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22 am 9:57:00
27.--.8.151 |
| 외모도 돈 시간 노력 같아요. 살기 팍팍하면 그럴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지는 것 같아요.
40대 이상 되면 외모는 평준화(세월을 거스를 수 없으니)되어도 느껴지는 분위기에서는 20대 때보다 심하게 차이 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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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22 am 10:12:00
1.--.185.148 |
| |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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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016-08-22 am 10:55:00
180.--.8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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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2016-08-22 am 11:49:00
175.--.234.134 |
| 저도 동감해요.
자기관리에 따라서 40대부터 늙어보이거나 젊어보이거나
의 출발점인거 같더라구요.
40대때 관리를 안하면 50대때 더 늙어보이구요.
외모관리도 중요하지만 40대부터는 본인의 마음가짐과
본인 가정환경에 따라서도 외모가 많이 좌우되는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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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22 pm 6:14:00
182.--.212.178 |
| 나이 들면 눈코입몸매가 이쁜건 비슷비슷하고 피부가 좋아야 이뻐보이고 사는게 보이더라구요.
동창들 만나도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도 보이는거 같구요.
정말 친했던 친구가 공부는 그냥저냥 했는데 재수해서 교대가고 각자 결혼하고 연락 뜸해지다 못만나고 10년만에 연락이 되어 만났는데 초등샘하고 있다는데 밝고 깔끔한 스타일이었는데 넘 늙고 칙칙해져 놀랐는데요.시댁 괴롭힘과 이상한 남편 만나 이혼하고 애 셋 데리고 사는게 힘들었었다고 연락도 끊고 여유없이 살았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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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8-24 pm 9:22:00
175.--.30.210 |
| 40대 중반인데요.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고 살았어요.
불과 몇해전까진 화장은 꿈도 못 꾸고
옷도 남들 주는거 입고 다녔어요.
경제적인 것도 경제적인거지만
저에게 무언가를 투자할 생각도 못 했고,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다 생각했어요.
그러다 어떤 일을 계기로 생각이 바뀌었어요.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일부러라도 나에게 신경을 써보자,
결국은 내가 행복해야 가족들도 행복할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때부터 없는 여유라도 일부러 마음 내서
화장도 하고,싼 옷이지만 옷도 예쁘게 입으려고 해요(잘 찾아보면 싸고도 예쁜 옷 많아요).
그러니,주변에서,딴 사람됐다,예쁘다, 젊어보인다,소리 듣게 되네요.
그러니 저도 기분 좋고,
아이들도 엄마 보는 눈이 달라지네요.
남편도 좋아하구요.
님들도 억지로라도 나한테 시간도 내고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약간의 돈도 써보세요.
마음이 좋아지니,얼굴도 좋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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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2016-08-25 pm 12:27:00
182.--.232.49 |
| | 30대까지는 별차이없는데 40이상되면 관리유무에따라 같은 또래끼리 20살이상 차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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