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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쉬는 날 술먹으러 나가는 남편
IP : 39.--.147.225 2024-05-01 (12:25:06) 조회수:565   댓글:5   추천:1
저는 매일 알바해요 새벽 오후 두번요
남편은 재택 주 1~2회 나가고요

오늘 쉬는 날이라 너무 좋아 스카에서 공부하는 딸 점심 사주고 저녁에 놀자 했더니
스카 데려다 주는 딸이 힘들다 승질내서 얼굴 보고 밥먹기 싫다고 저 혼자 가라더군요. 취업시장이 어려워 아빠 너무 힘들어햇더니 열심히 해야지 이소리 햇다고 딸은 서운하다고 죽어라 해도 안되니 안뽑으니 힘들다 말햇는데 저런 소리 한다고 승질 냈나봐요 (스카이 경영졸)

딸애한테도 속상햇겟다 아빠 꼰대라서 그래 니가 열심히 하는데도. 세상이 이러니 많이 힘들지 햇고

아빠한테는 왜 데려다 주는데 승질이래
그래도 밥먹자 햇더니 싫데요


그러더니 오후에 술약속 있다고 나간다고
승질나서 누가 어느놈이 쉬는날 불러대냐 개념없이 그랫더니

맨날 술쳐먹는 친구 두놈이 불러댔네요
그놈들하고 술먹으면 새벽까지 쳐먹고 꽐라대서 들어오는데 누가 좋아하겟어요 맨날 그 멤버

짜증냈더니 삐져서. 쉬는날이라 아침내내 반찬해놧는데 라면 끓여먹네요
으이그 지겨워요

화나는게 젊을 때 부터 쉬는날 여자들은 애보느라 집안 살림 하느라 친구 만나러 못가고 다들 안된다 하는데 남자들은 자유롭게 다니는게 넘 이기적인거 같아 꼴보기싫어요. 젊으나 늙으나 이기적이네요
쉬는 날 하루종일 반찬하고 애 밥먹고 대청소하는데 ㅠㅠ

혼자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