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4 am 10:16:00
219.--.24.101
어머님~ 글보고 순간 이게 무슨일인가. 싶습니다.
경우를 바꾸어 생각해보세요.
만약, 아드님이 한달동안 학원을 안가고 PC방을
전전했다면요.
돈은 돈대로 학원비로 나가는데 아이가 학원을 오지않는데
그 학원도 참 요상스럽습니다.
하루만 빠져도 바로 학부모에게로 문자나 연락을 취해야죠
한달씩이나 그건 책임감없는 학원이에요!
돈만 쏙 받아먹고 아이가 학원을 오지않는데
아무리 다쳤다고 말했다고 안부차 연락도않고
빠진부분 학습이 어떻게 될런지 물어보지도 않는
그 학원 정말 이상하군요.
아이한테 정확한 전달 받으셨으면 친구의 엄마와
통화한번 해보세요.
얘들도 참 부모가 그 학원비 벌어서 내내
부모가 뒷바라지로 고생하구만,
첫번째로 나쁜건 학원이에요!
답글
2  ***
2016-08-24 am 10:23:00
117.--.24.67
그 학원은 긁어 부스럼 안만들고 회비나 받자 싶을거예요
부모한톄 전화 하면 아이 야단 칠거고 다니지 마라 될거고. 그럼 애 하나 빠지는거니까 애한테만 연락해서 어쨌거나 학원에 오게 할 셈인거죠
저 아는 애도 학원비 애한테 줬는데 등록안하고 한달을
안나와서 며칠 만에 엄마한테 전화오고..난리나고 .
애 엄마는 보름 새에 아들땜에 얼굴이 반쪽이 됐더라구요
모범생 아니어도 학원비피시방에 갔다줄 정도는 몰랐겠죠
각설하고..
결론은 그 엄마한텨 알러줘야 한다고 봐요
더 나가기 전에요
답글
3  ***
2016-08-24 am 11:56:00
119.--.131.107
아무리 돈벌려고 학원한다지만 그래도 기본은 교육인데..
이런걸보고 학원다닌 아이들이 뭘 어른들한테 배울지...
당장 알려주셔요.원글님 아이 교육을 위해서라도..불의를 알려야합니다
답글
4  ***
2016-08-24 pm 1:28:00
27.--.7.116
원글님 저라면 먼저 원글님 아이 입장을 생각할 것 같아요. 원글님이 바로 그 엄마한테 전화하는 순간 원글님 아이는 그 친구에게 어떤 아이로 보일까요. 아이들 세계에서 원글님 아이가 고자질쟁이가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직접 그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하다고 이야기 하시는 건 좀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그 엄마한테 알려주기는 해야 하는데 원글님 아이한테 피해 가지 않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답글
  ***
2016-08-25 pm 1:49:00
1.--.3.29
아이가 말하면 친구끼리 우정에 금간다고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하네요.
걱정입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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