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7-07-03 am 10:33:00
125.--.241.6 |
| 남편분이 처가집 덕보려고 하네요..
원글님 선에서 딱 잘라야 할 듯해요..
생일 챙겨주면 그 다음엔 재산도 넘볼것 같은데요.
시어머니도 원글님 생일 안챙기는데 금전적인 것이 아니더라도 생일날 전화라도 할 수 있는데 말이죠.
남편분 주위에 처가집 도움받았다 자랑하는 사람이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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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7-07-03 am 10:40:00
180.--.105.83 |
| 남편이 귀엽네요. 남자들끼리 그런 얘기 하나 봅니다.
저희집도 친정모가 사위 챙기는 법 없고 오히려 챙김 받고 싶어하시고 사위도 마찬가지로 님의 남편분처럼 그런말해요.
제가 미안하다고 했어요. 다른 사위들은 챙겨주고 귀한대접 받는데 나하고 결혼해서 이런 대우 받게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잘 챙겨줄께 하며 한번 진심으로 얘기했더니 멋쩍어하더니 그다음부턴 얘기 안하네요. 주위에 사위라고 차도 사주고 집도 사주고 상가도 주고 그런분들이 너무 많아요. 볼때마다 제가 미안해요. 나같은 가난뱅이 친정 가진 사람은 결혼하면 안되었나 싶은 생각도 들고 사람이 자꾸 못나지네요.주눅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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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7-07-03 am 10:41:00
61.--.58.23 |
| 시어머니는 아들 생일 챙겨주시나요?
뭔 장모한테 생일 받아먹기를 원하나요?
본인이 처가에 잘 하지도 않는다면서
장인 장모 생신 한번 챙기면서 그런소리 하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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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7-07-03 am 10:46:00
115.--.185.231 |
| 님이 시부모님께 받은만큼만 하면 돼요. 님 생일에 받은거 없으면 님도 안하면 그만. 남편분 보기에 처가가 그래도 자기부모 보다는 좀 기대치가 높나보네요. 자기 부모한테 못받은 관심 엉뚱한데서 보상받으려고 하네요.
전적으로 남편문제이지 친정 부모님 문제 아니니 부담드리지 마세요. 님이 시부모님께 극진한 대접을 받고 모른척 하고 있는 것 도 아니니 그냥 무시하세요.
내 딸이 떵떵거리며 대접받고 사는것도 아닌데 뭔 양복 타령이래요? 자긴 장인장모 생일에 뭐 그리 대단한거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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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7-07-03 am 11:26:00
121.--.180.67 |
| 어이가없네요.
그나이에도 부모님에게 생일선물받을생각하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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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7-07-03 pm 12:37:00
124.--.246.11 |
| | 친정어머니가 저희 사위3 며느리 1명 구정때 절하면서 사위와 며느리에게 생일용돈으로 미리 20만원씩 줍니다. 개별적으로 다 챙길수 없으니 이것으로 땡한다 이러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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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7-07-03 pm 12:58:00
115.--.185.231 |
| 궁금한데요. 그럼 친정어머님께는 역으로 얼마씩 챙겨드리나요? 생신, 명절, 어버이날이요...
얼마씩 드리고 20씩 다 챙겨주시는지 그냥 궁금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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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pm 1:06:00
124.--.246.11 |
| 저희는(결혼 17년차) 각집에서 월 5만원씩 갯돈을 내요 모은돈이 좀 있어서 친정집(올케에게는 시댁)에 들어가는 명절 제사상 차례상은 갯돈에서 30을 드려요. 생신은 어버이날과 월이 겹쳐서 한번만 각집에서 10만원씩 (올케는 20만원 드리구요) 정도 드리구요(올케도 시어머니랑 생일 월이 같아서 어머니께서 올케에게 생일값 20 받으면 친정어머니가 다시 올케 생일날 용돈 다시 주세요.) 친정집에 대략 어떤 행사가 있을시 때론 어머니가 병원에 가셨을시( 건강하셔서 큰병치레는 없으시구요 혹 건강검진이라는거 하시는 경우는 일부드리구요)) 이번에 저희 친정아버지 이장문제가 있었는데 산소 이장비용같은거 이런걸 갯돈에서 지급합니다. 집안 외식. 생신상 같은것두요 그러니 저희나 올케 입장에서도 딱히 개인집에서 친정(시댁)으로 돈들어갈 일은 없어요(어머니께서 월 150정도 월세를 받으셔서 그걸로 생활충당하십니다 넘 감사한 일이죠) 그리고 갯돈 자금 수입 지출 내역은 연말에 정산해서 각자 카톡으로 보내줍니다.
