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6 pm 2:49:00
210.--.157.228

저도 처음에 의무전화스트레스가 장난아니었어요.
저희 시어머니는 제가 전화했을때 본인 기분좋으면 얘기하시고 기분안좋으면 아무말도 없이
응응알았다...이게 끝이네요. 열에 아홉번은 그러시니...
이젠 안해요. 딸들이야 시어머니랑 수다라도 떨지만
며느리는 어디 그런가요?
참 저희 시어머니는 아들걱정도 별로 없고 손주들안부는 여지껏 단한번도 물어본적도 없고
며느리는 아예말할것도 없고
당신본인얘기만 하세요. 그러니 할말도 더 없고요

답글

2 ***

2016-08-26 pm 4:50:00
110.--.53.221

시댁 멀면 저는 그정도 말은 아무 소리 안하고 듣겠어요. 시댁먼 사람들 같은 지역 옆에 사는 며느리 얼마나 힘든지 모르더군요. 전구 하나 나가도 출동해야 합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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