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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여기 시가는 집안 큰어머니 생신도 챙겨요 .
IP : 121.--.155.54 2024-06-26 (13:33:31) 조회수:602   댓글:5   추천:1
참 생각할수록 이해안되는 시모의 마인드 입니다.
원래 돈 궁한줄 모르고 시간 남아도니 뭐 딱히 온갖 핑계를 델만한게 없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나이 50넘어서 평일엔 직장다니는 며느리한테 이번 주말에 큰어머니 생신이라고 큰집에 같이 가주길 바라는 분이 계시네요.
작년에도 이같은 일로 한번 딱부러지게 안가겠다고 말씀 드렸건만.......
곱게 조분조분 말하는 며느리 말이 우습게 들리셨는지 이번에도 또 그러시네요.
본인이야 큰집 며느리들이 차려준 밥상 가만히 앉아서 받아 먹기만 하고 수다나 떨면 되겠지만
저는 쉬지도 못하고 형님들하고 주방에서 음식만들면서 왔다갔다해야되는데 이런 사정을 알고도 시골에 같이 가잔 소릴 하는것인지... 
생각할수록 시모가 괴씸하네요.
나이 50넘어서 나가서 돈버는게 쉬운줄 아는지.... 돈을 쓸줄만 알지 한번도 벌어본 적이 없는 양반이 저를 무슨수로 이해를 하겠습니까만은 
요즘들어 날은 덥고 더 일하기 힘드니 시모 생각하니 짜증이 확 밀려옵니다.
어김없이 올해도 시모한테 뼈를 대리는 말로 대신해서 내년부터는 같이 가잔 말 못나오게 해드릴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