갯돈형성이 잘되어서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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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7-07-03 pm 2:21:00
182.--.212.178 |
| 남편분이 몇살인지?철이 없네요.
처가가 잘살고 장인장모가 젊으신가요?
사위가 장인장모 생신에 옷한벌 해드리면 또 다를지도요.
저흰 시동생부부가 애둘을 시댁에 데려다놓았는데요.
애보는 비용도 안주면서 2~3주 한번 들리며 동서하는 말이 자기생일인데 아무것도 없다며??
시동생 생일이 설날당일이라 시댁서 케잌 촛불 끄고 처가가며ㆍ동서네도 제사지내니 명절음식 먹나본데 친정은 사위생일상 해주는데 시댁은 그런게 없다나요??
시동생부부 늦은 39살동갑 결혼해 나이가 있으니 속은 깊겠다 했는데 바라기는 엄청 바라고 애는 맡겨놓고 철없는 소리만 해대네요.
노총각노처녀로 오래 지냈는데 눈치도 없는거 같다며 하고 싶은 말을 다한다고 형님이 말하니 삐쳐서 애보러도 안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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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7-07-03 pm 2:29:00
182.--.212.178 |
| 나중에 사위, 며느리 보면 그리하라 하심이..
양복 한벌씩요..
돈 많은 아는집은 며느리 딸 낳으니 1천만원주고 아들 낳으니 차뽑아주고 3천만원 줬다는데요.
시댁 사는 땅이 넓으니 옆쬐에 손자 책읽으라고 팬션같이 2층으로 지었던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 손자는 3살인데 장난감이니 책이니 잔디밭에도 아이 놀잇감을 미리 해두었더라구요.
돈 있으면 뭔들 못해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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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7-07-03 pm 2:44:00
121.--.197.114 |
| 대놓고 챙겨달라는 남편도 애기같지만
보통 며느리는 패쓰해도 사위 생일 챙기지않나요?
저도 원글처럼 생일 챙겨받음 없구요
대신 남편을 늘 부모님이 챙겨주세요
친정부모님은 사위뿐 아니라 며느리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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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pm 4:01:00
125.--.208.213 |
| 우리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
내가 더 잘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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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pm 10:17:00
121.--.50.159 |
| 사위생일을 왜 챙겨야하나요??
제 신랑은 추석즘 생일이라 친정을 가게되면 모인김에 생파하고 현금주시거나 옷 사주시지만 ...매해 일부러 챙기진 않아요
사실 드물지않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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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7-07-03 pm 4:38:00
182.--.65.97 |
| 안챙겨요...나이드니 애들 생일 챙기기도 벅차던데 무슨 다 큰 자식도 아니고, 사위를 챙기나요.
챙기려 해도 제가 그러지 말라 할거 같네요.
친정에서 신혼때 첫 생일은 챙겨주셨구요,
시집은 한 5년 정도 저 챙겨주셨어요. 그냥 밥사주는거요.
지금은 시집에서 남편생일때만 불러서 밥사주세요.
어제 남편 생일이라 시집가서 밥먹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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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2017-07-03 pm 5:49:00
223.--.222.75 |
| | 왠 사위 생일.. 옷한벌 받으면 부모님 생신때는 어찌 챙겨드리나요... 친정부모님이 여유 있으시나봐요.. 남편분 그런 소릴 하는거보니 그러는거 아님 철이 없으신거구요..젊은 사람 생일이 몬 대수라고.. 애들하고 가족끼리외식하면 되지 어른들한테 받을 생각을 하다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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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2017-07-03 pm 7:10:00
1.--.187.173 |
| 이 댓글 보여주세요. 울 남편 천사네요. 우리 친정부모님 사위 챙겨주기는 커녕 사위가 드린 용돈이 1억 넘습니다. 결혼해서 줄곧 어버이날 100씩,생신 100씩,명절 100씩, 칠순때 500씩..............사위한테 양말 한 쪼가리 정도 사주신 것 같네요. 앞으로 얻을 거 하나도 없구요. 계속 갖다 드리랍니다.
