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18 pm 3:14:00
119.--.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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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16-08-18 pm 3:18:00
218.--.124.56
그냥 내버려 뒀으면 좋겠어요. 사실 보통의 남자들보다도 게이들이 여자들에겐 더 안전하잖아요.
공격적이지도 않고, 싹싹하고 쾌활하고 깔끔하고...
열심히 살려고 해도 자기를 감추지 않는 이상 취업이 어렵다보니
생업이 그런 야간업소가 된 듯 한데 그냥 내버려 두자구요.
사실 주변에 게이로 추정되는 남자가 살아요.
와이프는 없는 것 같고, 애 데리고 혼자 사는데요.
옷 차림새나 색상선택이 일반 남자들의 센스와는 너무 달라서 그냥 봐도 알겠더군요.
조용하고 깔끔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고, 마치 엄마들이 그러는 것처럼 자녀를 엄청 잘 챙기더군요.
남자들끼리는 거부하는 존재더라도, 우리 여자들까지 그럴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답글
3  ***
2016-08-18 pm 3:24:00
175.--.127.119
게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혐오하다니 수준알만 합니다.
사회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범죄자도 아닌데 왜 요란난리를 떠나요?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도 그렇게 왕따시키고 집단혐오를 보인다면 범죄자로 모는거예요
원글님도 동회의 참여해서 주민들 편견 깨주세요
아무 피해도 없는데 그렇게 호들갑떠는거 아니라구요
답글
4  ***
2016-08-18 pm 3:30:00
106.--.233.194
애들이 아주 어린것이 아니라 몇년만 지나도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존재하고 그냥 각자 또 더불어 사는거란걸 알 나이인데요.
다양성을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남자들은 의외로 그런걸 혐오스러워 하는거 같아요.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남편이 싫다고 하면 그것도 존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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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016-08-18 pm 4:04:00
119.--.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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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2016-08-18 pm 4:24:00
180.--.101.72
우하하~~~좋은 환경이라~~~그럼 반경 1킬로미터 안에는 장애인도 노인네도 우울증 환자도 키작은 사람도 키큰사람도 비만자도 섭식장애자도 다문화가정도 등등등 뭐도 없는 완전무결의 환경에서 살도록 하세요
답글
  ***
2016-08-19 am 10:48:00
119.--.131.107
혹시 남자분?
님이 생각하는 좋은 환경은 님이 나열하신 분들이 없는 곳인가보네요..
자식 앞날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헤아리지못하시네요
7  ***
2016-08-18 pm 4:25:00
27.--.8.151
사람들이 성소수자가 옆집에 산다고 아이들이 성소수자로 태어나지 않았는데 그렇게 전염(?)될 거란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게이가 소아성애자는 아닐 건데 아이들한테 위험하지도 않을 거구요.
원글님처럼 다들 좀 편견없고 너그러워지면 좋겠네요.
답글
8  ***
2016-08-18 pm 5:10:00
223.--.178.39
원글입니디ㅡ.
다들 댓글들 감사해요.
댓글보고 제 생각을 완벽히 알게 되었네요.
우리와 조금 다르다고 돌을 던질 이유는 조금도 없다.
동회의하면 객관적으로 말해야 겠네요.
조금 더 두고보자고요.
예수님도 창녀에게 그 누구도 돌을 던질 권리는 없다고 하셨고 부처님도 인간은 평등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하셨고
그 누구도 열심히 사는 게이나 트랜스 뭐시기인가를 욕할수는 없어요.
그들을 옹호하면 제가 도리어 총맞을수도 있지만
그냥 이렇게 말하려고요.
그들을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배척할 이유도 없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 게이들과 친해지라고 하진 않지만 편견을 가르쳐주고 싶지는 않다.
김치 만드는거 가르쳐주었다.
그들은 짐을 들어주었다.
그들은 댁의 남편들과 자지 않았다.
그냥 이웃일 뿐이다.
그들은 그렇게 태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태어난거 아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산다.
그 어떤사람들보다 노인들한테 인사 잘하고 재활용도 완벽히 했다.ㅎㅎ
전세들어 왔으니 정 맘에 안들면 집주인한테 2년뒤에 말해라.
