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8 pm 8:58:00
180.--.80.29

전 정말 이해안되는게 제친구 남편이랑 제 남편이랑도 친구인데
친구가 비상금으로 1억정도 있었거든요
친구 남편이 전세금 올린돈 5천이 없어서 동동동 거리고 제남편에게도 상의하고
결국은 시댁 대출 받아서 시부모님이 전세금 해주셨는데
돈 굳었다고 좋아라 하는 친구 너무 악마 같아 보였어요 자기도 살 집이고
시부모 이제 돈도 안버는데 대출까지 받아 아들 전세값 보태는데
자기는 1억끼고 앉아 돈 굳었다고 히히낙낙 부부가 뭔가 싶던데 원글님 잘하신겁니다

답글

2 ***

2016-08-28 pm 9:18:00
211.--.242.228

저는 저만 3천 내 놓았는데 남편이 계속 의심하는 듯 해요.
그리고 남편이 사업을 해서 저한테7 살림돈을 주는데 몰래 모을까봐 더 안갖다줘요.
대신 카드 쓰라고 그러고 쓴 내역은 자기 핸드폰으로 딸랑 넘어가네요.
땅을 치고 후회하는 중입니다.
이젠 돈을 모을수가 없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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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am 10:42:00
61.--.58.23

맞아요
죽어라 아껴서 비자금 모았다가 어려울때 내놓으면 더 있지 않나 의심하는 사람 있어요
더 내놓으라고 하고.
이러니까 내놓지 말라고 해요 저는
그 돈 없어서 생명에 지장있지 않는 한 갖고 있는게 낫지 싶어요

3 ***

2016-08-29 pm 3:25:00
203.--.251.123

제가 만약 .. 님이라면.. 대출했다고 하고 3천 내 놓을 것 같은데.. 이건 어떤가요..

답글

4 ***

2016-08-29 pm 6:43:00
1.--.114.52

돈은 이럴때 쓰려구 모아둔거 아닌가요?
잘했어요.
집명의는 확실하게 반반 하든가 본인 명의로 하세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