저요? 부자 시부모님 덕택에 생일때 명절때 옷과 돈 많이 선물 받습니다.
그 대신 철저하게 시댁일 다 도맡아 하구요. 모든게 댓가가 다 있는 겁니다.
사위는 처가집 일 하는 것 없잖아요. 그러니 받을 것도 없지요. 울 남편 최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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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pm 7:54:00
121.--.197.114 |
| | 1억 받고 양말 쪼가리 정도 챙겨준다는게 자랑인가요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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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pm 9:56:00
116.--.149.72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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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am 1:12:00
124.--.108.181 |
| 님이 잘못이네요 님시부모한테 일억주고 아무것도 안받으면 세상에 난리난리 젤못된 시부모란 얘기들을텐데 처가에 일억주고 양말 쪼가리 못받는 사위에 대해 별말이 없네요
님이 시집에 일억 줫는데 양말 쪼가리 하나 못받는 다면 얼마나 서운 할가요 이혼 할걸요 일억 줄일도 없지만 남녀평등시대하면서 세상에 넘 한듯 남편은 남자니가 그냥 침묵하는거고 속맘은 서운할지도 나같음 이혼할듯 님이 잘못이네요 친정부모님 한테 너무 잘못하는거라구
양복이라도 사입히든 형편 안됨 웃옷 하나라도 주고 맛있는거 사주라하세요 세상에 일년에 한번 있는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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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2017-07-03 pm 8:25:00
116.--.178.235 |
| 제 남편도 진지하겐 아니지만 남의 집은 상다리가 부서져라 사위오면 장모님 음식 차려준다는데 합니다.
친정엄마가 제가봐도 민망할 정도로 음식을 못하세요.
평생 교직이셨고 워낙 살림쪽이 부족하신데 갈때마다 그리 말하니 좀 듣긴 싫었어요.
각자 그릇이 다른데 장모라고 다 돈 많고 음식 다 잘하란 법도 없지 하구요.
저도 엄마 음식이 맛이 넘 없고 깔끔하지 못한걸 알아 눈치가 보이는데 그리 말하니 엄마한테나 남편한테도 좀 짜증도 나고..
생일선물은 일년에 한번이니 좀 낫네요.
뭐가 갖고싶은데? 내가 사줄게~하고 애교있게 넘어가세요. 일년에 한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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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2017-07-04 am 12:54:00
125.--.40.221 |
| 저라면..싸대기 때리고 싶겠어요..죄송요,,
연예때도 조짐이 보였었을텐데,,,조인성급 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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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am 1:18:00
124.--.108.181 |
| 일년에 한번 있는걸 기싸대기를 때리다니요
사위건 며느리건 부인이건 남편이건 생일 축하해주는게 좋은일이고 당연한거지 그게 기싸대기 맞을일인가요 세상에 님생일에 누가 물어도 안보고 미역국도 안끓여주면 서운할듯 직장 동료 끼리 얘기할수 았죠 처가가 뭐해줫다 시집만 해주고 처가는 해주면 안되는건지 형편되면 해주면 좋죠 내자식 생각해서 사위 챙기고 잘해주는 부모도 많고 서로 잘하면 좋고 생일 챙겨 주는게 상대가 누구든 그게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인가요 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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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4 pm 1:23:00
125.--.40.221 |
| | 장모가 챙겨주면 감사한거지만,,비교하고 바란다잖아요~ 좀 재수없긴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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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2017-07-04 am 9:50:00
183.--.123.197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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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2017-07-04 pm 5:51:00
182.--.212.178 |
| 못됐네요.
셋째 형부가 그런 얘기한적 있다해 그뒤로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큰언니가 셋째언니를 얼마나 우습게 봤음 그따위 얘기를 하냐고 하더라구요.
평소에 말하는게 점잖지 못하고 맘에 안드는데 그런 얘기 했다니 더 싫더라구요.
셋째형부 아버지는 처가 다녀오면 뭐갖고오나 보는거 같다던데 친정엄마가 바리바리 싸들려 보내곤 했었는데 다 소용없는거 같더라구요.
셋째형부가 주식으로 날린 2억 넘는 돈도 지지리궁상하며 3년만에 다 갚아줬는데 너무 바라더라구요.
친구가 김장하는데 남편이 비슷한 얘기를 해서 배추 던질뻔 했다던데 이해가 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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