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3 pm 5:46:00
121.--.118.39
모르는 분께 의문의 1패? 부럽네요 ㅎㅎ 반배치나, 모의고사, 중간고사, 기말고사중 1등 했나 부죠.

혹시 아이가 모두 1위? 아니라면 그중 하나 1등 했을꺼에요. 저희 동네도 소문이 아주~ 전교 5등이라고

난리더니, 저희 아이 같은 자사고 애라 저두 모르는 애인데, 엄마들이 마트서 만나면

그아이 이야기 하길래 우리 아이한테 물어보니 수학만 전교 5등,

그것도 중간고사에만, 아직은 성적 변수가 심해서 기말엔 망쳤다고 들었다고,

엄마들 소문이 상당히 오래가더라구요. 님도 한번은 자랑하세요. 턱도 내시고, 그것도 싫으실까?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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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pm 7:51:00
39.--.72.54
1학기성적 1등으로 턱내는것도 오버같구요 끝까지 잘하는게 중요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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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pm 7:15:00
121.--.118.39
저희 애들 엄마모임에서는 1등하면 턱내요. 그냥 축하 하는거죠. 서로 좋은 소식알리고, 축하하구요. 다들 나도 턱내고 싶다~ 이래요. ㅋㅋ 다들 진심으로 축하할수 있는 모임이라서요.
2  ***
2016-08-23 pm 5:56:00
106.--.241.98
이제 고1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몰라요. 1등이라고 말해서 좋을 거 하나도 없을 것 같은데요?
그냥 가만히 게세요. 아이 성적이 밥먹여 주는 것도 아니고, 별 의미 부여하지 마세요.
조용히 있다가 고3 돼서 승부차기 성공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답글
3  ***
2016-08-23 pm 6:34:00
117.--.11.250
원글님의 아이가 중간 ㅣ 기말ㅣ 수행포함해서 ㅣ 세번 모두 ㅣ등인가요? 그렇다면
그 엄마 애는 이중 한번은 같이 했겠지요
저희 아이는 중등이라 고등의 성적이 같이 평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중 한번이라도 ㅣ등하면 ㅣ등이라고들
하죠 시간이 지나면 나올거 나오고 들어날거 들어나니까 기다려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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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pm 7:50:00
39.--.72.54
중간.기말 수행 모두 문이과 1등이에요 그아이는 한두과목 우리애보다 잘한게잇긴한데 너무 그러니 보기는 싫으네요
4  ***
2016-08-23 pm 6:40:00
119.--.148.184
넘 부럽네요~~저같음 그냥웃고넘길꺼 같아요..어차피 고3되고 대학들어가면 다 밝혀지고 혹시라도 성적 떨어지면 조바심날수도 있구여..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하잖아요..뚝심있게 가만있다가 누가물어보면그땐그냥 일등도하고 그런다고 무심히 말하심될꺼같아요..
답글
5  ***
2016-08-23 pm 6:51:00
117.--.11.250
맘속으로 답답하시다면,
그 엄마랑 있을때 1등 얘기 할때 웃으며 얘기해도
되죠ㅡ 우리애도 1등 했는데 공동1등인가요? 호호호
그럼 그 엄마 뭔 대답이 있거나 담엔 얘기 안하거나..
그 정도 얘기 못할거 뭐있나요? 세번 모두 일등했으면
얘기 해도 되죠..너무 입 꾹 닫고 있어도 나중에 엄마들 사이에 비호감되요. 글올리시는거 보니 그래도 답답하신것 같은데 ....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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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3 pm 7:48:00
39.--.72.54
심화반 모임을 매달하는데 인원이 20여명이라 몇그룹으로 나눠 얘기하게되는데 그 중에서 유난히 시끄럽고 나서는 그 엄마에게 상대하기 좀 어려워요 거리상 ..분위기상 .. 제 옆에 붙어잇는것도아닌데 .. 아이성적 어찌될지모르니 저도 신중하자는 주의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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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pm 7:17:00
121.--.118.39
맞아요. 넘 말안하고 있어도, 비호감 되는 경우 봤어요~.. 공동1등인가? 해보시고, 그 엄마 반응 보세요. 저두 궁금하네요.ㅋㅋ
6  ***
2016-08-23 pm 7:36:00
27.--.8.151
저도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굳이 말하지 않았어요.
특히 고등 때는 입시 때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요. 신중한 것이 좋아요.
그 엄마가 1등이라고 자랑할 때 듣는 다른 엄마들 중에서는 나중에 어느 대학 가나 보자 하는 생각을 하는 엄마가 꼭 있거든요.
나중을 위해 혼자만 행복하세요.
답글
  ***
2016-08-23 pm 7:49:00
39.--.72.54
그런거같아요 얘기하면서 그런 느낌받았어요 결과가 중요하니까 저도 신중할래요
7  ***
2016-08-23 pm 8:31:00
39.--.42.145
모의고사도 모두 1등 하였나요? 제가 아는 아이는 전교1등이라고하더니 알고보니 모의고사중 한번 1등을 했나 보더라구요. 고등학교에선 시험이 많잖아요. 말 안하고 계셔도 알 사람들은 다 아니까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답글
8  ***
2016-08-23 pm 8:55:00
117.--.11.250
1등과 5등이 아주 큰 차이는 없는 수준이죠
대입은 더더욱 모르구요
원글님은 ㅣ등이니 좋으신거고 그 엄마는 5등이라도
주요과목은 ㅣ등에 못지 않게 잘한다 생각할수도 있고.
자랑하느냐 안하느냐 차이인것 같으네요
엄마들 성격따라 가는거 같고..
원글님 아이도 그 엄마 아이도 잘하는 애들인것 맞으니
성격상 나서기 싫으면 조용히 있으시면되죠
시간 지나 대학 가는거 보면 드러날거잖아요
그 엄마가 욕심많은 스타일일거고 스펙 만들때
장난 아니겠네요 조심하셔야 할듯...
답글
9  ***
2016-08-23 pm 11:11:00
180.--.80.29
정말 잘하는집 엄마는 조용하더라구요
답글
10  ***
2016-08-24 am 8:20:00
121.--.178.72
그엄마가 전 쫌 얄미울것 같아요ㅎㅎㅎㅎ
그래도 우리아이가 정말 잘하는데 말 아끼신건 잘 하신것 같구요
냅둬보시면 2학년 3학년 가다보면 또 다른 소문나겠지요
그런데 정말 좋으시겠어요 부럽습니다~~~~짝짝짝
답글
11  ***
2016-08-24 am 11:23:00
175.--.234.134
님이 신경쓰는것도
상대엄마가 떠들고 다니는것도
다 의미없는일들 같은데요.
성적이야 계속 뒤바뀌는건데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잖아요.
거기다 상위권들은 운 까지 따라줘야되는 대학입시에서는
더 장담 못하죠.
엄마들은 마음을 너그럽게 쓰셔야 아이가 잘 되는것 같았어요.
다 그런건 물론 아니지만
제 주변보면 애는 공부잘했었는데
평소 엄마 심보가 안좋은 집들은
대학입시 결과도 안좋더라구요.
답글
12  ***
2016-08-24 am 11:31:00
117.--.24.67
요즘은 다르던데요
저희 아파트에 대단한 아줌마가 있어요 사연은 너무
많고 워낙 동네에 유명해서..아이들에 관해서는
하여튼..거짓말이나 허풍은 모르겠지만 여튼 교육에 대해서도 엄청 드세고 나대고.
둘다 애들 잘갔어요. 큰아들 포항공대 차석입학
작은딸 작년에 연대 입학.
심보 따지는건 옛날 말이더구요
권선징악도 옛날말이고.. 적극적이고 설치면 알아지고
보이는게 더 많고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유리한게 현 입시제도더라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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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am 11:37:00
175.--.234.134
교육에 대해 설치고 알아보고
그런건 적극적인 태도를 취하는거죠.

