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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 그냥 답답하네요 ......
IP : 211.--.77.220 2024-04-30 (10:07:38) 조회수:985   댓글:13   추천:6
얼마전 친정부모님이 남동생에게 아파트를 증여해줬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그렇게했다며 친정부모님에게 들었고  그 과정부터 지금까지 남동생 역시 말한마디도 없는 상태이고요
부모님이 일군 재산이니 누가 뭐라고 하냐라고 한다면 할말은 없지만
두 딸들에게는 상의 한마디없이 그런 결정을 내렸다는게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남편에게 한참후 이야기를 했는데 남편이 저희 자매를 무시하면서 우습게 보는듯한 말투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처남댁이 똑똑한 사람이다 이러면서.

정신 똑바로 차려라 
남은것(아주 약간의 재산) 또 뺏기기전에

이러더라고요.

자존심이 너무 상했는데, 친정부모님이 딸들 존재를  무시하니까 남동생도 누나들 우습게 아는거 같고, 
이래저래 정말 기분이 너무 너무 안좋습니다

현재 친정부모님과는 대화도 안하고 있는 상태인데, 

화해를 하게되면 남동생에게 증여해준 사실을 그냥 인정한다는 뜻인거 같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은 틀리지 않은 말이지만 저에게 기분나쁘게 이야기했던 남편에게도 
정이 뚝뚝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