요 그런데 최근 사이안좋은 상태로 이혼하면 남편은 신나서 바로 재혼한다는 얘기듣고 고민입니다 저인간과 사이좋게 살고싶지는 않으나 아껴모은 재산 딴년 차지될까 두려워서요 남편도 제가 알뜰히 살아 한분야 전문직 만들아놧거든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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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pm 9:56:00
115.--.247.116

속상하시겠어요.
1년을 말 안하고도 살 수 있나봐요.
휴~~~부부관계는 참 어려운것 같아요.
그동안은 제가 웬만하면 참고 맞추어주었는데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요.
전 그냥 이혼하려구요.
이혼만이 답은 아니지만 더이상 속
태우며 안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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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9 pm 10:13:00
39.--.72.54

아이들없이 단 둘이잇을때는 아주 힘들어요 애들이 대딩고딩이라 나가고 없을때 남편이 회사가면 그만인데 주말에도 늘 나가지만 어쩌다 한번 잇을때는 어색하고 각자 딴방에서 살아요 제가 나가던지 .. 시간이 오래지나 저도 가끔 풀고싶어 은근히 챙겨주면 완전 쌩까거나 야멸차게 군다고 느껴질때는 다시 옛날 생각올아와서 정떨어지더라구요 그런데도 밥은 챙겨주고 간식도 슬쩍 방에갖다주긴하지만 단 둘이잇는게 넘 불편해요 애들 다 크면 어찌살까 걱정이네요 남편이 코를 너무 심하게골아 애들 어릴적부터 각방쓴게 원인인거같기도 하고 .. 괜찮은 사람인줄알앗는데 아주 쫌생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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