너무 과한 욕심.이기주의. 자만심. 거짓말.
시댁,친정.형제들과의 원만하지못한
행동들. 등등
이런것들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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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pm 7:20:00
121.--.118.39
심보 따지는것, 권선징악...부분은 동감합니다 ㅠㅠ 욕심쟁이들이 더 잘 살더라구요.

학교도 잘 가구요.
13  ***
2016-08-24 am 11:53:00
203.--.251.123
참 이상하다...저희 애가 고2인데요(이과반) .. 전교 1등은 학교 애들이 다 아는데~~ 저희 애 학교는 정독반에 들어 갈때.. 등수 대로 자리를 배치해서 등수를 알아요.. 물론 내신+모의 고사 성적이지만... 그래도.. 내신이 몇등이다고.. 특히 1,2,3등까지는 다 아는데.... 저희 애가 이번에 내신 3등... 정독반 자리는 7등 이라서... 호호... 근데 아무에게도 말을 못해요... 잔짜..다음에 결과가 좋아야...더 크게 떠들지... 여기서.. 자랑을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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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4 am 11:57:00
175.--.101.201
그러게요 저희 아이 중학생이지반 1등할때도 아무말 안하고 다녀도 마트 갔다가 아는 엄마가
다른 반이어도 -1등 했다며? - 하면서 알던데요.
그 엄마는 1등부터 10까지 꽤차고 있더군요 자기 아이 11등 했는데 담엔 꼭 10 안에 들게 하겠다고 웃더라구요...
14  ***
2016-08-24 am 11:55:00
175.--.101.201
설치면서 알아보는것도 혼자 하면 되는데 그러면서 옆사람 피곤하게 하면서 여러가지고 피해주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게 문제니까 동네에서 유명했었죠
혼자 적극적인거야 뭐가 문제겠어요 그러는 중에 주변사람들과 원만하지 못한 핻동들이 워낙에 비일지배 했으니 몇동에 그 엄마라고 하면 다 아는 수준이었으니까요...
답글
15  ***
2016-08-24 pm 1:37:00
27.--.7.116
남들이 몰라도 내 아이가 실제 1등인게 좋죠.
실제로 1등이 아닌데 그런 척 하는 것보다는요.
그냥 쿨하게 넘어가심이...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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