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0 am 11:20:00
220.--.78.156 |
| 저 오피월세 얻었는데 하나도 요구안했어요
오히려 주인이 에어컨안될텐데
그러고 바꿔주는건 없고 걱정만
좀 까다로운 세입자 만났네요
청소는 니가 하라하세요
청소까지는 처음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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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12-10 pm 12:06:00
110.--.27.40 |
| 요구하는거 다해주시면 좋은데 요구하는것중에 베란다페인트같은경우는 안해줘도 되는것인데 해주면 세입자입장에서 좋은건데 청소는...웃음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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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12-10 pm 12:27:00
1.--.127.71 |
| 저런것까지 뭘 요구하나요?
못 해준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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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12-10 pm 12:59:00
122.--.196.94 |
| 월세를 한 번도 안 살아봤나?
별걸 다 요구 하네요
딱 자르세요... 그런 경우는 들어보지도 못했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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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12-10 pm 1:09:00
39.--.14.55 |
| | 월세를 계속 놓는 입장이면, 청소비를 따로 계약서에 기재할 수 있어요. 들어올때 주인이 해주면 나갈때 세입자가 청소비 얼마를 내야한다 거꾸로 들어올때 세입자가 청소했으면 나갈때 안내고 다음 들어올 세입자가 청소비부담..이런식으로하면 서로 억울할게 없드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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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pm 2:00:00
24.--.28.144 |
| 원래 세입자가 나갈때 뭐든 원상복구 해놓아야 하는거니까요. 청소 잘 되어있는 상태에 들어오는거면 나갈때 똑같이 청소 다 해놓고 가는 것으로.
저같음, 기분 상하지않게 청소 해주고, 대신 나갈때도 똑같이 해놓는 것으로 약속받겠어요. 당연히 구두 약속뿐 아니라 계약서에도 쓰고 나중에 나갈때 보증금 돌려주기 전에 집상태 확인해야겠죠. 청소 안되어 있으면 보증금에서 청소비 빼고 주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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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12-10 pm 1:38:00
58.--.93.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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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pm 1:58:00
220.--.191.60 |
| 월세는 시세대로 받아요.. 보증금은 천만원 깍아 줬서요.
월세는 원래 선불인데 후불로 하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지요.
도배를 하얀걸로 해달라고 해서 거실안방은 하얀걸로 하고
작은 방 두개는 하얀색에 약간 하늘색 무늬 있는 걸로 했더니..
하얀걸로 안했다고 난리네요..@.@
방두개는 그냥 무난한 저렴한 걸로 했거든요.
내가 검정색.빨강색 벽지로 도배한것도 아닌데... 너무 까다롭네요.
월세집에서 몇십년 살것도 아니면서 정말 해도 너무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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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pm 2:05:00
24.--.28.144 |
| 아, 보기만해도 제가 다 걱정이네요. 까다로운 정도가 아니고 좀 막무가내인 이상한 사람들 같아요. 원글님을 호구로 생각하는.
저희 친정 엄마가 세를 많이 놔 봤는데, 경우가 있는 세입자에게는 참 잘해주지만 막무가내인 세입자한테는 칼같이 차갑고 매정하게 대하거든요. 우습게 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다고요. 그런데도 월세 밀리고 배째라하는 사람도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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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pm 8:39:00
1.--.127.71 |
| 맞아요. 윗님의 엄마 방식대로 해야 돼요.
경우있는 세입자에게는 집주인도 융통성있게 배려하지만
배째라는 세입자한테는 원칙대로 매정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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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12-10 pm 2:05:00
58.--.93.167 |
| 원래는 집주인이 얼마선에서 도배장판 (보통은 제일 많이하는 저렴한걸로 평수대비 돈을 뽑아주잖아요)
거기까지 애기하고 세입자가 고르라고 하는건데요.. (고르는것도 없어요 그냥 바로 도배장판집서 와서 공사들어가요 상의고 뭐고 없어요 신경쓰이고 그렇게 밀고 가세요 담엔)주인분이 너무 다 받아주신듯 보여요 안그래도 되는데요 일단 월세니까 맞춰주는게 맞는것도 같고 .. 기왕 그리 되었으니 주인분도 좀 까다롭게 제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나갈때 최대한 원상유지 부탁한다고 한마디 해놓으면 아무래도 조심해서 쓰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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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0 pm 2:09:00
24.--.28.144 |
| | 사람들이 다들 상식적이면 좋겠는데. 위에 댓글 달은 사람인데요, 제 엄마가 세놓았던 사람 중엔 월세를 밀리고 밀려서 보증금 다 까먹을때까지 버티다가 쫓아내듯 이사보냈는데 집안 구석구석 안 망가뜨린 곳이 없는 사람도 있었어요. 일부러 정성스레 고장낸거죠. 세받아 생활하는거 쉬워보여도 이래저래 골치썩는일 많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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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12-10 pm 7:09:00
1.--.127.71 |
| 혹시 세입자가 노인네인가요?
노인네들이 저런 억지 쓰면서 집주인 휘두르려는 경우가 많던데...
그리고 벽지는 시뻘건 색을 해주든 무지개색을 해주든
집주인 재산인데 세입자가 뭘 트집을 잡는대요?
월세후불도 님이 딱 잘라 안 된다고 하셔야 되는데
거기서부터 님이 무르게 보인 것 같네요.
지금부터라도 안 되는건 안 된다고 하고
나갈 때 집 손상된거 칼같이 보증금에서 제하세요.
월세는 집 험하게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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