그들은 우리들에게 아무피해도 주지 않았다.
그냥 평범한 인간이고 누군가의 소중한 자식이다.
이렇게 말하려고요.
답글
  ***
2016-08-18 pm 6:19:00
1.--.114.52
논리적이고도 훌륭한 생각입니다.
오히려 당당하고 꿇릴거없으니 교육적이시네요.
9  ***
2016-08-18 pm 7:47:00
112.--.24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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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2016-08-18 pm 7:55:00
1.--.110.47
저도 반대입니다.
자녀가 있우시다면서요.
어른들이야 판단능력이 있어서 걸러서 알아서 한다지만
아이들은 무방비로 그걸 보고 받아들이게 되쟎아요.
밤에 업소에 출연하는 게이 무리들이라...
저 같으면 아이들늘 위해서라도 이사갈 겁니다.
답글
11  ***
2016-08-18 pm 9:44:00
211.--.130.47
업소가 나쁜가요
스트레스해소도하고 그런곳도 없다면 어디다풀가요
남자건 여자건 나쁜짓만안하면 그들도 열심히 일하는거
정말 나쁜건 남을속이고 거짓말하고 이간질하고 남을 괴롭히는거에요
답글
12  ***
2016-08-19 am 2:08:00
112.--.248.187
아무리 공창제도가 역사 시작이래 계속 있었던 거라지만 업소가 나쁘지않다니요 당연히 나쁘지요 거기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정말 모르세요? 돈으로 성을 사고 파는 곳입니다 술만 마신다쳐도 술따라주면서 별일을 다하죠
단순히 술을 마시겠다면 호프집을 가겠죠
성적 문란ㅡ특히 돈으로 사고파는 성적문란ㅡ이 열심히 일하는 것인가요? 그곳에 가는 남자들과 종업원들은 선량한 아내 혹은 부모를 속이고 거짓말하고 이간질하는게아닌가요?
성적 소수자든 뭐든 업소에 나가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 영화에서는 쿨하게 묘사될지 모르지만 어린 자녀들에게 가치관의 혼란을 줄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친구는 가려사귀는게 맞지요
답글
13  ***
2016-08-19 am 6:12:00
58.--.93.167
원글님 여기쓰신 그 마음 글과 행동이 일치했으면 하는 마음 진심바라네요
답글
14  ***
2016-08-19 am 8:03:00
27.--.8.151
야한 옷을 입고 출근한다는 것은 좀 조심하셔야 하겠어요.
그 사람들도 남들 시선 생각하면 수수하게 입고 출근해서 옷 갈아 입는 것이 좋겠다고 넌즈시 알려주세요.
그건 아파트 단지 안에서 누구라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 시간에 아이들이 그런 야한 옷을 입은 상태인 그들과 마주치는 일은 되도록 피해야 하겠구요.
답글
15  ***
2016-08-19 am 10:07:00
119.--.131.107
누구를 비난하고픈 맘은 추호도 없네요
그렇지만 악취나는곳에는 똥파리가 날고 그열매가 구더기죠...
우리 아이들 글잖아도 스맛폰에 정신이 뺏기고 동성애가 고상한듯 미화되고,.웹툰인가하는 만화에 대부분 들여다보고
아이들 지키는 몫은 우리 어른들입니다.
순리를 거스리고 잘못된 선택의 결과의 댓가가 어떤것인지를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합니다.
답글
16  ***
2016-08-19 am 10:10:00
119.--.131.107
스캇폰 티비 아파트밀집해있는 길어귀에 현란한 모텔들이 즐비하고
성에 호기심충만한 아이들이 떨치기 쉽지않은 상상의 집을 짓고~
4명의 아이들을 사악한 것들로 부터 지켜내기 위해 매일 매일 기도하며 가족카톡방에 기도문을 올립니다.
답글
17  ***
2016-08-19 am 10:16:00
119.--.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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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2016-08-19 am 10:38:00
119.--.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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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2016-08-19 am 10:51:00
119.--.131.107
게이들이 어리다고하니 더욱 안탑깝네요
님께서 이웃하시면서 님가정을 통해 올바른 결혼관을 갖고 변화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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