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3 am 10:39:00
61.--.58.23

원글님 고생이 많으세요
어쩌겠어요.
싫고 힘들어도 남편을 있게 하신 분이니. . . .
내 자식한테 복이 돌아가려니 하시고

또 조금은 당당하게 말씀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나 힘들다
안하는 사람 비용이라도 부담해라 등등

날도 더운데 열내지 마시고 냉커피라도 드시면서 다니세요
복 받으세요 화이팅!

답글

***

2017-07-03 am 10:43:00
180.--.105.83

댓글 쓰려다 싫고 힘들어도 남편을 있게 한 분이라는 글에 감동 받았어요.그런 마음으로 시부모를 바라보려고 노력해야겠어요.

2 ***

2017-07-03 pm 1:05:00
117.--.16.227

전 친정이그러네ᆢᆢ가까이 살아서 이꼴저꼴보는게 죄지ᆢᆢ전생에 죄가많았나봐요
평생을 부모가 더어린애같고 제가 부모가되어 살피고 사네요 ᆢ멀리사는것들은 암것도 안해도 더애뜻해하는모습보면 천불이나네요 그래도 당당하게 그럼니가하지 누가하냐고? 부모가아니라 웬수네요
에궁 원글님도 힘내세요
큰돈으로 생색내는거 아닌이상 소소하게? 병원데리고 다니고 반찬하고 들여다보는거 부모나 다른형제나 크게 생각안하더라구요 하는사람한번만 힘들지ᆢᆢ

답글

3 ***

2017-07-03 pm 1:45:00
124.--.239.44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세요
지방대학병원으로 되겠어요?
이 참에 아산병원이나 서울대학병원이나 삼성의료원
서울에 있는 큰 병원 가 보시라고 하세요

답글

4 ***

2017-07-03 pm 2:34:00
222.--.46.120

그래도 원글님 글에서 보니 남편분은 괜찮은 분인가보네요..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요.남편도 싫은데 시부모까지 챙기면 정말 미치지 싶어요..많이 힘드시겠어요.
힘든거 형제들에게 말하시고 그 짐을 좀 나눴으면 좋겠네요.

답글

5 ***

2017-07-03 pm 3:19:00
125.--.40.85

원글입니다. 물론 서울 병원에도 가길 원했지만, 서울사는 자식들 다 사정이 있다 하면서 마다하구요....
제 신랑이 잘하냐구요..ㅎㅎ 중환자실에 계실때 두번면회에 한번 안 갔더만, 담부턴 처갓집 병원 누군들 입원해도 병문안 안갈거라고, 새벽에 소리 지른 인간입니다. 이번에도 본인이 갈테니 전업주부인 저보고 돈벌어 오라더군요.. 이 와중에도 누님과 상의해볼려하니, 누나보고 하라고 할줄할고 겁부터 먹더군요..처갓집에 잘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절대 바라지도 않아요. 정말이지 몰라요. 저혼자 이렇게 속이 터지는줄을...

답글

***

2017-07-03 pm 3:33:00
121.--.197.114

전업은 핑계가 없어요
애가 어려도 들쳐업고 가야해요
그게 젤 슬프죠
그렇다고 직장다니는 동서들이 돈을 더 내는것도 아니고 고생한다 생각안하고
집에 노니 당연 너지라는 심보
억울함 직장다녀야해요

6 ***

2017-07-03 pm 4:09:00
49.--.8.180

저희는 맏이고
남동생,여동생 있어요
어머니 일년에 병원12번도 더 다니시고
입원도 하시고 백퍼 제가해요
돈 10원도 받은일없구요
남동생 여동생 먹고살기 바쁘고 저는 전업이니
제가 해야죠
별로 안억울해요
자식 노릇 할사람 한사람만 있어도 돼요
나머진 들러리
시어머니가 제가 있으니 행운이식고
계타셨죠
저는 애가 하나인데 이만큼만 해주면 소윈이 없겠지만
자식에게 의지 하는것이 옳지 못하게 되는 시대이니
저는 1365 봉사점수 쌓고 보험들고 나름 열심히
살고있어요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면 걍하시고
의지할 구멍이 보이시면 잘 의논해보세요
저는 한만큼 정신적으로나마 대접은 받아요

답글

7 ***

2017-07-03 pm 6:45:00
210.--.230.60

저는 시댁 친정 모두 저만 바라봐요
정이 믾은것도 죄라는걸 나이 40대에 깨달아요
그나마 친정은 거절이라도 할수있는데
시어머니는 오로지 저뿐입니다
시어머니가 저힘테 시집살이 시킨게 20년인데
병원갈때마다 너무 힘드네요 뭐이리 당당한지...

답글

8 ***

2017-07-04 am 12:31:00
125.--.40.221

네,,고정이더군요..벗어나심 됩니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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