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9-09 pm 12:55:00
1.--.3.29
이 나이때쯤이면
알아보는것이
요양보호사나 간호조무사 아니면 보육교사자격증
간호조무사는
직장을 잘 잡지 않으면
그냥 식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간호원이 하기 싫은 일들을 월급 적게 주고 병원에서 부려먹으려고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빨래,청소 등
운 좋으면 접수대에 있거나
요양보호사도 어르신들 보살피며 식모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제 친구는 1년 하다가
자기 아이들 방학도 제대로 못 챙기고
마음만 다치고
몸만 축나고

그냥 근처 몇시간 알바보다 못하다고

부정적인 면만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제가 본 바로는 그래요.
자격증 따서 취직은 합니다만
박봉에
궂은일
저는 그리 알고 있습니다.
답글
2  ***
2016-09-09 pm 2:34:00
218.--.146.6
제가 지금 간조 일하고 있는데요
병원은 나이제한이 많아서 취업이 힘들어요
주로 젊은 사람만 쓰죠
요양병원 이라면 될지도 모르겠네요
답글
3  ***
2016-09-09 pm 2:36:00
218.--.146.6
간호조무사 구인광고 함 보세요
나이제한 최대 40세 미만이고 그것도 젊은애들 밑으로 들어가서 일해야하니 성격 좋고 친화력 있지 않음 적응하기 힘들어요
비추에요
답글
4  ***
2016-09-09 pm 8:22:00
211.--.184.118
간호조무사 사들 비추라고 올리시는데요...
전 좀 반대거든여
간호조무사 자격증 올 3월에 땄구요.아직은 애들이 어려서 일은 못나가는데
40대 이상 되어서 어디 취직하기는 다 힘들어요.
요즘 개인병원 보면 다 아줌마들 앉아 있고...
박봉에 힘들고 어린애들 아래서 일하기 뭐하겠지만
생각보다 갈수 있는 곳이 많아요.
잘 알아보시면 한의원, 개인병원, 요양병원 등등
40넘으면 사무직도 이래저래 다 힘들어요.
마트 취직하시거나 개인 사무실 들어가도 힘들기도 다 마찬가지죠
정말 적성에 안맞는 다고 생각하시면 패스하시는데...
늦게 시작하시기에 이만한 것도 없서요.
간호조무사 자격증 따고 요양 보호사도 땄서요.저는
저는 가족이랑 친척중에 병원하시는 분이 있으셔서
애들 키우고 다닐까 생각중이예요.
인공지능 알파고 시대에 딱하나 대체 안되는게 간호 인력이라고 하네요.
힘들기는 하겠지만.. 찾아보시면 주말근무만 하는 곳도 있고 일주일에 몇일 몰아서 일하는 병원도 있서요.
정말 편한 사무직 원하시는 거 아니시면
전 괜찬다고 봐요.
답글
5  ***
2016-09-09 pm 9:07:00
106.--.192.154
댓글 달때는 제발 카더라통신으로 달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보고 모두가 그런것처럼 댓글달아서
여러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지금 45세 요양병원 근무 3년차입니다
저희병원 예를 들면 조무사 40명 간호사 15명입니다
물론 몇가지 일은 확실히 분류돼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일을 같이 합니다 유니폼도 똑같고요
첫댓글에 조무사를 식모라고 한 표현보고 정말 놀랬습니다.
조무사가 병원에서 하는일을 한번이라도 보고 쓴 말인지..
40대이상이면 가급적 요양병원 추천드립니다
저희 샘들 50대도 많이 있지만 다들 아주 만족하며
다닙니다
3년전에 학원에서 같이 공부한 30명 남짓 동기들도 다들
취업잘해서 다니고 있어요
어디든 쉽게 돈버는일 없습니다
월급만큼만 힘든거같아요
저는 조무사 추천합니다
답글
6  ***
2016-09-10 am 1:55:00
221.--.246.172
망설일시간에 뭐든 해보셔야 내게 맞는지 아닌지 본인이 알죠. 남들이 안좋다해도 난 잘맞을수있고 또 평양감사도 내가 싫음 그만이구요
보육교사도 정떨어지고 힘들어 관두는 사람많지만 또 반대로 오래 잘하는사람도 많고.
그건 내가 겪어봐야 아는일인거같아요. 홧팅
답글
7  ***
2016-09-10 am 11:46:00
61.--.124.114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 땄서요.
아직 취직한거는 아니고 나이 40 넘어서 뭐 해놓은 것도 없고
자격증이라도 딸까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늦게 한 공부라서 많이 힘들었고 겨우겨우 열심히 해서 자격증 땄서요.
물론 장농에 넣어 두었지만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매우 뿌듯하답니다. 운전면허 말고 처음 딴 자격증이라서요.
그방면으로 일을 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뭔가 해낸 느낌이고
이쪽으로 일을 안하더라도 앞으로 뭐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서요.
물론 이쪽일도 하면 더 좋겠지만 애들 뒤치닥 거리가 너무 많아서 좀 있다 일하려구요.

간호 조무사 일은 잘 모르겟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적성이 안맞는다면 모를까 시작해보세요.
잘 알아보시고 안하고 불평하는거 보다 한번 부디쳐 보심이 나을실듯...
공부도 일도 적극적으로 하다보면 나한테 맍는 일을 찾으실 겁니다.
이래서 싫고 저래서 싫고 하면 정말 할거 아무것도 없답니다.
저 공인 중개사 공부할때 친한언니가 그딴거 뭐하러 따냐고 다 소용없다고
쓸데 없는 일한다고 면박주었서요..
그분은 직장 찾기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해요... 이래서 안맞고 저래서 안맞고...
애들 학교가는 시간에 편하게 알바할수 있는 편한 자리만 찾거든여
10년째 불평만하고 아무것도 안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뭐든 부디쳐 보세요.
애들 학원비 벌기도 참 힘든세상입니다.

답글
8  ***
2016-09-10 am 11:52:00
61.--.124.114
아... 참고로 공인중개사 공부한다고 햇더니 주변 어떤분은 사기꾼중 몇프로는 공인중개사랑
보험아줌마라고 면박을 주더라구요...
아마 제가 간호 조무사 자격증 딴다고 했음 .. 또 식모라고 했을겁니다.
더 늦기전에 시작하세요.. 50넘기전에 ...
답글
9  ***
2016-09-10 pm 2:03:00
182.--.212.178
공인중개사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더라구요.
사기꾼기질이 있어야 해먹고 산다구요.
제친구도 몇개월 애들 맡기고 공부해서 자격증따서 친정언니랑 2년하다 그만두더라구요.
거짓말쟁이만 2년했다고 사기꾼기질 없음 못해먹는 일이라 하더라구요.
답글
10  ***
2016-09-12 am 8:25:00
1.--.47.85
주변에 마흔넘어 간호조무사따서 일하는 지인 셋있어요
한명은 43인데 42에 따서 한의원에서 일하고
한명은 44인데 42에 따서 작년부터 집근처 안과에서 일하고
한명은 46인데 올해초에 따서 요양병원 다닌데요 아는 언니인데 생산직다니더니 자격증따서 취업했더라구요
급여는 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네요
그것말고도 보육교사,사회복지사등 공부한 사람들 많은데 사회복지사는 일자리구하기가 힘들고 경력이 없다면 더더욱...보육교사는 길어야 1년정도하고 다들 힘들어서 못한다고 그만두더군요
한 친구는 일년 학원다녀서 공인중개사 자격증따더니 부동산에서 일좀 배우고나서 지금은 개업했어요 말로는 맨날 힘들다하는데 그나마 젤 나은듯해요 물론 자격증따기는 젤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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