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5 am 11:46:00
119.--.178.66 |
| 정말 어이없네요.
너만 여자니까 존대하라니..그게 무슨 말인지..
서로 존대해주자..이런 말이 나와야 하는데, 정말 한심한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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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25 pm 1:40:00
119.--.131.107 |
| 아무리 친구끼리 결혼했어도
니? 라고하는건 아니네요
아이들의 아빠고 가장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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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1:46:00
1.--.3.29 |
| 처음부터 니 하겠다는게 아니쟎아요?남자들은 여자한테 니 하겠다는데 여자는 니하지말고 네 네 알겠습니다.하란건가요?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지요?
같이 높임말 하자면 하겠습니다.
근데 왜 여자만 높임말을 해야하죠?
여자는 아이들의 엄마고 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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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25 pm 5:16:00
119.--.131.107 |
| 높이라는것보다 아이교육상에도 본인에게도 남편더러 니 라고 하는건 아이구요
남편역시 애들엄마에게 니라고하면 아이들앞에 좋은 호칭은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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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25 pm 9:52:00
211.--.120.60 |
| 니는 좀 서로 듣기 그렇구요
자기는 어떨까요?말은 낮추더라두요
단 신랑님도 님에게 니말고 자기로~
제의견이였슴당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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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26 pm 1:08:00
222.--.185.43 |
| 대학교때부터의 친구라면 니라고 해도 되지만 시간이 지나 모두 결혼을하고
다른 사람들의 부인들은 아마 서로 존대말을 했을 겁니다.
그 와중에 서로 반말을 한 상대는 원글님 뿐이었을것 같은 추측입니다.
다른 부인들도 존대, 쌍방간 존대, 전부 존대말로 해야지요.
친구인 자기들은 반말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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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8-26 pm 3:09:00
110.--.56.74 |
| 어디 중동에서 온 친구인가요?
비웃어주시지 그러셨어요.
다음에 만나면 두고두고 놀려먹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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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8-26 pm 4:24:00
180.--.101.72 |
| 제 남편은 학교후배라 원래 제 친구들은 야~라고 부르고 이름 부르고 했어요 지금은 애아빠라서 호칭이 애매해졌는데 우리끼리 놀 때는 이름 부르기도 하고 **아빠라고 불러요 아주 높이지도 않지만 하대하지도 않아요
저는 호칭은 서로가 편하고 기분 좋은 정도면 된다고 봐요 호칭만 극존칭이면 뭐하나요? 말자체에 함부로하는 뉘양스가 있으면 애들도 다 느껴요 호칭이 좀 편해도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분위기라면 그쪽이 더 교육상 좋을것 같아요 여하튼 저희집은 대학선후배 연상연하커플이라 주변 사람들 호칭이 다 꼬였고 그냥 대학때처럼 서로 부르고 있어요 그래서 저한테 반말 쓰는 사람 남편한테 반말 쓰는 사람 뒤엉켜있는데 그걸 쭉 보고 자란 저희집 애가 자기네부모를 이상하게 부른다고 보지 않아요 중요한 건 존중감인거 같아요
원글님네 집에서 남편분과 남자들만 존대를 받고 부인은 그렇지 못하다면 그거야말로 애들 보기에 웃긴 상황인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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