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1-30 am 8:31:00
220.--.78.156
엄마가 잘못하신듯요
작은아이 부주의가 맞아요
옆문 콕 할정도면 간격이 좁으니 탈때 신경썼어야지
가방탓 할 필요는 없을듯해요

큰아이가 가방 놓을땐 문 안찍었자나요
작은아이 자리배려해서 안쪽 깊히 넣었음 좋겠지만
그정도까진 남자애들 귀찮거나 생각을 못하죠

큰애가 착하네요
다른애같음 자기잘못도 아닌데 뭐라한다고 툴툴거렸을꺼예요
엄마입장서는 오빠가 원인제공했다 생각하지만
객관적으로 가방하나로 원인제공이라 생각하긴 어려워요
답글
2  ***
2016-11-30 am 8:33:00
116.--.151.157
평소에 큰애 탓을 많이 한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객관적으로 보면 가방 밀다 문콕한건
작은애 부주의인건 맞습니다
큰애가 평소 뒷자석 앉고 싶어하는 건 아닌지. .
애들 아닌것 같아도 서로 비교하면서
서로 차별받는다고 생각 하는것 같더라구요ㅜㅜ
답글
3  ***
2016-11-30 am 8:38:00
106.--.170.60
가방도 큰데 뒷좌석에 충분히 둘 수있다 생각되요
답글
4  ***
2016-11-30 am 9:12:00
1.--.232.188
작은아이 부주의가 원인이죠.
저녁에 큰아이에게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건
안 그래도 속상한 일을 한 번 더 끄집어내니
말하기 싫다 이런 저항의 표현일 수도 있겠고요.
너의 잘못을 지금쯤 깨달았느냐라고 확인사살하는 거쟎아요.
답글
5  ***
2016-11-30 am 10:01:00
182.--.175.101
저도 딸이 부주의하다고 생각해요. 아들은 뭔 잘못인가 싶네요. 아님 차간격이 좁은데 애들 억지로 태운 엄마 잘못? 그렇게 좁았음 아예 차를 빼서 태우시던가요.
답글
6  ***
2016-11-30 am 11:15:00
210.--.157.228
그런데 작은 아이가 앉을 좌석에 본인가방을 두는건..좀 심술아닌가요?
가방을 밀려고 몸을 숙이려하니 아무래도 그냥 탈때보다 문이 더 열리게 되고요..
옆차랑 간격이 좁아도 그냥 타려고 할때는 조금만열고 미끄러지듯 들어가서 앉을수 잇지만
가방을 치우느라 어쩔수없이 문을 더 열긴해야했잖아요.
저는 심술이든 동생에 대한 배려가없어서였든..큰애에게 한마디 할것 같아요.
답글
  ***
2016-11-30 am 11:18:00
1.--.3.29
심술이 아니고 가방이 커서 그런거 아닐까요?
  ***
2016-12-01 pm 9:53:00
222.--.185.43
고등 2학년 남자아이가 가방 들고 앞좌석 앉으려면 몸을 구겨야 해요.
저희애도 뒷자석에 놓고 앞에 타요
7  ***
2016-11-30 am 11:21:00
1.--.3.29
둘 다 뒤에 태우세요.
뭐 별일도 아니구만요.
작은애 실수신데 큰애를 혼내는 이유는 뭐요?
옆차 찍은건 작은애 아닌가요?
큰애 원망 쌓이겠어요.
답글
8  ***
2016-11-30 pm 12:45:00
1.--.114.52
아들들 저렇게 착하기도 쉽지않은데 큰아들만 미운털인가봐요
답글
9  ***
2016-11-30 pm 4:42:00
1.--.3.29
저녁에 만나서 또 뭘 물어요?
아침에 그랬으면 끝이지
귀찮게
엄마성격이 좀 집요하고 예민한가 봅니다.
아들 잡겠다.
일상생활에 그냥 일어날 수 있는일인데
뭘 또 물어보고
아들 질리겠어요.
읽는 나도 질리구만
지도는 무슨 지도요?
엄마가 성격을 좀 고쳐야겠구만
어디 아들이 무서워서 집에나 가겄수?
사사건건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
피곤하지 않나요?
가만있는 아들 잡고 난리래.
취조하는것도 아니고 저녁에 또 만나서
넌 어떤것 같으냐?
고 댁 같으면 저녁에 댁 엄마가 따지고 물으면 좋으시것수?
큰애한테 내 글 보여줘봐요.
맞다 그럴겁니다.
답글
10  ***
2016-11-30 pm 7:22:00
218.--.151.216
아이고나 주로 이렇게 생각하시다니....
저는 어느 중간에 글처럼 큰녀석 심술이구만! 싶어가지고요.
그러게요. 심술이라기 보단 귀차니즘에 더 가까울듯하네요.


잘 알겠어요. 저도 좀더 주의 하고 둘째는 많이 주의하고 첫째는 많이 더 예뻐해줄라구요.

답글 주신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답글
  ***
2016-11-30 pm 10:25:00
220.--.78.156
원글님 이뻐요 ㅎㅎ
제가 라디오서 들었는데 그러네요
10살 아이한테 7살 아이보고 양보하란건
부모들은 큰아이 역활을 너무 바라는거라고 걔도 얘라는걸 잊지말래요
그게 고딩 중딩이래도 차이 없을듯없을듯해요
전 다 키웠지만 라디오 멘트가 뒤늦게 크게 와닿네요
원글님
애들 큰애 작은애 나누지말고 개별적으로 보세요
원글님은 남녀라 차별 안한다해도
그냥 첫째둘째인데 애들은 남녀로 갈수있어요^^
11  ***
2016-11-30 pm 10:08:00
210.--.157.228
둘다 혼이 날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어른들도 실수로 문찍는 경우도 있는데 아이들은 더하겠죠.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게다가 오빠가 가방을 그렇게 놓고는..
밀고 타라고 한것도..작은 애 입장에선 억울하고
큰애는 문찍은게 자기도 아닌데 혼난것 억울하고..
하지만..전 일부러 한 행동에 대해선 약간 뭐라 하는 편이어서..큰애에게 주의주겠어요.
꼭 문을 찍어서 그런게 아니라 굳이 본인가방을 동생자리에 놓고서는 밀고타라고 하는건 좀....
답글
  ***
2016-12-01 pm 5:59:00
223.--.181.2
2222 둘다 혼날일은 아닌듯
그냥 담부터 조심해라..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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