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08 pm 12:40:00
1.--.3.29
아!
언니
그러지 마요.
전 45세여요.ㅋ
우리 할머닌 92세 인데 올해 방통대 들어갔어요.
고스톱도 웬만한 타짜들 저리가라고
강아지도 10마리나 키워요.
물론 반려견이 아니라 보신이나 부업이지만
우히힛!
블로그도 해요.
기냥 인생을 즐겨요.
아직 젊어욧
답글
  ***
2016-12-08 pm 12:42:00
220.--.157.219
보신 ㅎㅎㅎ 님덕에 웃습니다
2  ***
2016-12-08 pm 12:42:00
124.--.239.44
30에 치매오는 시대랍니다.
저 아는 친한 지인들 거진 40대인데
치매예방하기 위해서 노력들 많이해요
살면서 가장 무서운게 치매라구요.ㅎㅎ
답글
  ***
2016-12-08 pm 12:43:00
220.--.157.219
헉 치매 무서워요 ㅠㅠㅠ
3  ***
2016-12-08 pm 12:43:00
59.--.250.117
제가 그래요...저두 나름 똑똑하다 자부했는데 45전후에 머리에 뭔짓한 사람 같아요...마트 같은 곳에 가서도 천원내고 왜 삼천원 안주나 기달리고 ....정말 환장하겠어요...
답글
  ***
2016-12-08 pm 6:05:00
1.--.208.202
빵~터졌어요 ^^
4  ***
2016-12-08 pm 12:54:00
124.--.239.44
너무 걱정되면 병원가서 치매검사 함 해보세요.
거의 건망증이겠지만, 간혹 조기 치매도 있더랍니다
답글
5  ***
2016-12-08 pm 1:30:00
223.--.181.131
돼지 동갑들 비슷한 현상들 겪고 있지않을까~ㅋ
답글
6  ***
2016-12-08 pm 1:30:00
211.--.137.219
저도요.. 오늘 아침에도 결제하고 취소하고 여러번 반복하면서 (구매해야하는데 쿠폰,카드 자꾸 틀려서)
아, 정말 내가 왜 이럴까 싶었네요
전 40대 초반이예요.. 예전에 뭐 틀리는 경우 없고 정말 완벽했는데 이젠 뭔가 틀리고 잊어버리는게 다반사예요
식구들이 저보고 치매래요...ㅠ
(저 확실히 치매는 아니예요^^)
답글
7  ***
2016-12-08 pm 1:56:00
124.--.246.11
예전에 친정엄마가 우리나이일때 엄마 왜이러지 할때 있었거든요
그맘 이제야 이해해요 요즘은 칠순 친정엄마가 더 빠릿빠릿하세요 방통대 공부도 하고 ,취미생활하시고 바쁘게 지네시네요
요즘 눈도 침침 말도 빨리 못알아 듣고 말할때 혀꼬이고 단어도 생각이 잘안나고
에휴휴...
답글
8  ***
2016-12-08 pm 2:03:00
1.--.127.71
저는 사람 이름이 잘 생각이 안 나서 애를 먹네요.
답글
9  ***
2016-12-08 pm 2:06:00
116.--.18.131
직장맘인데. 제 일에서만은 자신감 넘치고 자타 인정하니다만.
밖에 나가서 제가 바보 같아요. ㅠㅠ
몇일전 마트에가서 해물탕 한팩 사면서 약간 국물이 나오는듯한데 비닐팩에 한번더 사서
카운트에서 계산하면 되는데 그 머리가 안 돌아가서요.
카운트에 올리고 나니 국물이 .ㅠㅠ

바보 등신 같았어요. 매사에 이런일이 자주 벌어지네요. ㅠ ㅠ
답글
10  ***
2016-12-08 pm 8:04:00
211.--.167.227
지난가을 큰 태풍이 우리나라 왔을때 저 혼자 당일치기로 일본을 다녀오려고 인천공항 갔다가 알았죠...
내가 두달전에 끊어놓은 표가 당일치기가 아닌 1박2일표 였다는것을요..
취소 안하고 재밌게 다녀오기는 했는데 남편한테 한 잔소리 들었어요
답글
11  ***
2016-12-09 am 9:02:00
49.--.77.123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12  ***
2016-12-09 pm 4:44:00
175.--.182.194
저는 요즘 느끼는게 말을 할때 적절한 단어가 빨리 빨리 생각이 안나요 그러다 보니 대화가 점점 우리네 어머니 스타일 ㅠㅠ 예를들면 어제 있었던 대화중 00를 바르면 각질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데~ 이걸 세상에 00 바르면 비듬이 잘 떨어진다더라 ㅠㅠ 자꾸 이런 세련되지 못한 단어들이 먼저 튀어나와 버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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