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08-03 am 9:47:00
75.--.244.83
아니요.
전업이라도 본인 생활이 있는 건데,
왜 간병을 떠맡나요?

돈 모아서
간병인 쓰는 게 합리적입니다.
답글
2  ***
2016-08-03 am 10:21:00
39.--.72.54
저랑 너무나 비슷한 상황이네요 우리집도 딸만셋이고 작은언니는 외국가서산지.20여년 혼자사는 친정엄마 나몰라라하구요 큰언니는 직장다니지만 엄마집과 같은 서울 차로 한 30분정더 걸리구요 전 전업 경기신도시살고 왕복 5시간 정도걸려요
사실은 엄마집근처 한블럭안에 세자매가 같이 살앗으나 친정엄마의.히스테리 고집 괴롭힘 사위무시 ( 딸들보다 잘난사위들 왜 무시하는지 이해불가)등으로 다 멀리이사갓어요 그런데.나이들어 아프시니 전 왕복 5시간걸려도 다녓는데 엄마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로 삶이.망가지기시작햇어요 그래서 모른척하고 그래도 돈은 잇는 엄마니 그거 스라고해도 자식들 불러대고...정말 힘들엇어요 언니는 가깝기도하고 자차로 운전가능해서
엄마가 불러대면 억지로 가는가봅니다 저한테 전화해서 하소연해요 차라리 돈걷어 간병인쓰자 그래도 싫다하고.... 넘 힘든 상황계속되다가 노인등급에 맞는 도우미가ㅜ매일와요 돈은 어덯게되는지 전 물어보지도않앗어요 그래도 매일 들여다보는 사람이잇으니 한결낫고 딸들을 덜 괴롭히네요 노인요양 이런쪽 알아보셔요 간병인이나.... 돈드는건 둘때언니빼고 큰언니랑 저랑 나눕니다 둘째는 연락두절이에요 ㅠㅠ 아무리 부모지만 그로인해 내가 죽을거같으니 멀리하게되더라구요
답글
3  ***
2016-08-03 am 11:41:00
175.--.178.183
재활병원(요양병원)에 몇달 입원하시면 어떨가요.. 허리수술 받으시고 재활운동도 하셔야 하지 않을가요?
저의 엄마도 고관절수술 받으시고 재활병원에서 3달 입원하셨어요..
집에서 간병인 쓰는거나.. 재활병원에서 재활운동도 같이 받으시면서 지내시면 비용차이 별로 없어요.
자매분들끼리 의논하세요.. 요즘 수술받거나 치료받은후 장기입원이 필요하신분들이 젊은분들도 많이 이용하십니다.

우리 아이낳고 산후조리원 많이 가잖아요. 요즘 집에서 산후조리 하는 사람없듯이.. 수술이나 치료받고 1-2달 재활병원 많이 이용합니다.

물리치료도 바로 받을수 있고 식사도 건강식으로 3끼해결되고.. 그렇게 완전히 허리 다 낫으시고 퇴원하심 좋을듯 싶어요. 실비보험처리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답글
4  ***
2016-08-03 pm 12:13:00
183.--.60.115
전업의 노동력은 공짜라는 생각이 있죠.
직장 다니는 것도 사실 본인과 본인 가정을 위한 것이지 그걸로 부모님 드리는 건 아닌데요.
3번 댓글님 말씀처럼 재활 병원이 좋은 생각 같아요.
답글
5  ***
2016-08-03 pm 1:04:00
175.--.194.153
전업맘이라고 혼자 총대 매지 마세요~직장 다니는 자매들 그 돈 벌어 님 주는거 아니고 자기가정 위해 돈 버는 거잖아요~전 형제자매간에도 공평해야한다고 생각해요~저희 시어머니 수술 하셨는데 저만 전업이였지만 수술후 요양병원에서 몇달 계시면서 몸 회복하셨어요~원체 자식들한테 짐 되는거 꺼리시고 자식들도 직장 다니느라 바쁘고 전 전업이지만 저도 제 아이 챙겨야하니 이 방법이 젤 좋은 방법이였어요~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알아보세요
답글
6  ***
2016-08-03 pm 3:13:00
118.--.143.91
빨리 멀리 이사가시고 일 다니세요 호구되지마시고요
제가 친정 옆에서 친정에 일 있을때마다 제일인것처럼 쫓아다녔는데
이렇게 누가 일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다른 형제들은 신경 안써요
답글
7  ***
2016-08-03 pm 4:03:00
59.--.17.61
님 혼자 골병들어요...맘 고생하구요..
그런다고 알아주는 사람 아무도 없네요..
돈 걷어서 해결하시고, 힘든 것 있음 형제들에게 얘기하셔서 해결하세요
제가 다 했더니...당연할 줄 알고, 신경도 안 쓰고, 나만 속병 들어요
답글
8  ***
2016-08-03 pm 9:24:00
112.--.68.92
나도 허리 삐끗해서 침맞으러 다닌다고 하세요.
허리에 복대 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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