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돌아가셨는데 당장 추석과 바로 담날 시할머니 제사예요
제가 큰며늘 3교대 일하고 동서는 전업 사이 안좋아서 말 안하고 지내요
일단 저는 추석 담날까지는 쉬고 그 다음날 새벽에 출근해야 해요
시댁은 2시간 거리 지방이고요
당장 장보고 음식준비해야 하는데 서로 연락 안하고 있는데
남편들한테 전달해야 할것 같은데 어떻게 일을 분담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가도 많이 올랐는데 전부 2개씩 준비해야되요 제사까지 있어서
1번 전부 제가 다 장을 봐가서 같이 음식준비하고 동서네랑 반반 부담 (이경우 동서네가 맨날 돈 없다고 징징대서 반반은 싫타고 할수 있음, 그리고 서로 음식 같이해야해서 불편함 감수)
2번 동서랑 음식 반반 나눠서 미리 해오라고 시킨다
3번 큰며느리니까 내가 다 하고 동서가 주는대로 받는다
( 우리 엄마와 외며늘인 친구 말)
어떤게 좋을까요? 동서는 그동안 남편 핑계로 항상 명절 당일에 아침만 먹고 서울 갔거든요. 남편이 2교대라고 추석 다음날 일한다며..
팀장급이라 자기가 짬 낼수 있거든요 진짜 일하는건지도 불확실
4번 하루씩 와서 각자 나눠서 지낸다
사실 저도 근무 신청해서 받은거고 명절마다 오프내기 힘들고 눈치보임 서로 돌아가면서 받는추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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