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03 am 11:55:00
119.--.131.107
저도 염려되는 ..
세종대왕보다도 다문화시대에 다른 사람편의나 직장구할시등
정확한 표현쓰도록 늘 자주 잔소리하는데도 아이들이 완전 물이들어버렸네요
이제 바른말쓰지않으면 한단어당 1천씩 벌금매기려구요
답글
2  ***
2016-08-03 pm 12:10:00
183.--.60.115
인터넷 상에서 줄여쓰기는 외국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재밌었는데 일상에서 대화를 할 때도 그런 말을 쓰는 엄마들 보면 참아주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답글
3  ***
2016-08-03 pm 12:49:00
210.--.157.228
저도 참 불편하더라구요.
저희 작은 아이 담임선생님이 가통이라고 말했는데...아이가 선생님 가통이 뭐예요? 하고 물었다가 혼났네요. 너는 가정통신문도 모르냐고...ㅠㅠㅠㅠ
모임엄마중에 줄임말은 기본이고 나이 더 먹은 엄마들에게도 뭐뭐했수~나 음슴체 쓰는 엄마가 있었어요.
도대체 불특정다수에 쓰는글도 아니고 모임카톡방에서 음슴체 쓰는걸 이해못하는 내가 이상한건지
그엄마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더라구요.
결국 다른 사람에게 쓰는건 상관없지만 나한테는 쓰지말라고 대놓고 말했네요.
물론 그 이후로 그엄마랑 사이는 끝났고요.
어른들조차 이런데 애들은 오죽하겠어요
답글
4  ***
2016-08-03 pm 4:04:00
175.--.192.118
선생님이 "가통" 이란말을 쓰고 모른다고 혼냈다는게 참 기가막힐 노릇이네요
저는 직업상 가끔 선생님들과 연락주고 받을 일이 있는데
어떤 나이좀 있는 선생님이 통화만 한번하고 얼굴도 모르는 저한테 딱 필요한 말 한마디 하고 수고하셈^^
이렇게 보내왔는데 순간 뭐야~ 헐~~ 했던 적이 있어요
중, 고등학생 애들이 쓰면 귀엽네 하겠지만
어른들, 특히 애엄마들이 저러면 좀 무식해보여요
윰차, 셤니, 얼집생파, 나이나 적으면 몰라 40넘은 애엄마가 저러는 사람도 있으니 원~
요즘은 방송에서도 대놓고 줄임말을 쓰니 원글님이나 댓글단분들, 저같은 사람을 구시대라 하는건 아닌지
답글
5  ***
2016-08-03 pm 6:06:00
59.--.17.61
정말이지 저도 요즘 줄임말이나 인터넷 용어? 정말 짜증나요
그런 단어 안 스면 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건지..참
답글
댓글달기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