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0-13 pm 9:30:00
218.--.60.244
우리 딸 다 예쁘지만 웃는 모습은 더 이뻐요 정말
입 작은 편입니다
뜬금없는 고슴도치 왜 했을까요

진심으로 웃는 사람은 다 이쁩니다
비호감일 수가 없어요
저도 간혹 웃는 입꼬리 해보는데 흉해요
눈가에 주름만 지고
늙어서가 아니라 진심 안웃겨서예요

보통 사람들이 한채영이 아니고서야 그저 짓는 미소가 이쁠 리 잇나요
입가 떨리고 주름 지글지글
진심으로 웃을때 살짝 올라가는 그 입매무새
누구든 이쁩니다
그게 정 안되신다면
의사와 상담하세요
답글
2  ***
2016-10-13 pm 10:09:00
125.--.250.228
밝게 웃으시는분들은 누구든 예뻐보여요
저도 잘 웃으시는 밝은분들 보면 잘알지 못해도
좋아보이더라구요.부럽기도하고^^
우리도 한번씩이라도 크게 웃어보아요~
답글
3  ***
2016-10-13 pm 10:18:00
211.--.242.228
저는 웃으면 콧등에도 주름이 가요.
입 크기도 너무 작고요.
제 얼굴이 마음에 안드네요.
입 찢는 성형 수술이 있다면 그거 하고 싶어요.
입매가 안 이뻐서요.
입매가 시원하게 생겨서 웃으면 이쁜사람 진심 부러워요.
답글
4  ***
2016-10-14 am 9:10:00
125.--.250.228
요즘 박보검 웃는게 젤로 멋져보이더라구요.^^
답글
5  ***
2016-10-14 am 9:59:00
27.--.7.58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미소는 다른 것 같아요.
우선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데 집중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원글님이 먼저 행복해지게 노력하세요. 그럼 미소는 연습하지 않아도 예전의 백만불짜리가 다시 나올 거예요.
답글
6  ***
2016-10-14 pm 12:03:00
119.--.100.64
그냥 웃는거 자체가 좋은겁니다. 생긴거 상관없이요. 젊은 애들이나 얼굴 예쁘면 더 이뻐보이지만
나이들면 그저 밝은 이미지 자체가 좋은겁니다.

주름이 있어도 입이 작아도 사람이 밝아보이면 인상좋다 소리듣고.. 그게 좋은겁니다.
나이들어 무뚝뚝한 인상은 젊은 여자들처럼 시크해보이는게 아니라 화난것처럼 보이거든요.
거기에 약간의 나쁜감정이 보태지면 끝장이죠. 사나워보여요.

평온한 마음으로 웃으면... 주름이고 뭐고 아무 상관없어요. 다 예뻐보여요.
답글
7  ***
2016-10-15 am 6:08:00
58.--.93.167
6번글 공감해요 추천 올리고 싶네요
남자화되가는것도 같고..
답글
8  ***
2016-10-17 am 8:59:00
182.--.212.178
나이들어 얼굴보면 세월이 보이더라구요.
힘들게 살고 근심 있는 사람은 고생한 티가 나더라구요.
20년만에 동창들 봤는데 예쁘고 날씬하고 옷입은거를 떠나 그간 어찌 살았는지 보이더라구요.
특히 드세고 몇마디 대화 나누다 보면 말섞기 싫고 안어울리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찌들지 않고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희 시어머니,시누처럼 초등샘을 했다는데 찌들고 돈밖에 모르고 남편 잡아먹을라 말하는 여자보면 같이 다니기 챙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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