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자가 있고 맞벌이라 앞으로 몇년간 소득은 있을 예정이에요
20대 딸 둘 있는데
둘다 독립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마련해 두었고
남편 퇴직연금 이랑 젊을때 가입한 개인연금으로 저희 부부 노후는 알뜰히 살면 무리없을것 같아요
양가부모님 다 계신데 친정은 경제적 여력이 되어 걱정없는데
시댁은 좀 어려우세요
저희가 용돈 드려야하는 상황..
두분중 한분만 남으시거나 병원비 많이 들게되면 (좋은 시부모님이셔서 그런 생각하면 너무 슬퍼요 ㅠㅠ) 장남인 저희가 많이 부담을 해야해요
제가 따로 모아둔 1억이 았어서 ( 맞발이 기간은 짧은데 수입은 제가 더 많아요)
남편 차가 지금도 독일차이긴 한데 다른
차 로 바꿔주고 싶다니 남편은 괜찮다고 하네요 굳이 안바꿔도 된다고
그래도 30년 가까이 힘들게 일한 남편에게 앞으로 10년 탈 튼튼한 차로 바꾸는 건 의믹가 있지 않을까. 고민중입니다
남편은 비상금으로 갖고 있자는 생각이고요
남편 생각이 맞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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