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19 pm 2:47:00
1.--.3.29
그 동서가 그렇게 잘하다가 안하는건 무슨 이유가 있겠죠.
그 보조일 하는 아줌마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시조카 등록금 까지 대줬다는데
아줌마는 뮈해쥤대요?
그짓 더하기 싫어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답글
2  ***
2016-08-19 pm 2:58:00
59.--.79.208
* 본인이 삭제하였거나 관리자가 삭제한글입니다.
답글
3  ***
2016-08-19 pm 3:22:00
27.--.8.151
동서의 호의를 본인의 권리로 착각한 사람
동서라는 호구가 만든 진상이라고 생각됩니다.
잘해주던 사람이 바뀌었으면 본인의 말과 행동거지를 먼저 되돌아 보고 반성해야지 괘씸해 한다는 것이 그 증거지요.
답글
4  ***
2016-08-19 pm 3:24:00
27.--.8.151
스스로 개천에 사는 인성임을 입증했네요.
개룡남하고 결혼하면 이런 사람도 끝까지 품어야만 괘씸하다는 말 안듣고 살 수 있는 거군요.
답글
5  ***
2016-08-19 pm 3:29:00
27.--.8.151
그동안 잘해준 것은 아까우나 앞으로 얼마나 더 해줘야 끝이 날지 모르는 관계였던 걸 지금에서야 알아 다행이네요. 그 동서 입장에서는요.
아마 본인 수명 다할 때까지 동서가 한결같이 잘해주길 바랬을 것 같아요.
본인은 돈도 안들고 몸도 수고롭지 않은 말로만 하는 칭찬만으로 보답하는 정말 남는 장사하고 살아온 사람이네요.
본인한테 일방적으로 잘해줘야만 좋은 관계 맺어주겠다는 얼토당토한 생각을 가진 사람 같아요.
답글
  ***
2016-08-19 pm 4:07:00
183.--.7.168
제가 답글님같은 사람과 관계 정리했어요.근데 그 상대방은 왜 자기가 까였는지(표현이 과격해서 죄송해요..딱히 좋은 단어가 ㅠㅠ)몰라요.지금까지 그 사람 곁을 떠난 친구외 지인인 몇명인데 아직도 왜..자기가 그런 대접을 받는지 전혀 몰라요. 결국 떠난사람들 보면(저 포함) 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잘해줘야 관계가 유지될걸 깨달았기때문이예요.
  ***
2016-08-19 pm 4:40:00
27.--.8.151
정말 신기하게 절대로 입장 바꾸어 생각해 보기가 안되는 사람이 존재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스스로를 피해자로만 생각하고 떠난 주변 사람들 원망밖에 안해요.
그리고 그걸 누가 말해 주어도 절대 인정하거나 납득을 못하더라구요.
그저 변명만...
6  ***
2016-08-19 pm 3:37:00
114.--.61.111
20년이나 이런 사람 맞춰 잘 해주던 동서가 갑자기 변한 계기가 있겠죠.
이런 여우 타입이 잘하기만 하는 동서한테 갑자기 못되게 굴 이유는 없으니까.
본인 입으로는 말 못하지만
뭔가 재산을 빼돌렸다든가 경우 없는 짓을 한거죠.
어렵게 살던 집에서 자식 결혼 시키려면 허리가 휘겠구만
갑자기 집 늘리고 가게 사고 땅을 산 걸 보면.
답글
7  ***
2016-08-19 pm 4:26:00
114.--.61.111
원글: 그 아줌마는 평소 성격이 좋아서 사람들하고 관계는 무척 좋아요.
근데 자랑거리였던 동서가 싸늘해진게 걸리는지
직장에서도 자꾸 동서한테 전화해요.
도대체 내가 안하면 전화를 안하냐, 서운한게 있으면 말을 해라 등등...
평소엔 참 사람 좋은 거 같아 평도 좋은데
동서 문제를 지켜보면 사람 속은 모르는거구나 싶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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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pm 4:44:00
27.--.8.151
아마 그 아줌마 스스로 찔리는 게 있기는 할거예요. 그걸 차마 먼저 이야기 할 수는 없구요
약은 사람이지요. 동서가 모를 거라 생각하거나 모르기를 바라거나 알아도 모르는 척 하고 넘어가 주기를 바라고 있을 거예요.
절대로 먼저 맘에 걸리는 일 이야기 하면서 풀어보려고는 안할 것 같네요.
만에 하나라도 긁어 부스럼 만들까봐요.
아마도 서운한 게 있으면 말하라 해서 말해도 변명과 자기 합리화만 할거고 거기서 더 나아가 대화중 꼬투리 잡아 말한마디 갖고 그걸 물고 늘어지거나 아니면 그게 뭐 그리 서운할 일이냐 그걸 서운해 하는 너에게 내가 오히려 더 서운하다 역으로 피해자 코스프레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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