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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pm 12:08:00
59.--.17.61 |
| 상황은 자세히 모르니요
저 같은 경우 결혼 전 그러니까 15년전에 다녔던 회사가 있어요..결혼전 3~4년 정도
최근 면접을 두 곳 봤는데...수도권 옆 **시 인데도 같은 업종이라서 그런지
그 회사 상호만 보고도 여기 누구 사장회사 아니냐며 알아보더라구요
인맥으로 안다면서...과거 회사 좋게 나와서 상관 없지만,
세상 신기했어요~
나중에 보든 안 보든 일단은 나가서 그만 두겠다고 얘기는 하고 나오겠어요
그 상황이 싫죠...듣기 싫은 말 듣게 될수도 있고, 상황 불편하고
그래도 10대 20대 초반 아이도 아니니...젊은 애들은 문자로 그만 둔다고 얘기한다고 하던데요
몇일 근무 안 한 사람은요
하기야 얼마전 출근 일주일만에 짤렸다는 통보를 문자로 받았다고 글이 올라오기도 하더군요...
어쨌거나 이런 것들은 남들 이야기이고 얘기라도하세요..그만 둔다고
아님 월말까지 꾹 참고 월급 입금되면 그만 두시는게 어떨런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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