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6 pm 9:33:00
180.--.80.29 |
| | 여자쪽에서 예단을 보내면 남자쪽에서 절반을 보내는건데 남자쪽에서 먼저 왔나보네요 그럼 님댁에서 천이나 천오백 보내야할듯...그나저나 결혼준비 하는거 보니 암것도 모르는것 같은데 남자쪽에서 님댁 엄창 욕하겠는데요. 어디 주변에 잘아는 어른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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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27 am 2:03:00
219.--.24.101 |
| 윗분말처럼 여자쪽에서 먼저 예단비를 보냅니다.
그리고 예전엔 반정도나 성의껏 보내오면
작게와도 어쩔수없이 진행했죠.
요즘은 신부쪽에서 예단비를 주면
신랑측에서 거의 7~80% 정도는 보내더군요.
여자쪽인데 먼저 700을 받으셨다하니 순서야
어차피 부모님께서 뭔가 모르셔서 할수없지만
1천만원 예단비로 가야될것 같지않나요?
어떻게 자식 키우는 부모님께서 혼사를 앞두고
주위 혼사 치르는걸 본것도 들은것도 많으실텐데
모르실까요?
사돈댁에서 먼저오게 하시고..
자칫 잘못하시면 따님 예단문제로 미움살수도 있는데요.
언니가 이리저리 수소문하셔서 부모님 믿지마시고 단도리하셔요.
부모님 대신으로 강단있게요.
시댁에서 보내준 돈 안에는 신부가 필요한것들 구입하면 되세요.
이불이며 한복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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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am 10:37:00
1.--.3.29 |
| 원글입니다.
집전세값으로 신랑이3000내고 제여동생이3500+제돈1000=4500
저희쪽이 1500 더 보탰는데
그래도 예단비로 700받았으니 1000더 가야 하나요?
신랑말로는 부모가 해준거 없고 700도 부모님이 해준거 아니고 신랑카드로 대출 받은거라는데요.
주위 어른들이 안계셔요.
너무 가난하거나 아니면 너무 부자라서
엄마들 상견례 다음날 예단비를 신랑이 들고 왔더라구요.
에고 골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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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27 am 10:26:00
1.--.208.202 |
| | 집을 신부쪽에서 반을 보탰다면 얘기가 좀 달라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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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7 am 10:39:00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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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27 am 11:02:00
1.--.208.202 |
| 700예단비도 결혼 후 같이 갚아야되는 거네요ㅜㅜ
신부쪽에서 집 마련에 안 보탰을 때 예단비 주고 받고 따지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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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27 am 11:40:00
211.--.137.120 |
| 보기에 형편도 좋아 보이지 않는데 700고대로 돌려주세요 어차피 동생빚이네요. 나머지 예물같은건 다 생략하고
반지나 시계 하나만 소박하게 하구요 한복도 대여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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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8-27 pm 1:34:00
118.--.240.83 |
|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거죠 예단비라는 것도
일단 우리나라 관습상 남자가 집 여자가 혼수
남자가 돈을 많이 쓰니까 여자쪽에서 예단비조로 웃돈 얹어주는 구조였던거죠
하.지.만
지금은 집 얻을 때 반반추세니까
혼수도 결국 반반으로 해결을 보는거고
예단비니 뭐니도 적당히 반반으로 하는거죠
예비시댁에서 700 왔다지만 신랑대출이라면 결국 님동생이 갚아야되는 빚이네요
헐~~
그야말로 형.식.상. 내지는 관.례.상.하는거니까 받은만큼 돌려주면 되죠
딱 700만 돌려보내세요
집 얻을 때도 여자쪽에서 1500이나 더 들었는데 구지 돈을 더 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혼수살 때도 말은 반반이라지만 자질구레한 거는 전부 여자쪽 돈이 들어가야되잖아요...
구지 숙이고 갈 필요는없어요
현실이 중요한거죠
시작부터 빚지고 살면 어쩌려구요...
한복도 대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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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8-27 pm 1:40:00
219.--.24.101 |
| 2번 댓글 달았습니다.
보아하니 빠진 내용이 있었군요.
700 신랑이 대출받은것 이라하니 온전히 빚이군요.
체면때문에 예의상 온것같은데 동생과 상의해서 갚으라하고 돌려주세요.
신부쪽에서도 보태서 집준비하면 이것저것 다 생략하고
시댁쪽에 시부모님 한복값만 1~2백정도 예의상 드리면 좋겠어요.
이것 또한 굳이, 생략해도 신랑쪽 뭐라고는 못하지싶은데
살다보면 얄궂은 사람들 괜시리 자기들 해준건 없으면서 말 나올수도 있겠구요.
예식올리고 신혼여행 다녀오면 되겠어요.
부부만 열심히 잘 살면 되요.
그래도 언니가 있어서 동생은 든든하겠습니다.
돈도 천만원씩이나 쥐어주고.
동생이 언니가 이렇게 애쓰는거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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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2016-08-27 pm 2:46:00
211.--.137.120 |
| 저같음 700은 그냥 돌려주고 그 돈 꼭 갚으라 그러세요
혹시 그 돈 가지고 결혼비용 할지 모르겠네요
어른도 없고 시정이 그런거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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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016-08-27 pm 5:35:00
1.--.208.202 |
| | 신부쪽에서 집 마련에 돈을 많이 보탰기때문에 친정부모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는 것 이해가 갑니다.틀린 말씀도 아니신 듯... 어찌해도 신랑쪽에서 뭐라 할 처지는 아닌 듯 합니다.신부쪽에서 편하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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