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글올렸는데요
몇년된 모임이고 올초 엄마 돌아가시고 첫만남이에요
아무도 안부를 안묻네요
불편해서일까했는데
대화도중 자기네들 몇년전에 돌아가신 부모님들 얘기하면서 할머니얘기까지
전 양가부모님 다 돌아가셨고요
내가 어땠어 먼저 말할까 하다가 눈물 터질까봐 억지로 참았네요
서운하게 생각드는건 제 욕심일까요
아무도 조의금이나 안부 묻지않았어요
(그중 한명만 카톡으로 기프트콘 보냄 )
제 존재감이 없는 거일까요
저같으면 모임에 얘기해서 걷어 주는 편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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