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19 pm 7:27:00
1.--.3.29
엄마는 자식 키우는게 먼저 입니다.
초등 몇학년인가요?
저희남편은 맞벌이가정에서 자라서 돈이고 뭣이고 아이가 클동안은 엄마가 집에 꼭 있어야 한다는 주의입니다.
답글
2  ***
2016-08-19 pm 7:53:00
24.--.28.144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저는 어렸을 때 엄마가 잠깐 맞벌이를 했었는데, 그게 너무 싫었거든요. 그런데 제 친구는 엄마가 평생 맞벌이를 했는데, 일하는 엄마가 있는게 자랑스럽고 좋았대요. 사람 사는데 정답이 어디 있겠어요. 내 상황과 아이들의 성향을 보고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보고 현명한 결정을 해야죠.
답글
3  ***
2016-08-19 pm 8:06:00
119.--.238.151
사무직과 조무사일중 갈등을 겪고 계신것 같은데 제가 조무사인데요
사실 조무사 일도 쉽지는 않습니다
잠깐 해보셨다니 아실테지요
제가 사무직 일은 잘 모르겠네ㅛ
그리고 나이 많으면 조무사 안써주는데도 너무 많아서 일자리 찾기도 힘들어요
두 가지일모두 해보셨으니 마음이 더 가는곳으로 하면 좋겠네요
사무직도 경력 많이 쌓이면 좋은거 아닌가요?
자격증 있으시니 나중에 요양병원 같은곳에 취직할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답글
4  ***
2016-08-19 pm 9:45:00
112.--.93.33
세상살이 꿩먹고 알먹고는 없지 싶습니다.
개인의원은 밤근무안하고 일요일쉬어 좋지만 요즘 진료시간 길고 월급작고 실력쌓일일 없고...
병원급은 3교대 해야하지만 후일을 위해 실력쌓을후 있고 고됨도 있지만 월급은 상대적으로 좀 많고..
3교대도 장단점이 있더라구요..
어찌보면 시간활용이 용이하기도 하고..
경제적 도움을 바라신다면 후일을 위해 사무직보다는 조무사일을 권하고 싶네요..
어차피 몇년후면 작은애도 중학교 가면 귀가시간 늦고..몇년 경험쌓아 요양병원 가시면 50 넘어도 충분히 일하실수 있을거예요..
답글
5  ***
2016-08-19 pm 9:58:00
221.--.19.186
원글맘이네요. 그러게 결정이 쉽지 않아요. 개인의원말고 그냥 큰 병원 외래를 알아볼까하다가 전업으로 있었던 시간이 길고 나이도 있는지라 두렵기도 하고 그러다 이번에 좋은 조건의 공공기관 산하기관의 채용을 보니 거길 가볼까하는 마음도 들고 아님 둘째를 위해 파트를 구해야하나 요즘 제 머릿속이 넘 뒤죽박죽이네요...50넘이 요양병원 가려면 간호조무사 경력이 있어야하겠지요?
답글
6  ***
2016-08-19 pm 10:45:00
175.--.234.134
작은아이가 초등 몇학년인가요?
어느쪽으로 비중을 더 둘것인지
이런건 님이 선택하셔야
해요.
그리고 모두다 가질 순 없어요.
답글
7  ***
2016-08-20 am 12:20:00
117.--.27.55
나이들면 요양원에 근무한다치면 사무직보단
조무사가 나을것 같아요. 저희 올케가 요양병원 수간호사
거든요 저보고도 조무사 자격증따서 자기 밑에 들어오라고 ...사람들만 잘만나면 나이들어서 하기 좋은 직장이라고 하네요 조무사들은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이
많다고 해요
답글
8  ***
2016-08-20 am 10:55:00
222.--.218.173
사무직에 가겠어요
저녁 1시간, 토욜 근무 무시 못해요
조무사 취업하시면 개인병원 가셔야하고
경력 쌓인다면 나중에 요양병원 가는것도 장기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지금 사무직되면 50세까지는 유지되지 싶구요
급여도 더 받지 싶어요
조무사 월급 적어요

답글
9  ***
2016-08-20 pm 12:09:00
211.--.205.44
사무직보다는 조무사가 나아요 저는 40살에 간호대학 들어가서 간호사 따고 종합병원 근무하다가 나이트 너무 힘들고 한달에 10명 이상씩 임종간호 하는 것 힘들어서 재활병원에서 일하는데 조무사샘들 60까지도 일하세요 요양병원중에 데이 이브만 뛰는 곳 많아요 그런곳이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신 액팅 하실거면 감도 있어야 하고 공부도 계속 하셔야 해요 사무직이야 오래 못하고 경력도 안쳐주잖아요
답글
10  ***
2016-08-21 am 12:40:00
223.--.184.73
답변이 아니라 죄송해요ㅜㅜ
저도 조무사에 관심있어서 그러는데
월급이 어느정도 되는지요?
산후조리원은 꽤 쎄다고 알고 있는데
많이 힘들까요?
아이들 크고 남편 언제 짤릴지 모르니
이것 저것 생각 하고 있네요ㅜㅜ
답글
11  ***
2016-08-21 am 2:44:00
180.--.116.80
둘째가 아직 어리니 파트타임으로라도 조무사일이 나을것 같아요
그래서 나이들어서 계속 일할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둘째가 님처럼 초등학생이라서 월급이 더 많았지만 그냥 알바하고 있어요
몇년 만 지나면중학생되고 그러면 좀 길게 일할거예요
아무래도 아이가 어리니 파트타임으로 하시길 권해요
답글
12  ***
2016-08-21 pm 4:10:00
39.--.72.54
일하시고 파트타임으로 도우미불러 아이 케어 부탁드리면 어떨까요 저도 경력단절 40대후반이라 이제 할수잇는 일이없어 아쉽네요 아이가 중등갈따까지만이라도 도우미 써보세요
답글
13  ***
2016-08-22 pm 11:54:00
211.--.103.42
갈등이 많으시겠어요~
보아하니 어떤 것을 선택하시든 장단점이 있어 보여요. 중요시 생각하시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시고 결정하셔야겠어요. 저도 올해초 원글님과 같은 기로에 놓였었는데, 월급은 적지만 둘째 아이 케어가 되는 곳으로 선택하고 운좋게 면접에 합격하여 잘 다니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 맞게 생각하니 잘한 일 같지만, 불합격 되어 다른 곳에 다닌다 해도 그 상황에서도 나름 장점을 생각하며 버티고 다녀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우선순위가 케어> 경력>월급이지만, 1년 후엔 월급>경력>케어 순으로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그때가서 또 다른 결정을 하고 선택해야지 하고 있답니다. 경우에 따라선 너무 멀리 생각하는 것이 독이 되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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