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12 pm 1:14:00
210.--.157.228
아무리 그래도 장모님 상에 안가는건 아니지요.
오늘 내일 하시는데 남편분이 모르는다는게..그만큼 철저하게 원글님이 숨기신건지는 모르겠으나
마지막 가시는 길..그래도 한번 들여다봐야하고 당연히 상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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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pm 1:15:00
210.--.157.228
완전히 마음이 돌아서신것 같은데..
원글님의 마음은 그렇다해도
남편분에겐 애들 외할머니인데 상에 안가는건 말이 안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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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pm 1:16:00
39.--.72.54
제가 말하고싶지않아요 애들통해 알려야하나요 일년여를 눈안마주치고 말안하고 살아요 그런데 갑자기 와라 하기도 그렇고 ... 어짜피 남같은 부부인데 그게 뭐 중요한가요 남의이목때문인가요 도리상인가요
2  ***
2016-08-12 pm 1:17:00
59.--.17.61
아무리 미워도 문자로라도 얘기하세요
판단은 남편이 하라하구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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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pm 2:27:00
211.--.120.60
동의합니다
3  ***
2016-08-12 pm 1:17:00
175.--.23.140
부모님상에같이 살고있는 남편을 안부를 정도면...갈라서는게 낳지않나요??슬프네요
답글
4  ***
2016-08-12 pm 1:22:00
211.--.242.228
얘기는 하세요.
하지만 올지 말지 판단은 남편한테 맡기세요.
만약 안 온다면 하루 빨리 헤어지심이.
답글
5  ***
2016-08-12 pm 6:24:00
119.--.131.107
이유는 모르지만 맘이 아프네요
얼마나 맘고생이 심했을지..
아이들도..
애효!
잠시 잠간 사는세상인데..님 화목되길 빌어요..
답글
6  ***
2016-08-12 pm 6:36:00
223.--.104.171
말하지마시고 조용히 상 치루세요.
그 정도까지 남처럼 살고 있는데 뭐하러 알리나요.
조금 참다가 빨리 이혼을 하시고
님을 위한 인생사세요.
인생 금방입니다.
답글
7  ***
2016-08-12 pm 8:16:00
1.--.34.150
저도 윗님과 같아요 저같으면 말 안합니다.
말하는 이유가 뭔가요? 어짜피 자기 엄마도 아닌데 뭐 애뜻하기를 하겟어요 맘이 아프길 하겟어요
아님 남의 이목땜에 그러나요? 그런건 신경쓸일이 아니라고 보네요
애들한테는 말하구요 애들통해서 들으면 오던지 말던지 하겟죠
오거나 안오거나 그게 중요한가요?
답글
8  ***
2016-08-12 pm 11:54:00
180.--.101.72
사위도 상주라 주변사람들이 궁금해할거예요 딸손님보다 사위손님이 더 많고 사위친구들이 운구같은거 다 도와주는 경우 많이 봤어요 근데 사실 이건 별로 중요한건 아니예요 친정엄마가 위독하시고 돌아가실지도 모르는데 남편에게 말을 안 하면 부부사이는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게 되는 거죠 최악의 상황을 공식화하는 거고 남편은 자신을 무시하는 부인의 행동에 씻을 수없는 상처를 받을 거예요 어쩌면 화해할 가능성을 0으로 만들수도 있어요
그래도 상관없다면 마음대로 하셔도 돼요 내가 싫은데 어쩌겠어요 그치만 일말의 여지를 남기고 싶고 어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에 못난 사위 얼굴이라도 보게 하고 싶다면 문자라도 보내시든가 친정언니한테 부탁해서 병원에 들러달라고 전화 넣게 해보세요
저라면 그래도 인간의 예의는 다할 수 있게 기회를 주겠어요 아무리 미워도 애들 아빠라서 완전히 인연이 끊어질 수ㅇ없어요 개무시 상처줘서 좋을 거 없어요 애들한테도 상처가 되고요
답글
9  ***
2016-08-15 pm 5:16:00
121.--.110.63
이혼 준비는 오래 해야 한다고 해요.이혼이 생각만큼 쉬운게 아니듯해요 얘기하세요 그리고 안오면 이혼 사유에 넣으시고요
답글
10  ***
2016-08-15 pm 7:09:00
180.--.80.29
이혼하실거면 말하지 마시고요. 안하실거면서 너 우리 부모 상에도 안불렀다 너 미안하지 ?? 하는 복수심정이면 부르세요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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