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회 한번 배우러 가는 곳에서의 대화는 그냥 편한데 ...
다른 모임에서의 대화는 정말 지겨워지네요 6개월 정도 된 모임인데
방장이 열성이라 매달 모이는데
거기서 두세명만 주구장창 떠들고 네명정도는 듣고만 있고 지겨운지 딴짓하고요
저는 그 떠드는 방장 얼굴 보기싫어 방장 옆에나 그 줄에만 앉아요 그럼 얼굴 안봐도 되니 ..나이들어 그런가요 모든 만남이 재미가 없네요
배우러 가는 게 그나마 낫네요
주제없이 일상 신변 잡기 언제까지 들어줘야하나 오래 갈 인연도 아닐텐데
사회생활 다 끊고 살면 치매올까 두려워 유지하는데 뭔 줄거움이 있을까요
전 59세고 다들 60~63임데 체력도 좋아 맨날 해외여행 가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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